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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인 교수들의 '조국 혁신당' 에 대한 지지 선언문
1. 재미 한국인 교수 일동은 정치, 경제, 사회, 법조, 의료, 국방, 외교, 교육, 안보 등의 모든 분야에서 끝 모를 추락으로 치닫는 대한민국의 현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엄중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다.
2. 민의를 외면하고, 국민의 입을 틀어 막으며 사지를 들어 끌어내는 윤석열정부의 폭압적이고, 비민주적인 행태를 강렬히 규탄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후퇴시키는 일체의 야만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3. 한미일 동맹의 하부구조로 들어간 윤석열정부는 안보동맹과 경제를 결부시킴으로써 국가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급변하고 복잡다단한 세계 경제질서속에서, 탈중국선언으로 시작된 사상최대의 대중무역적자와 일본에 역전된 경제성장율은 우리 경제정책의 참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동맹과 경제를 분리하여 이념에 기반한 동맹으로 인해 더이상 국가를 경제적 위기의 나락으로 몰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4. IMF 국가부도 위기 상황에도 삭감하지 않았던 R&D 예산을 정부는 올해 5조 2000억을 삭감하였다. 이는 과학기술 기반산업인 동시에 국가의 미래를 포기하는 최악의 결정으로 하루빨리 원래 예산으로 복구 시키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5. 윤석열정부의 강경일변도의 대북정책은 한반도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정치적 목적과 저의가 없다면 북한을 자극하고 위협하기를 멈추어야 한다. 대신, 일본보다 한발 앞서 북한과 대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남북대화의 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6.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와 민생보호 법안을 아홉 번에 걸쳐 거부하였다. 이 속에는 김건희씨와 그 처가의 비위와 관련된 특검법도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여야가 합의한 '10.29이태원 참사특별법'의 거부는 국민과 유가족들의 눈물과 억울함을 박절하게 외면하는 패륜적 결정이었음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7. 한국의 기득권 언론사들은 저널리스트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다. 현 정부의 실정을 보도하기보다는 현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자체검열을 통해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하는 언론의 행태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권의 찬양과 미화만을 일삼는 보도를 즉각 중단하고, 저널리즘 본연의 기능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
8. 대한민국의 검찰권력이 말하는 정의와 상식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이었는지 현재 우리는 똑똑히 목도하고 있다. "모든 검사는 한몸이다"라고 외치며 자신들만을 위한 '선택적인 정의' 를 행사하고, 적으로 규정한 모든 사람들은 철저히 탄압하고, 없애버리는 그들만의 카르텔이 섬뜩하기까지 하다. 이번 총선을 통해 올바른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음을 저들에게 여실히 보여주고 또 증명하여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대한민국 검찰의 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9. 다가오는 2024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현정권의 위선과 독재를 멈추게 하는 선거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우리 재미 교수 일동은 고국의 시민 여러분과 재외국민 여러분 모두가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를 통해 보다 나은 한국의 미래를 위한 개혁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는 바이다.
미주 한인 교수 일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상대방을 죽여야만 하는 살인정치, 한미일 안보동맹에 갇혀서 외교적 유연성과 정체성을 잃어버린 대한민국. 급기야 끝없이 추락하는 경제 위기 폭탄의 파편에 대한민국의 민생만 무참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재미 교수 일동은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정부를 심판하는 운동에 결연히 나서고자 하며, 조국혁신당이 검찰 정권 심판과 검찰 개혁을 주도할 선봉에 서게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없이 동의합니다.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아래 미주 한인 교수 일동은 조국혁신당에 전적인 지지를 선언합니다.
2024년 3월 1일 재미 한인교수 일동
조국 혁신당 창당 선언 에 대한 미주 교수들 지지 성명자 명단
(2024. 3. 31 현재)
안동욱 교수( Iowa State University), 조광순 교수 (University of South Florida), 조수제 교수 (Fordham University), 유은미 교수 (Sacramento State University), 조지원 교수 (Oregon State University), 박인수 교수 (Dakota State University), 최남기 교수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최백영 교수 (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 송세준 교수 (University of Missouri-Kansas), 조현각 교수 (Michigan State University), 백은옥 교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현승근 교수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허성규 교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배태옥 교수 (Indiana University), 강남순 교수 (Texas Christian University), 정해권 교수 (Texas A & M University), 강홍태 교수 (University of Michigan – Dearborn), 강민희 교수 (Texas Tech. University), 허 창 교수 (Niagara University), 이명재 교수 (California State Polytechnic University Pomona), 장재진 교수 (University of Wisconsin), 김홍경 교수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김재윤 교수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김형수 교수 (University of Kentucky),김종혁 교수Kim, Jay (University of Cincinnati), 김정환 교수 (University of Arkansas), 김지연 교수 (Boston University), 김두옥 교수 (University of Kentucky), 김성재 교수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김근규 교수 (Delaware State University), 장승순 교수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김태성 교수 (Liberty University),김장민 교수 (University of Buffalo), 김성곤 교수 (Mississipp State University), 김용수 교수 (University of Hawaii), 유재혁 교수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김경선 교수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권영후 교수 (Texas Woman's University), 이 철 교수 (Wayne State University), 권이현 교수 (National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정승우 교수 (Columbus State University), 김동성 교수 (Drew University), 김세윤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이재진 교수 (Iowa State University), 임 숙 교수 (St. Catherine University), 엄예선 전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유성매 교수 (Pen State University), 이관승 교수 (University of Houston Victoria), 권경아 교수 (University of Oklahoma), 임주연 교수 (Oregon State University), 남상곤 교수 (Azusa Pacific University), 이은신 교수 (The Ohio State University), 손재봉 교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Chico), 오광욱 교수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권재락 교수 (University of Michigan, Dearborn), 임용재 교수 (Kutztown University of Pennsylvania), 김혜숙 교수 (Harvard University),이정우 교수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박휘니 