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 변호사
출생 1975년 3월 25일
나이 만 48세
소속 국민의힘
지역구 경북 안동시예천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졸업
안동고등학교 졸업
경덕중학교
안동국민학교
2023.05.~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2022.03.~국민의힘 수석대변인
2020.05.~제21대 국회의원
노동법이론 실무학회 이사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민대책특별위원장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변호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법률원 부원장
이주노동희망센터 이사
한국NCP 민간위원
사법시험 47회 합격
사법연수원 35기 수료
- 경북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관련 의혹 조사에 나섰다.
안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의원이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8일 안동시 남문동에 있는 한빌딩 4층 보험설계사무소에 조사요원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자가 선거사무소 1곳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김 예비후보가 이 건물 5층을 당협사무실로 신고하고 4층은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한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해 공직선거법을 확인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선관위는 현장 조사에서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사회관계망에 글을 쓴 4명을 확인하고, 임의 동행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및 그 밖의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1개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또 누구든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및 선거 대책기구 외에는 후보자를 위해 선거 추진위원회·후원회·연구소·상담소 등 기존 기관·단체·조직을 활용하거나 새롭게 설립할 수 없도록 했다. - 서울신문 2024.3.9
- 야심 차게 닻을 올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시작부터 내우외환에 휩싸였다. 노인비하 발언이 알려진 민경우 비대위원이 사퇴한 데 이어, 극우 진영을 중심으로 김형동 비서실장의 과거를 문제 삼고 있어서다. 비대위원 개인의 논란과 달리 김 비서실장 논란은 국민의힘과 뗄 수 없는 보수 진영 내부의 일이라, 자칫 한 위원장이 경고한 '궁중 암투' 성격으로 번질 가능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인 국적에 전직 대통령 비판 글 도마에
극우 성향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 비서실장을 공격하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다. ①부인이 중국 국적, 장인은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 출신이고 ②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올해 체포된 민주노총 간부 석권호씨를 응원한 적 있으며 ③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환영글과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축하 기고문 작성 전력이다.
김 비서실장 측은 이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①부인은 이미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국민의힘 당원이고, 장인은 공산당 고위 간부가 아닌 '지자체 과장' 정도의 평범한 공무원이고 ②석씨 관련 기고문은 김 비서실장이 한국노총 소속 변호사이던 2010년 작성했는데,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향상 '활동'을 응원하는 취지고 ③전직 대통령 관련 기고문은 입당 전에 작성한 것이라 지나친 문제제기라는 취지다. - 한국일보 2023.12.31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서실장에 당내 노동 전문가이자 1975년생인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임명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비대위원장이 취임 입장 발표 직후 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7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경북 안동·예천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초 이준석 지도부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김기현 지도부에서는 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의원은 최근 한동훈 비대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789 세대' 중 한 명으로 꼽힌 바 있다.
여권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과 중도층 표심을 잡고 더불어민주당 86 운동권 세대를 청산하기 위해 1970~1990년대생 인사를 적극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789 세대인 김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합류하면서 한동훈 비대위 구성이 '789 세대'로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정치권에서 슬슬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당시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이민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긴밀하게 소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2023.12.26
-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 폭우 피해 등으로 인해 특교세를 많이 확보한 의원과 그렇지 못한 의원 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지난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만큼 힘(?) 있는 여당 의원 지역구에 특교세가 많이 지급됐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특교세를 가장 많이 확보한 의원은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안동시 예천군)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 의원은 69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고, 2위는 42억 원을 확보한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 3위는 41억 원을 확보한 무소속 김태호 의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희국 의원이 각각 40억원, 38억원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순위는 지역구를 둔 254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8월 7일 정오까지 특교세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여야 의원 가운데 확보 금액이 많은 순위를 따져본 결과다.
특교세를 배부한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특교세는 6월 하순에 전국 지방정부로부터 신청을 받아 7월에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후 배부했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특교세 집행이 100% 완료된 이후 세부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정기 특교세는 총 3500억 원 정도가 배정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254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구 의원 1명당 평균 13억7000만 원 정도가 배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10월에 2차 특교세를 배부할 예정이다. - 주간동아 2020.8.8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자신의 고향인 안동시가 속해있는 경북 안동시·예천군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당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고, 대구·경북 지역이 보수정당의 텃밭 지역인만큼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다만 권택기, 권오을과 같이 안동 권씨 출신이면서 보수 측 후보자가 출마해 김형동을 견제하는 형세였기 때문에 경북 북부 지역치곤 많이 낮은 편인 47.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20년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설전을 벌였는데, 끝자락에 이재명 지사가 같은 고향 출신 의원을 만나 반가웠다고 말하자 가볍게 목례하였다. 사실 정당, 고향과 무관하게 정치인이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해서 적대시할 이유는 없다. 김무성과 문재인은 공적으로는 대치하지만 사적으로는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유승민과 심상정, 임이자와 강병원, 정병국과 김갑수, 박원순과 홍준표, 천하람과 소병철 모두 이러한 예시에 속한다.
제21대 전반기 국회 당시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이었는데, 혼자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해 군위군 측에서 거센 반발이 있었다.
제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결과 환경노동위원회로 배정되었으며,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을 맡게 되었다.
2022년 11월 24일,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 12월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아내가 중국 국적의 조선족이다.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태생으로 현직 국회의원 중 보기 드문 중국인과의 국제 결혼 사례이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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