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부산MBC 공동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4월 1~2일 부산 사상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 39.7%,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54.1%
- 두 후보의 격차는 14.4%포인트(P)로 오차범위 밖이다. 두 후보는 지난달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서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당시 가상대결 지지율은 배 후보가 46.0%, 김 후보가 46.3%였다. 배 후보는 6.3%P 빠진 반면 김 후보는 7.8%P 올랐다.
- 이번 조사에서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배 후보는 30~40대에서 강세를 보였고 김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우위였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50대가 배 후보 우위에서 김 후보 우위로 바뀌었다. 두 후보는 이념 성향별 결집력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진보 성향 응답자의 경우 79.7%가 배 후보를 지지한 반면 보수 성향 응답자의 83.4%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보수 진영의 결집력이 더 높은 셈이다. ‘보수 결집’은 여론조사 응답자 분포에서도 확인된다. 이번 조사 응답자 가운데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응답한 비율(가중치 적용 전)은 34.4%였다. 이는 지난 조사의 30.1%에 비해 높아진 수치다.
- 사상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여권 관련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49.6%로 지난 조사(45.8%)에 비해 상승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도 50.2%로 지난 조사(49.2%)에 비해 올랐다. 이처럼 사상에서 보수 결집이 강하게 나타난 이유에 대해선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지역 조직을 가동해 선거 전면에서 김 후보를 지원하면서 보수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 본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1~2일 △부산 북갑(응답률 9.2%·응답 500명) △연제(8.9%·506명) △북을(8.5%·501명) △남(9.0%·501명) △사상(8.2%·500명) △강서(9.0%·503명) △수영(9.3%·507명) △경남 양산을(10.5%·502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헤럴드경제, 뉴스1 부산·경남, 쿠키뉴스 동남권본부 의뢰, 에이스리서치 3월 24~25일 부산 사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50%,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 43%, 지지후보 없음 4%, 잘모름 4%
- 두 사람의 격차는 7%포인트(p)로 오차범위(±4.4%p) 내에서 접전양상을 보였다.
- 정당 지지도별로 차기 국회의원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배재정 90%, 김대식 5%로 85%p 차이로 배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대식 95%, 배재정 3%로 93%p 차이로 김 후보가 우세양상으로 나타나 정당 지지도별 적합도에 극단적 차이를 보였다.
- 다만 무당층에서는 배재정 16%, 김대식 8%로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을 보였다.
- 지역별로는 1권역(삼락동, 모라제1동, 모라제3동, 덕포제1동, 덕포제2동, 괘법동, 감전동)과 2권역(주례제1동, 주례제2동, 주례제3동, 학장동, 엄궁동) 모두에서 김 후보가 각각 9%p, 5%p 앞섰다
- 연령별로는 20·40·50대 에서는 배 후보가, 30·60·70대에서는 김 후보가 각각 앞서는 것을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50%,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 44%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국민의미래 43%, 조국혁신당 25%, 더불어민주연합 17%, 개혁신당 및 새로운미래 각 3%, 녹색정의당 2%, 기타 정당 2%, 지지정당 없음 2%, 잘 모르겠다 3%
*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응답률은 8.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과 부산KBS 의뢰, 한국리서치 3월 21~24일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 43%,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39%
당선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 39%,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45%
- 중도층에서는 배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55%는 배 후보를, 22%는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보수층에서는 71%가 김 후보를, 진보층에서는 73%가 배 후보를 지지하는 후보로 선택했다.
- 성별로 보면 배 후보는 남성(48%), 김 후보는 여성(44%) 응답자에게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배 후보는 30대부터 50대까지 우세를 보였고, 김 후보는 만 18~29세와 60·70대 이상에서 강세를 기록했다. 다만 18~29세 연령에서 배 후보(22%)와 김 후보(29%) 간 지지율 격차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지 않았다.
- 직업별로는 차이가 있었는데 경영관리전문직과 사무기술직·자영업·생산·기능·노무직은 배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다. 하지만 농업과 주부·학생·무직 등에선 김 후보가 우세했다. 후보 선택에 대한 이유는 소속정당이 52%로 절반을 넘었고, 인물 37%, 그외 기타 9%, 모름·무응답 2%로 집계됐다.
선택한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느냐
‘계속 지지할 것 같다’ 88%,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11%, 모름·무응답 1%
투표 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84%,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 8%
-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연령대를 살펴보면 60대가 96%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이 93%, 50대 91%로 모두 90%를 넘겼다. 18~29세는 58%로 전 연령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0%, 민주당 31%
* 국제신문과 부산KBS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부산 북갑·남·사상·사하갑·해운대갑·경남 양산을 6곳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100%로 진행됐다.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p다. 지역별 응답률은 ▷부산 북갑 15.5%(응답자 500명) ▷남 14.6% (500명) ▷사상 15.0%(500명) ▷사하갑 17.1%(500명) ▷해운대갑 12.8%(500명) ▷경남 양산을 17.6%(500명)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일보와 부산MBC 공동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3월 18~19일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전 의원 46.0%, 국민의힘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46.3%
- 정권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맞서면서 가상대결 지지율 양상이 정당 지지율과 차이를 보였다. 특히 배 후보의 경우 가상대결 지지율에서 민주당 지지율(35.8%)보다 10%포인트(P)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김 전 부위원장의 개인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율(45.8%)과 큰 차이가 없었다.
