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수사, 박진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7. 5.
728x90
반응형

 

박진호 정당인

 

출생 1990

 

김포석정초등학교 (졸업)

대곶중학교 (졸업)

통진고등학교 (졸업)

한국산업기술대학교 (e-비즈니스학 /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 석사)

 

자유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

통진고등학교 학생회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김포시 갑 당협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제2부원장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장

미래통합당 김포시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김포시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부실장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캠프 청년위원장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

 

 

 

-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돈을 건넸다는 사업가로부터 경찰이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손구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작년 10,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당원들과 '단합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가 열린 장소는 경기 양주시의 한 공원으로, 500여 명이 온 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참석한 김포시의 한 사업가는 참석자들을 실어 나른 버스마다 모금함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포시 사업가 (음성변조)] "단합대회 갈 때는 모금함이 있습니다. 각 차마다. 모금함을 두고 있는 여자 분이 계세요. 그분한테 수표 건네줬어요. 세 장."

 

버스는 박진호 위원장 측이 준비했습니다.

 

이 사업가는 모금함에 100만 원짜리 수표 석 장, 모두 3백만 원을 냈고, 두 달여 뒤 길에서 마주친 박 위원장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 사업가 (음성변조)] "'여러 가지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 나를 기억하는구나', '내가 수표를 줘서 기억하나' 그랬죠 저는."

 

사업가는 작년 12월 출판기념회를 연 박 위원장에게 책값 명목으로 100만 원을 더 줬는데, 이땐 박 위원장 사무실 관계자의 개인 계좌로 보냈고, 책은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이 사업가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출석을 요구했고, 사업가는 조사과정에서 "박 위원장 측에 돈을 준 게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당협위원장이었던 박진호 씨가 정치자금을 모금해 이를 선거자금을 활용했다면, 위법하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선거자금은 총선 예비 후보가 된 뒤에 후원회를 통해서만 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또 양주시 단합대회가 불법 사전운동인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당원이 아닌 참석자가 상당수였다는 자료를 확보한 걸로 알려졌는데 공직선거법은 공식 선거운동기간 이외엔 비당원들에게 공약 발표 등 선거 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단합대회 비당원 참석자 (지난 3)] "(김포) 갑 지역에 있어도 내가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무대에 올라가서, 박진호 씨도 올라가서무슨 공약 발표한다는데5호선을 끌어오니 뭐 어쩌니 그런 힘을 보태겠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에 도전하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이른바 '러닝메이트',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상황입니다. - MBC 2024.7.4

 

 

 

- “저는 단 한 번의 탈당 이력도 없는, 여기서 커온 청년 정치인입니다. 당이 가장 위기인 지금 진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출마했습니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34)은 자신이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진호 후보는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기도 하다.

그는 2015년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한 번도 당을 떠나지 않았다. 당명이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으로 바뀌는 동안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왔다. 1990년생인 그는 21대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김포갑 후보로 두 차례 출마했다.

박 후보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얼굴마담이나 거수기 역할이 아닌 진짜 우리당 청년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겠다당연히 청년들의 목소리가 지도부에 들어가긴 정말 힘들다. 그런 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평균연령 39세로 젊은 인구가 밀집한 김포에서 당협위원장으로서 6년째 표밭을 다져왔다. 그만큼 또래 연령대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실감하고 있다. 그는 이제 돌을 앞둔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데, 저출산이든 주택 문제든 우리 청년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일들을 제가 해결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도 당을 떠나지 않았던 박 후보가 강조하는 건 당정 원팀이다. 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가 만든 대통령 아닌가라며 당연히 우리가 원팀으로 가야지만 국민의힘이 정책실현을 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국민들이 느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잘못했을 때 쓴소리를 하는 건 맞지만 그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마치 개혁의 아이콘처럼 여겨지는 건 아니라고 본다정부와 각을 세워서 나혼자 살고 모두가 죽겠다고 하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간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더는 안타까운 사고가 정치적으로 이용돼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 역시 2011년 병장으로 만기전역한 해병대 출신이다. 박 후보는 전당대회 후보들이 자신에게 유불리를 따져 채상병 특검을 쟁점화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채상병 사건과 같은 사고가 정책적으로 어떻게 발생하지 않을 것인지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청년 정치인이 당에 모일 수 있는 예측 가능성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청년 정치인들이 소모되는 현실에 대해서도 분명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당에 청년 인재 시스템, 교육 시스템이 상시적으로 있지 않아 청년 정치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당이 청년들에게 무조건적인 희생만 강요하면서 젊은 인재들이 지금껏 많이 떠나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학생위원장을 한 전용기 의원이 비레대표를 받은 사례가 있지만 국민의힘은 전혀 그런 사례가 없다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되, 청년 정치인이 마음껏 정치를 해볼 수 있을 만한 판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러닝메이트격으로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진종오 의원을 향해서도 견제구를 던졌다. 그는 청년 최고위원은 우리당에서 열심히 노력했던 청년 정치인이 해야 한다이렇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행위는 없었으면 좋겠다. 우리당이 좋아서 찾았던 청년들을 떠나게 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매일경제 2024.7.2

 

 

 

-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7·23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나선다. 이에 따라 원 전 장관은 인요한·김민전 의원과 박 위원장으로 구성된 러닝메이트 구성을 완료하게 됐다.

원 전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년최고위원은 청년층의 당내 참여 폭을 넓히고 그 대표성이 있어서 굳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우리와 짝을 짓는 게 취지에 맞는지 그에 대한 내부적으로 격론이 있다""내일(25)까지 시간 있으니 이전까지는 더 고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원 전 장관은 인요한·김민전 의원을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로 정했다. 원 전 장관은 "최고위원은 저희 당의 최고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적인 다수결 문제가 있다""안정적인 당 리더십을 위해서는 좀 더 정무적 고려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2015년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최연소 당협위원장으로 뽑힌 뒤, 김포갑에서 정치 기반을 다져 왔다. 박 위원장은 21·22대 총선에서 김포갑에 출마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했다. - 뉴스1 2024.6.25

 

 

 

- 2015년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181월 당무감사에서 탈락한 김동식 전 김포시장 대신 자유한국당 경기도 김포시 갑 당협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019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하였다. 2020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포시 갑에 공천되었다. 당선되었다면 21대 국회 지역구 최연소 의원이 될 수 있었으나 4명 중 2위로 낙선했다.

낙선 이후 특별한 행적은 없었고, 국민의힘 경쟁자들이 김동식,유영록인 관계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난히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였으나 대통령실 선임행정관[4] 출신 김보현 예비후보가 등장하면서 조금은 긴장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2024219일에 결국 김보현 예비후보와 양자경선을 치르게 되었고 202431일 양자경선 결과 승리하여 공천을 받는데 성공했다. 당협위원장 시절 지하철 5호선 감정역 신설을 건의한 것을 지역구민,지역 당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개표 초기에는 많이 앞서나갔고 홍철호와 달리 1위를 계속 유지했지만 결국 7%p차로 패배했다. 유영록 후보가 8%나 표 분산을 해줬음에도 15%p 넘게 차이가 나 20%p로 진 것과 다를게 없던 지난 총선의 패배에 비하면 많이 성장한 것이라 할 수 있고 아직 젊기에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를 것이다. - 나무위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