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여론조사 모음
한국갤럽 1월 14~16일 유권자 1001명 대상 조사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 민주당 36%.
- 지난해 12월 셋째 주 민주당(48%)이 국민의힘(24%)을 두 배 앞섰던 상황에서 한 달여 만에 민주당은 12%p 하락, 국민의힘은 15%p 상승하며 균형이 맞춰졌다.
- 특히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민심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했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39%, 민주당 36%를 기록했고, 경기·인천에서도 국민의힘(42%)이 민주당(35%)을 앞섰다.
- 보수층 결집도 두드러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여권 핵심 지지 기반인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56%, 57%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52%에서 58%로, 부산·울산·경남은 38%에서 47%로 한 주 사이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 민주당은 여전히 40대에서 강세를 보이며 43%의 지지율로 국민의힘(36%)을 앞질렀다. 또한, 남녀 간 정치 성향 차이가 큰 2030에서도 우위를 유지했다. 18∼29세에서는 민주당(30%)이 국민의힘(25%)을 소폭 앞섰고, 30대에서도 민주당 38%, 국민의힘 29%로 격차가 벌어진 양상이다.
- 다만, 지지율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달 셋째 주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 지지율 차이는 20대(40% 대 15%), 30대(54% 대 19%), 40대(58% 대 13%)로 최대 5배에 달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안팎으로 크게 좁혀졌다.
- 이념별로는 진보층의 72%, 보수층의 79%가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 중 37%가 민주당, 28%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7%, 홍준표 대구시장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오세훈 서울시장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6.3%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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