- 연령별 가상대결 지지율을 분석해 보면 20~50대에서 배 전 의원이 우세를 보였다. 부산에서는 대체로 40대를 경계로 여야 지지 성향이 바뀐다. 40대 이하는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하고 50대 이상은 여당 지지가 높다. 사상에서도 정당 지지율에선 30~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고 5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 지지가 높았다. 그러나 여야 후보 가상대결에서는 50대에서 배 전 의원 지지가 51.9%로 김 전 부위원장(40.7%)보다 높았다.
-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배 전 의원 지지율은 그가 지난 21대 총선에서 얻은 득표율(46.54%)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장제원 의원이 52.03%의 득표로 승리했다. 장 의원의 지원을 받는 김 전 부위원장이 아직 장 의원의 지지율을 따라가지 못한 셈이다. 그러나 총선까지 시간이 남아 있고 여론 역시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사상에서 ‘승자’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총선의 의미
정권 지원론 48.4%, 정권 심판론 47.2%
-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사상에서 여야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은 장 의원 이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지낸 지역으로 ‘낙동강 벨트’의 핵심이다. 이 지역에선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서도 ‘정권 심판론’과 ‘정권 지원론’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조사됐다.
어떻게 조사했나
* 본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18~19일 △사하을(응답률 8.3%·응답 503명) △연제(8.4%·503명) △북갑(9.7%·504명) △북을(8.0%·500명) △서동(7.6%·509명) △남(7.6%·509명) △사하갑(8.3%·506명) △사상( 7.6%·501명) △강서(7.0%·503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서동·남 95% 신뢰수준에 ±4.3%)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TBC 의뢰, 메타보이스(주) 2024년 3월 12~13일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민주당 배재정 후보 39%,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40%
당선 가능성
민주당 배재정 후보 27%,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40%
<조사개요>
조사의뢰: JTBC
조사일시: 2024년 3월 12~13일
조사기관: 메타보이스(주)
조사지역 및 대상: 경남 김해을, 경남 양산을, 부산 북구갑, 부산 사상구, 부산 사하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전화면접(무선100%,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안심번호 사용)
표본오차: -경남 김해을, 경남 양산을, 부산 사하갑 각 ±4.4%p(95% 신뢰수준)
-부산 북구갑, 부산 사상구 각 ±4.3%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다자 지지도, 계속 지지 의향, 당선 가능 후보 전망, 비례대표 선거 투표 정당, 총선 프레임 인식, 총선 투표 의향
응답률: 경남 김해을 10.0%, 경남 양산을 10.2%, 부산 북구갑 15.8%, 부산 사상구 15.3%, 부산 사하갑 13.9%
표본의 크기: 경남 김해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경남 양산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6명,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 부산 사하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2024년 2월 말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s://www.nesdc.go.kr) 또는 JTBC 홈페이지 참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경선 승리(2024.3.6)
더불어민주당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 배재정 전 19대 국회의원,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 등 3명 경선 확정(2024.2.21)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단수공천(2024.2.19)
여론조사 꽃 총선 예측 여론조사, 2024년 2월 14일-15일 부산 사상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 조사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42.1%
-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다만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보수와 진보의 표집 비율이 167 : 123로 보수층이 약 8.6%p 더 과표집되었기에 이 점을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다.
-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과거 사상구 갑 지역 중심의 1선거구(삼락동, 모라1동, 모라3동, 덕포1동, 덕포2동, 괘법동, 감전동)에선 34% : 44.8%로 국민의힘이 크게 앞섰지만 과거 사상구 을 지역 중심의 2선거구(주례1동, 주례2동, 주례3동, 학장동, 엄궁동)에선 38.2% : 39.4%로 양당 지지율이 거의 엇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부산 사상구는 대체로 선거 때마다 주로 1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이 높았고 2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득표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 연령별로 살펴보면 30~50대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더 앞섰고 특히 40대에선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모두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거의 80%에 육박했다. 한편, 18세 이상 20대는 ‘지지 정당 없음’이 54.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긍정 39.4%, 부정 58.2%
- 부정평가가 60%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선거구별로는 모든 선거구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세대에선 부정평가가 모두 60%를 초과했다. 특히 18세 이상 20대와 40대에선 80%도 초과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투표 의향 조사에선 ‘투표할 생각이다’가 90.7%를 기록해 8.5%에 그친 ‘투표할 생각이 없다’를 앞섰다.
