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부산광역시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1]
법률사무소 더든든 대표변호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제35기 사법연수원 수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서울특별시 경제민주화위원회 풀뿌리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위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관리위원회 총괄기획분과의원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진행자
스픽스 정치본색 진행자
-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자 변호 과정에서 '아버지 가해 가능성'을 주장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사 10곳이 정정보도를 냈다.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이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를 사퇴했던 조 변호사는 "내 SNS만 봤어도 알 수 있는 사실들이었는데 취재가 없었다"고 항의했다.
3일 기준 이투데이, 뉴스워커, 서울경제, 아주경제, 매일경제, 아시아투데이, 뉴시스, 경향신문, 서울신문, 세계일보가 아동 성범죄자 사건에서 조수진 변호사가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취지로 변호했다고 보도한 기사에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이들 신문은 정정보도에서 "사실 확인 결과 조 변호사는 가해자로 피해 아동의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라고 했다. 실제로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해당 발언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변론을 맡은 다른 변호사의 말이었다. 조 변호사는 2심 변론을 맡았다.
해당 사실을 처음 보도한 KBS는 아직 정정보도를 내지 않았다. KBS는 지난 3월20일 <조수진, 초등학생 피해자 성병 감염에 "다른 성관계 가능성" 주장>에서 "조수진 후보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아이가 성폭행을 당해 성병에 감염된 사건에서 가해자 측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감염이 다른 성관계를 통해 이뤄졌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피해자의 아버지로부터 당한 피해일 수 있다는 주장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조수진 변호사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언론사 20곳 정도에 요청서를 보내놓은 상태"라며 "KBS 등 처음 단독보도한 곳들은 따로 접촉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그동안 언론보도를 보면 대개 진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직접 당해보니 저한테 확인하고 쓰는 곳이 없더라"라며 "받아쓰기 행태와 속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길 가는 사람이 다 저를 욕하는 것 같더라. 인생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조 변호사는 성범죄 가해자들에 '강간통념'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오보라고 주장했다. 프레시안은 지난 3월18일 <박용진 맞상대 조수진, 성범죄 가해자에 '강간통념 활용' 조언?> 기사에서 "조 변호사는 특히 성범죄 가해자들에게 성범죄 피해자들이 수사기관 신고를 체념하게 하는 요인인 '강간통념'을 적극 활용하도록 조언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조 변호사는 블로그에서 "'강간통념'이란 여성이 거절의 의사를 표현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관계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통념을 말한다"며 "성범죄를 정당화할 수 있는 위험한 생각이기에 바로잡아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국참(국민참여재판)이 일부에서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있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피의자의 입장이고 배심원의 판결을 통해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의 구체적인 증거 자료와 상황이 있다면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놓고 프레시안은 "강간통념을 활용할 것을 권했다"고 했다.
이에 조 변호사 블로그 홍보 대행사는 "조 변호사 블로그에 있는 4월부터 12월까지의 포스팅들은 저희가 직접 글을 쓰고 이미지 작업을 한 결과물"이라며 "이 글은 성범죄자가 가벼운 처벌을 받는 방법에 대한 글이 아니다. 정확하게는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설명하고 성범죄도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소개한 글"이라고 했다.
홍보 대행사는 "글에서 강간통념을 활용하라는 말이 어디에 있기에 이런 해석이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글에서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는 '강간통념'을 활용하라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증거와 상황을 국민참여재판에서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세계일보, 서울신문 등은 정정보도문에서 "'강간통념'을 국민참여재판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하지 않았다"며 "가해자로 몰려 억울한 상황이라면 '국민참여재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글의 내용이었다"는 조 변호사의 반론을 같이 실었다. - 미디어오늘 2024.5.3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꼽힌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이른 새벽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조 변호사는 이날 오전 0시46분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전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입법권력까지 독점하는 폭정은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했다"며 "출사표가 어떤 평가를 받건 그것보다 이번 총선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다"며 "그러나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조 변호사는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기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하더니 "더 이상의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또 "짧은 시간 유례없는 압도적 지지로 성원해 주셨던 당원 여러분 감사했다"며 "어제와 오늘 따뜻하게 맞아줬던 강북을 주민 여러분, 부디 당에 대한 지지를 계속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보탰다.
