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동의안 부결, "뇌물 받고 경선 조작한 혐의' 구속영장 청구, 신영대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신영대 국회의원

 

출생 1968년 1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이 만 56세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전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전북대학교 졸업

군산제일고등학교 졸업

군산동중학교

군산중앙초등학교

 

2024.05.~제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24.05.~제22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2024.05.~제22대 국회의원

2023.10.~2024.05.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22.09.~2024.05.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2023.02.~2024.05.제21대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

2021.06.~2022.03.더불어민주당 새만금그린뉴딜위원회 위원장

2021.10.~2022.07.제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 위원

2020.08.~2021.05.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20.06.~2024.05.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2020.05.~2020.09.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20.05.~2024.05.제21대 국회의원

2014.07.~2016.01.경기도 교육감 정책비서관

2007.02.~2007.10.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1989.~전북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 지난 총선 경선 당시 여론조작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앞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신 의원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신 의원은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에도 휘말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의원이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지난 2020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모 씨로부터 1억원 상당의 뇌물을 전달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신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같은 날 법원은 검찰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 이후 법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난 5일 국회에 송부했다.

신 의원은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검찰이 제가 뇌물을 받았다고 억측했던 뇌물수수의 핵심 전제가 사실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다. 당연히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스스로도 저의 뇌물 수수 혐의를 입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리하게 영장에 추가했다"며 "휴대폰 두 대를 모두 제출하고 비밀번호도 풀어서 제출했는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는 것도 황당하다"고 덧붙였다. - 머니투데이 2024.11.28.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새만금 태양광 특혜 비리 의혹과 총선 경선 과정에서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김건희·명태균 게이트를 덮기 위한 야당 죽이기 수사"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만금) 뇌물수수 건은 진술만 있다. 뇌물 사건을 진술만으로 결론을 내리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며 "뇌물을 주면 제가 다 받지 왜 일부를 남에게 주라고 했겠느냐"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30여 군데 압수수색과 20명의 소환 조사에도 증거는 고사하고 진술조차 없다"며 "진술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저를 잡겠다고 하니 아무리 검찰이 막장이라 해도 이럴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어제 검찰에 출석해 약 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며 "조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남은 건 검찰의 '답정기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처럼 비상식적인 검찰의 행태는 김건희 명태균 게이트를 감추기 위한 국면 전환용 표적 수사에 불과하다"며 "본인들의 무능과 불법을 덮기 위한 야당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종말이 다가오는 윤석열 김건희 정권이 발악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명예와 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싸워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1 2024.10.31.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받는 신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3월 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휴대전화 100여대 등을 여론조사 응답용으로 개통해 본인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신 의원은 당시 경선에서 김의겸 전 의원과 맞붙어 1% 안팎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해 공천을 받고 재선에 성공했다.

또 신 의원은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 비리 의혹으로도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신 의원은 2020년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 중 일부를 담당하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모씨로부터 1억원 상당의 뇌물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신 의원의 영장심사기일에 대해선 확답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신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이므로 국회 체포동의안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파이낸셜뉴스 2024.10.31.

 

 

 

- 1968년 1월 15일, 전라북도 옥구군(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군산중앙초등학교, 군산동중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북대학교 재학 중이던 전북대 총학생회장에 선출이 되면서 전북 지역 학생협의회 의장과 3기 전대협 부의장에 선출이 되어 당시 정권의 1급 수배자가 되어 1988년 수감이 되었으나 3개월 복역후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며, 1990년 두번째 수감때는 검사가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출소 하였다.

출소 후 1990년 9월 3일 육군에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35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하였으며, 1992년 2월 10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어 병역을 마쳤다.

1999년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민주당에 입당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북도 군산시의회 수송동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제17대 국회 시기에 한병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7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북도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김관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전해철 보좌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책비서관 등을 지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후 여론조사에선 무소속 김관영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초접전을 벌였으나 막상 투표 당일엔 여유로운 격차로 김관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 8월을 기해 이낙연 대표 체제가 등장하면서 8월 31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상근)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2021년 1월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발의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확장할 계획이다. 규제 대상은 쿠팡과 마켓컬리 등 자체 물류센터 기반으로 주문배송 서비스를 하는 플랫폼이며, 정부가 이러한 업체들의 영업시간이나 판매 품목을 조정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다. 의원실 측은 비대면 산업의 규모가 커진 만큼 골목 상권과 중소 상공인의 매출이 줄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6일,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 최종 경선에서 김의겸 의원을 꺾고 승리하였으며, 이후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