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부산MBC 공동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4월 1~2일 부산 연제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6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 37.5%, 진보당 노정현 후보 56.7%
- 이는 앞서 지난 18~19일 진행된 2차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노 후보는 47.6%에서 10%P 가까이 지지율을 끌어올린 사이 김 후보 38.3%에서 답보 상태인 것이다.
- 특히 당시 자신의 이념 성향을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의 78.5%만이 노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비율이 94.6%까지 올라갔다. 단일화에 따른 야권 결집이 상당 부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달 26일 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공동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 상태다.
- 반면 김 후보의 경우 같은 기간 보수층의 지지율이 82.4%에서 79.9%로 소폭 하락했다. 현역인 이주환 의원과의 경선 후유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 연령별로 살펴보면, 앞선 조사에서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15.5%P, 44.1%P씩 김 후보에 졌던 노 후보는 이번엔 격차를 11.9%P, 1.4%P로 줄이며 외연 확장에 성공한 모습이다. 50대 이하에서는 여전히 각각 △20대 이하 43.4%P △30대 40.2%P △40대 37%P △50대 16.4%P 등의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 본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1~2일 △부산 북갑(응답률 9.2%·응답 500명) △연제(8.9%·506명) △북을(8.5%·501명) △남(9.0%·501명) △사상(8.2%·500명) △강서(9.0%·503명) △수영(9.3%·507명) △경남 양산을(10.5%·502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3월 18~19일 부산 연제 거주 만 18세이상 남녀 유권자 503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진보당 노정현 후보 47.6%,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 38.3%
- 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와의 경선 승리에 대한 컨벤션 효과를 톡톡하게 누리는 모습이다. 민주당 지지층의 79.2%는 노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하며 단일화에 따른 야권 결집이 상당 부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보 정당 가운데서도 ‘좌클릭’ 행보로 주목받는 진보당이지만 중도층으로부터 53.6%의 선택을 받았다.
- 반면 김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90.3%에 달하는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스스로의 이념 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로부터의 지지는 82.4%에 그쳤다. 현역인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과의 경선에서 가감점으로 당락이 나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 지지층을 아직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경선 후유증 극복 여부가 4월 10일 결과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이 밖에도 노 후보는 1권역(거제1·2·3·4, 연산2·4·5동), 2권역(연산1·3·6·8·9)에서 각각 김 후보를 9.1%P, 9.6%P 차이로 따돌렸다. 또한 연령별로도 △20대 이하 23.8%P △30대 6.7%P △40대 40.8%P △50대 42.3%P 등의 격차로 모두 승리했으며 60대와 70대 이상에서만 15.5%P, 44.1%P씩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18~19일 △사하을(응답률 8.3%·응답 503명) △연제(8.4%·503명) △북갑(9.7%·504명) △북을(8.0%·500명) △서동(7.6%·509명) △남(7.6%·509명) △사하갑(8.3%·506명) △사상( 7.6%·501명) △강서(7.0%·503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서동·남 95% 신뢰수준에 ±4.3%)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CN 의뢰, 조원씨앤아이 2월 18일-19일 부산 연제구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3명 대상 조사
국회의원 적합도
이주환 현 국회의원 28.6%, 김희정 전 국회의원 21.5%, 이성문 전 연제구청장 17.3%,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8.7%, 그 외 다른 인물, 적합후보 없다, 모른다는 응답 23.9%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56%, 민주당 24.2%, 개혁신당 4%, 그 외 다른 정당 5.2%
3자구도 가상대결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53.8%,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25.7%, 제3세력 후보 13.6%, 그 외 7.1%
총선의 프레임 공감도
국정지원론 52.1%, 정권심판론 28.4%, 제3지대 견제론 11.5%
* 이번 조사는 HCN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산 연제구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표본수는 503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틉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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