교수 (Indiana Wesleyan University), 위추량 교수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심종민 교수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이관승 교수 (University of Houston Victoria), 박도영 교수 (Illinois State University), 노홍석 교수 (Drexel University), 주영화 교수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 State University), 서상철 교수 (University of Windsor), 김양수 교수 (Virginia Western Community College), 박보영 교수 (Radford University), 이숙영 교수 (Baylor College Medicine), 민정원 교수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이종일 교수 (The City of University of New York), 이용환 교수 (Louisiana State University), 김일환 교수 (The University of Tennessee), 박근표 교수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박도환 도수 (University of Maryland), 김알버트 교수 (Kim, Albert S.) (University of Hawaii), 김용헌 교수 (University of Cincinnati), 민병갑 교수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권미영 전교수 (Cuyahoga Community College), 김성언 교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조연주 교수 (The University of Texas at Tyler), 임민수 교수 (Slippery Rock University), 강혜령 교수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강 민 교수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이용주 교수 (Central Washington University), 이경배 전교수 (University of Oklahoma), 이범수 교수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박성균 교수 (University of Michigan), 이영숙 전교수 (Eastern Illinois University), 한충희 교수 (Hope College), 황유연 교수 (Hope College), 조운수 교수 (University of Michigan), 송영태 교수 (Towson University), 여 윤 교수 (Purdue University), 유영주 교수 (University of Michigan), 원은영 교수 (University of Washington), 황보명환 교수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송호림 교수 (Texas Southern University), 성준기 교수 (Western Kentucky University), 신경호 교수 (Northwest Missouri State University), 신광철 교수 (University of West Georgia), 임현아 교수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김수현 교수 (The University of Arizona),김아영 교수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안인숙 교수 (New Mexico State University), 신진용 교수 (Hofstra University), 여은호 교수 (Plymouth State University), 윤성도 교수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윤여민 전교수 (Seton Hall University), 윤장현 교수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Keck School of Medicine), 윤민희 교수 (University of Pittsburgh), 신영태 전교수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양철호 교수 (Oklahoma State University), 배지영 교수 (Oklahoma State University), 이에디 교수 (Stonehill College), 김소정 교수 (University of Texas at El Paso), 김상섭 교수 (Rosalind Franklin University of Medicine & Science), 정민제 전교수 (The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주백규 교수 (Slippery Rock University of Pennsylvania), 윤소연 교수 (Cornell University), 이상희 교수 (University of Washington), 정미영 교수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이상래 교수 (Texas A & M University), 이조영 교수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이호섭 교수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김민정 교수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Greensboro), 박민경 교수 (George Mason University), 이진규 교수 (University of Georgia), 윤지원 교수 (Stony Brook University), 고성연 교수 (Queens Colleg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이지애 교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이 Samantha 교수 (Emperor's College of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김중기 교수 (Emperor's College of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엄대석 교수 (University of California), 류재중 교수 (Youngstown State University), 주형숙 교수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변 Kevin 교수 (Indiana University), 최윤선 교수 (Valdosta State University), 이석기 교수 (Youngstown State University), 송현섭 교수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김덕향 교수 (St. Ambrose University), 이 청 전교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옥치형 교수 (Temple University), 손희정 교수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김민정 교수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최태열 교수 (University of North Texas), 황석연 교수 (Lamar University), 하재식 교수 (University of Illinois of Springfield), 박인영 교수 (Baylor College of Medicine), 김민정 교수 (The Ohio State University), 황현주 교수 (Southwest Minnesota St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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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Commerce), 김옥경 교수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정영철 교수 (Mount Royal University), 이종연 교수 (Loyola Marymount University), 김수진 교수 (George Mason University), 민병희 교수 (Wayne State University), 문완기 교수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김성희 교수 (Western Michigan University ), 이영선 교수 (Columbia University), 송현석 교수 (University of West Georgia), 김현준 교수 (University of Washington), 김원각 교수 (University of Oregon), 정병삼 교수 (Syracuse University), 김지은 faculty (The University of Chicago), 신정임 교수 (Johns Hopkins University), 문추자 교수 (University of Iowa), 장 미 교수 (Wayne State University), 윤형진 교수 (Tennessee Tech University), 김종욱 교수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한규연 교수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이철우 교수 (Ferris State University), 안항산 교수 (Hope College), 강상욱 교수 (Eastern Kentucky University), 홍상진 교수 (Saint Leo University), 이서희 faculty (University of Houston), 고예강 교수 (University of Oregon), 김선아 교수 (Colorado State University), 박영광 교수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이지영 교수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고명숙 교수 (Eastern Michigan University), 신선우 교수 (Oakland University)
총207명 (2024. 3.31 현재, 받은 순서대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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