어느 정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보느냐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33.7%, 국민의힘 후보 당선 41.5%
- 오차범위 안에 걸리는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앞섰다. 보수층이 과표집된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오차범위 안의 격차이기에 국민의힘의 무조건적인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1선거구에선 31.4% : 43.6%로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원하는 여론이 앞섰다. 반면에 2선거구에선 36.2% : 39.4%로 양쪽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와 40대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더 앞섰고 50대는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으며 60대 이상 세대에선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앞섰다. 18세 이상 20대는 ‘없다’가 50.7%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적합한 인물이 없음 35.8%, 배재정 전 의원 26.3%, 서태경 예비후보 7.6%, 신상해 예비후보 5.6%, 김부민 예비후보 5%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의 결과를 살펴보면 배재정 전 의원이 48.9%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뒤이어 서태경 예비후보가 15%, 신상해 예비후보가 7.6% 등을 기록했다. 이로 볼 때 큰 이변이 없는 한 배재정 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3번째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적합한 인물이 없음 35.7%,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37.2%, 김대식 전 후보 11.9%, 황석춘 예비후보 1.7%
-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결과를 살펴보면 송숙희 전 구청장이 53.3%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김대식 예비후보가 22.2%, 황석춘 예비후보가 1.3% 등을 기록했다. 이로 볼 때 큰 이변이 없는 한 송숙희 전 구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상 대결1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전 의원 31.6%, 국민의힘 송숙희 전 구청장 39%, 투표할 인물이 없음 21%
- 같은 날 발표된 부산 남구 을의 결과와 반대되는 결과가 나온 셈이다. 다만 남구 을은 보수 과표집에도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더 앞섰고 사상구는 보수 과표집에도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더 앞섰기에 이곳의 승패 예측은 장담할 수 없다.
- 선거구별로는 송숙희 전 구청장의 자택이 있는 모라동이 속한 1선거구는 29.7% : 43.5%로 송 전 구청장이 크게 앞섰고 배재정 전 의원의 성장지가 속한 2선거구에선 33.6% : 34.3%로 거의 동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선 배재정 전 의원이 더 우세했고 50대는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으며 60대 이상 세대에선 송숙희 전 구청장이 더 앞섰다. 18세 이상 20대는 ‘투표할 인물이 없음’이 가장 높았다.
-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6.3%가 배재정 전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송숙희 전 구청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76.1%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와 집토끼의 결집도는 비슷했다. 다만 중도층에선 40.6% : 27.8%로 배재정 전 의원이 더 앞섰다. 그 밖에 적극 투표층에선 36.7% : 42%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가상 대결2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예비후보 19.1%, 국민의힘 송숙희 전 구청장 41.7%, 투표할 인물이 없음 30.9%
- 선거구별로는 모든 선거구에서 송숙희 전 구청장이 더 앞섰고 연령별로는 18세 이상 20대와 30대에선 ‘투표할 인물이 없음’이 가장 높았고 40대도 경합 세대로 전환되며 50대 이상 세대에서는 모두 송숙희 전 구청장이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인지도 측면에서 현저하게 밀리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6.6%만이 서태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송숙희 전 구청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75.4%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와 집토끼의 결집도에서도 송 전 구청장이 더 앞섰다. 중도층에서도 26.3% : 34.1%로 오차범위 내의 결과를 보였다. 그 밖에 적극 투표층에선 23.1% : 45.3%로 송 전 구청장이 2배 가까이 더 앞섰다.
* 이번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부산 사상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6.1%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3%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프레시안 의뢰,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2024년 1월 27일~28일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 대상 조사
가상 양자 대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전 의원 42.1%, 국민의힘 송숙희 전 부산시 여성특보 38.3%, 기타 후보 9.2%, 지지후보 없음 8.6%, 잘 모름 1.8%
가상 양자 대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전 의원 42.3%, 국민의힘 김대식 예비후보 33.8%, 기타 후보 9.8%, 지지후보 없음 10.8%, 잘 모름 3.3%
가상 양자 대결
더불어민주당 신상해 예비후보 33.5%, 국민의힘 송숙희 예비후보 39.1%, 기타 후보 10.7%, 지지후보 없음 11.8%, 잘 모름 5.0%
가상 양자 대결
더불어민주당 신상해 예비후보 31.7%, 국민의힘 김대식 예비후보 30.3%, 기타 후보 17.9%, 지지후보 없음 12.4%, 잘 모름 7.7%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배재정 예비후보 30.0%, 서태경 예비후보 14.0%, 김부민 예비후보 10.3%, 신상해 예비후보 9.8%, 기타 후보 7.3%, 적합한 후보 없음, 19.2%, 잘 모름 9.5%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송숙희 예비후보 36.0%, 김대식 예비후보 15.9%, 황석춘 예비후보 5.6%, 기타 후보 5.4%, 적합한 후보 없음 27.9%, 잘 모름 9.0%
총선 성격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2.0%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은 42.9%
총선 정당 투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42.0%, 국민의힘 42.3%, 정의당 0.9%, 개혁신당 3.5%, 이낙연 신당 1.1%, 기타 정당 1.1%, 지지정당 없음 4.3%, 잘 모름 1.8%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긍정 평가 39.9%(매우 잘 하고 있다 22.6%, 잘하는 편이다 17.4%)
부정평가 56.5%(잘 못하는 편이다 15.2%, 매우 잘못하고 있다 41.3%)
잘 모름 4.6%
*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100%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0%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였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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