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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차관 임명,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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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공무원

출생 1965

소속 대통령비서실국정과제비서관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고려대학교 행정학

천안중앙고등학교

 

2022.05.~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국무조정실 공공갈등관리지원관

국무조정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

37회 행정고시 합격

 
 

- 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은 3"'부 소관 아니다, 부처 간 협의가 안 돼 진행이 어렵다'는 이런 말 안 듣겠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오후 안양천 하천 정비 현장을 찾아 첫 업무로 '홍수 예방 대책'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부처 업무 소관, 지자체 책임과 소재를 따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막힌 곳이 있으면 차관이 직접 다른 부처, 지자체와 만나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취임식도 생략한 채 곧바로 안양천으로 향했다.

안양천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를 막기 위해 약 212억원을 들여 제방을 신설하고 기존 제방의 제방고(평균 해수면으로부터 제방 윗부분의 높이)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204월 착공해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현재 63.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장마철을 맞아 대·소형 마대와 양수기 등 주요 수방 자재를 현장에 비축해 비상 상황 시 응급조치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임 차관은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재난대응의 최우선 임무"라면서 "기후변화 위기에서 물 관리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민생'으로 이념, 진영, 정치적 고려 등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유일한 판단 기준은 국민과 국가일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이 지시한 '디지털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 구축을 최대한 앞당겨 예방 인프라의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우선 이번 장마 기간 중 하천취약구간을 일제 점검하고 필요한 곳은 이·삼중의 안전조치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범람과 도시 침수 등 예상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전처럼 대응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에게 어떻게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혼란이 없을지, 대피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책상 위에서 생각하지 말고 실전과 똑같이 몇 번씩이든 훈련하자"고 주문했다. - 뉴시스 2023.7.3

 
 

- 환경부 신임 차관에 임상준(58)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국정과제비서관이 임명됐다.

임 차관은 1965년생으로 충남 천안 중앙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실 서기관을 시작으로 규제개혁조정관실 국제협력과장, 총괄심의관실 정책공보과장, 국정운영실 일반행정정책관실 의정과장 등을 지냈다.

국무총리실 공보총괄행정관,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실 공공갈등관리지원관 등을 거쳐 국무조정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을 맡아오다 지난해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 국정과제 수립을 도왔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5월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으로 발탁돼 대통령·총리 주례회동, 국무회의, 국정과제점검회의 등 국정을 보좌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전임 문재인 정부의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부정·비리 실태 조사를 주도했다.

국조실에 오래 재직한 만큼 국정운영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 뉴시스 2023.6.29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차관으로 내정된 대통령실 비서관들에게 각 부처에서 이권 카르텔을 타파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여간 근무한 뒤 이날 차관 인사로 대통령실을 떠나는 비서관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윤 대통령은 "정당한 보상으로 얻어지는 권리와 지위가 아닌, 끼리끼리 카르텔을 구축해 획득한 이권은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라며 "카르텔을 깨는 것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이자 국민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르텔을 제대로 보지 않고 외면하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내봐야 다 허무맹랑한 소리밖에 안 된다""이권 카르텔이 달려들어 정책을 무너뜨리고 실제 집행되는 과정에서 엉뚱한 짓을 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에 나가서 업무와 관련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카르텔을 잘 주시하라""부당하고 불법적인 카르텔을 깨고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1 2023.6.29

 
 
- 임 차관은 환경 분야와 인연이 적으나 국무조정실에 오래 근무해 국정 전반에 이해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환경전문가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보좌해서 4대강 댐 등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환경분야에 접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의학신문 20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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