아울러 "반드시 4·10 총선 승리해달라. 우리는 꼭 이긴다"고 덧붙였다. - 뉴시스 2024.3.22
<강북을 경선 가점 감점 환산 전 투표 결과>
강북권리당원 - 박용진 46.25% 조수진 53.75%
전국권리당원 - 박용진 23.15% 조수진 76.85%
전국권당 약 32만8천여명 투표
강북권당 약 2300여명 투표
<가감산 후 결과>
박용진 19.4% 조수진 80.6%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 전략경선에서 정치 신인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배했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강북을 후보 전략경선 결과 조 변호사가 박 의원에 승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박 의원은 당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게 가해지는 ‘경선 득표의 30% 감산 벌칙’과 경쟁자인 조 변호사에게 주어지는 ‘여성·신인 25% 가점’,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의사가 과다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경선 방식 등 ‘3중 족쇄’를 안고 경선 참여를 택했지만, ‘비명횡사’ 파고를 넘어서지 못했다.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 변호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민변) 사무총장,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함께 유튜브 ‘알릴레오’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 변호사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박진웅 국민의힘 후보와 본선에서 겨루게 됐다. - 한겨레 2024.3.19
-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 현역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2인으로 전략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표가 30% 감산되는 반면, 조 이사는 여성‧신인 가점을 얻어 20% 가산이 적용된다. 게다가 투표권이 강성 지지층이 주를 이루는 권리당원들에게만 주어진다. 일반당원에 비해 권리당원 지지율이 낮고 감산 불이익까지 안고 있는 박 의원이 이같은 규칙 그대로 경선을 치를 경우 당선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략공관위가 선정한 후보는 박용진 국회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이상 2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자는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비율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라며 "경선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진행된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경선에 응모한 이가 총 27명이었다고 밝히며, 최종 2인을 추려낸 이유에 대해선 "타 지역 공천 신청자, 비례대표 신청자는 배제했다"며 "선호투표방안을 검토했으나 시스템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 및 촉박한 일정을 고려했을 때 현 상황에선 (변경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안정적인 경선을 위해 양자 경선을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의 30% 감산 적용 여부에 대해선 "어느 후보도 예외 없이 당헌에 못박혀 있다. 당헌은 전략공관위가 손을 보거나 수정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감산이 적용된다고 답했다. 그에 반해 조 이사는 여성‧신인이라서 20% 가산 규칙을 적용받게 된다.
강북을 전국 권리당원 투표 비율이 70%를 차지하는 데 대해서는 "경선 방법과 절차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여러 방법, 절차에 대해선 최고위에서 논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 프레시안 2024.3.17
-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철회로 빈자리가 된 서울 강북을 지역 후보를 현역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의 양자 결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경선은 오는 18∼19일 전국 권리당원 70%와 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난 16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강북을 후보자 공모에는 27명이 참여했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 및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민변) 사무총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보좌관 등을 지냈다. 여성 신인이라 최대 25%의 가산점을 적용받는다. 반면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에 따라 경선 득표 30% 감산 페널티가 그대로 적용된다. - 한겨레 2024.3.17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 전략경선에 도전합니다.
윤석열 정권 2년,
이것이 나라입니까?
분단조국에서 군대에 간 청년이 구명조끼 하나 없이 순직했는데 그 수사를 방해한 피의자는 되레 나라 대표할 대사가 되어 해외로 나갔고 아무도 막지못했습니다
대통령의 처는 조선시대 원님처럼 명품백을 가져가면 문을 열고 만나주는데 아무도 수사를 안합니다.
할말을 외치는 국민들이 입틀막을 당해 끌려나가고 언론에선 한낱 단신처리됩니다
사과 한 알에 만원이 넘고 청년들은 국밥을 사서 나눠 담아 두 끼를 해결합니다.
도대체 이것이 나라입니까?
국민의 삶이 이러한데 정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 당이 똘똘 뭉쳐서 할 일을 제대로 빠르게 해내야 합니다.
이 와중에 찐명이니 비명이니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는 논란은 전쟁 중에 장수의 목을 치자말자하는 한갓진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선거가 불과 23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분열은 마감하고 단결해서 총선 승리로 달려가야 합니다.
저는 2019년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한 뒤 묵묵히 응원하는 권리당원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당원이 나서야겠다는 결심이 치솟게합니다.
선거가 불과 23일 앞으로 다가온 너무나 중요하고 민감한 이 때에 강북을을 둘러싼 공천 파열음이 전국의 민심을 동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만하십시오.
