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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주가조작 범죄’ 폭로 좌천, 송윤상 검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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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상 검사

출생 1984년

변호사시험 2기

 

 

-  이들 검사들은 작년 12월 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판에서 김 여사의 증권계좌를 관리했던 투자 자문사 임원 민아무개씨에 대한 증인 신문 과정에서 이른바 2차 작전 기간에 김 여사가 연루된 정황을 공개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 8월까지가 1차 작전시기로, 2010년 9월부터 2011년 4월까지가 2차 작전시기로 구분된다.

검사 : "2010년 11월 1일 문자메시지다. (주가조작 선수) 김OO이 '12시에 3300에 8만개 때려달라 해주셈'이라고 하니 증인이 '준비시킬게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매도하라하셈'이라고 김○○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7초 있다가 김건희 명의 계좌에서 3300원에 8만 주 매도 주문이 나왔다. 매수 성명은 민OO 등. 그럼 여기서 증인이 '준비시킬게요'라고 한 대상자는 누구냐?"

민OO : "추정밖에 할 수 없다. 이○○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검사 : "하나만 추가로 더 묻자. 당시에 김건희 명의 증권 계좌는 영업점 단말로 김건희가 직접 직원에게 전화해 거래했다. 그럼 저 문자를 봤을 때 누군가가 김건희한테 전화해서 팔라고 했다는 거다. 증인은 이OO인 것 같다고 했는데, 그럼 이OO이 김건희한테 직접 연락해서 주문 내라고 할 수 있는 관계인가?"

민OO : "그건 잘 모른다. 이OO 대표하고 김건희는 제가 알기로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와는 다른 채널로 알게 된 걸로 안다."

이런 내용은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밝힌 해명과는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앞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은 이○○에게 김 여사가 계좌를 맡긴 시점은 2010년 1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 당시에도 윤 대통령은 "2010년 아내가 이○○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돈을 위탁 관리시켰다. 네 달 정도 도이치모터스 뿐 아니라 10여 가지를 했는데 손실을 봐서 돈을 빼고 절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오마이뉴스 2023.2.1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뉴스타파의 관련 보도 내용을 거론, “이쯤 되면 김건희 여사는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하지만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김건희 여사의 허물을 덮어주기에 급급하다. 오늘 검찰 인사를 하면서, 그동안 도이치모터스 재판에서 사실상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범죄를 폭로해왔던 검사 두 명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렸다”며 “송윤상 검사는 인천지검으로, 김민석 검사는 천안지청으로 발령을 냈다”고 했다.
그는 “정기인사라고는 하지만 혹시라도, 재판 과정에서 보인 태도를 문제 삼아 본보기성 보복인사를 한 것이라면 용서받지 못할 직권남용과 인사농단”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렇듯 뒷배가 든든해서인지 김건희 여사는 요즘 ‘영부인 놀이’에 한창이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카메라 조명을 받았고, UAE 순방 중에도 수많은 카메라에 둘러싸여 6차례나 단독일정을 진행했다. 오늘과 다음 주에는 국민의힘 여성의원들과의 연쇄적으로 오찬을 갖는다고 한다”고 김건희 씨의 최근 일정들을 언급했다.
그러고는 “지금 김건희 여사가 가야 할 곳은 여성 의원들과의 화려한 파티장이 아닌 바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검찰청에 출두하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두하기를 권고 드린다”고 전했다.   - 고발뉴스 2023.1.27

 

 

- 대검찰청은 송윤상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33·변호사시험 2기·사진)를 10월 '이달의 형사부 검사'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송 검사는 지난달 비트코인을 이용한 신종 수법의 ‘환치기’ 범행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올해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된 2건의 사기 고소 사건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판단불능으로 회신한 성문분석 결과를 대검에 재분석 의뢰, 피의자들이 장애인 행세를 하면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고가 외제 승용차를 구입한 사실을 밝혀 3명을 구속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검은 2015년 7월부터 매달 검찰의 중심인 형사부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검사 중 업무처리 실적과 자세가 탁월한 검사를 발굴, 대검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달의 형사부 검사’로 선정, 포상하고 있다.   - 파이넨셜뉴스 2017.12.3

 

 

 

법무부 "도이치모터스 검사들 좌천, 허위사실…유감"

[서울=뉴시스]신귀혜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검사 5명을 차례로 좌천시켰다'는 야당의 주장을 두고 법무부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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