저는 올해 19년차 변호사로서 얼마전 변호사들의 꿈인 제 개인 사무실을 드디어 열 수 있었고, 방송인으로서도 오랜 꿈이던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 조수진의 정치본색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방 국립대를 졸업하고 어렵게 공부해 사법시험에 붙은 내가 서울살이 20년만인 작년에는 집도 한 칸 마련했으니, 이제 46살 제 인생은 계획대로 되어가고 우리 사남매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효도하면서 이대로 돈도 벌고 평범한 50대를 맞이해 안정된 중년의 삶을 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지인이 강북구을이 전략지역구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조변이 꼭 나서야 한다 이대로는 안된다며
제게 경선 출마를 강하게 권유했을 때,
이 잔을 피할 수 없겠구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개인의 안정된 삶보다, 내가 쓰일 수 있다면 뭐든 해야 하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선에 나서겠습니다.
당원 여러분, 저를 선택해 주십시오.
제대로 일할 사람, 진짜 할 일 하는 사람,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실 후보가 되겠습니다.
페북 친구들에게 결심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면서 두려움에 몸이 떨립니다. 언론뉴스를 보니 파열음의 근원지 현역 의원께서도 경선에 나섰다고 하네요.
시민사회 선후배들은 무어라 하실까,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떤 모욕을 당할까, 아직 가족들에게 차마 말을 못했는데 얼마나 걱정들을 할까... 정치를 직업으로 삼기로 결심한 날. 불안하고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안정되고 평탄한 길이 펼쳐지려는 이 때에 또 무모한 도전을 선택하네요. 던졌으니 좌고우면하지 않고 갈게요.
곱씹고 곱씹어 봐도 경선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것은 다시 가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저를 믿고 큰 프로그램을 맡겨주신 스픽스, 막 시즌 5 시작한 알릴레오 제작진, 믿고 따라와 준 새 변호사사무실의 식구들 모두 미안합니다.
이번 4. 10. 총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대로 입법 권력까지 저들의 손에 넘어가면 악법이 넘쳐나고 규제가 폐지되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볼 겁니다.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 전략경선에 도전합니다.
- 1977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대구광역시에서 성장했다. 2001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였다.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6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35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원래 변호사가 될 생각은 없었고 기자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집에서 기자가 되는 것을 반대하여 법률전문기자가 될 생각으로 법대에 진학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법률 공부에는 큰 흥미가 없었으나 재학 중 어머니가 300만원을 떼이자 떼인 돈을 혼자 민사소송해서 받아내며 법에 재미를 느끼고 죽기살기로 법 공부에 매진해 변호사가 됐다고 한다.
사법연수원을 졸업하고는 2년간 법무법인 새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이정희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일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특정한 정치 성향이 있거나 이정희 의원과 개인적 인연이 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법무법인에서 일하며 법안 자체가 잘못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변론으로만 할 수 있는 활동에 한계를 느낀 상황에서 국회보좌관 제안을 받았고, 국회에서 일하며 처음부터 잘 만들면 재판까지 이어지는 사건을 줄일 수 있다는 데서 보좌관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월 20-30건이라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형사사건을 맡으며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로서 입지를 굳혔다.
사실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는 조세,재정 & 민생 분야라고 한다. 그래서 고려대 행정법 대학원에 진학했고 참여연대(조세재정개혁센터)와 민변에서도 관련 분야에 오랜 기간 참여해왔다. 변호사가 풀어주는 공정거래법이라는 책도 썼다! 그런데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일하면서 형사사건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했고, 내가 이 부문에 재능이 있구나...를 발견하자마자 통상 월 2-30건의 쏟아지는 형사 사건을 담당하며 경험치까지 급속도로 쌓였다고 한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형사전문 변호사가 되며,"변호사의 전문분야는 본인이 찾는 것이 아니라 찾아지는 것"이라는 말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17년부터는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로 재직했으며, 2024년 3월 기준 '법무법인 더든든' 법률사무실을 개업했다.
시민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대통령비서실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 기록관리전문위원회 위원, 법원행정처 형사국선변호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서울변호사회 형사국선변호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얼굴을 알린건 2019년 이후부터로,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스픽스 미디어 '정치본색'의 화/금요일 진행을 맡으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 밖에 MBN 판도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 출연하였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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