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전격 사퇴 "부산 교육에 윤석열 내란세력 안 돼"
[김보성 kimbsv1@ohmynews.com] ▲ 부산대총장을 지낸 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차정인 예비후보가 본선 등록을 앞두고 전격 불출마를 결정했다.ⓒ 차정인 캠프대통령 탄핵 국면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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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중도·보수 4자’ 단일후보 정승윤
9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가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한 정승윤 후보에게 확인증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4·2 부산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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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3월 25~26일 부산에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부산교육감 후보 지지도
김석준 후보 36.8%, 정승윤 후보 26.1%, 최윤홍 후보 10.1%,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10.6%, ‘잘 모르겠다’ 16.5%
- 김석준 후보는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최윤홍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쳐도 근소하게 앞서며 ‘1강 체제’를 굳혔다. 앞서 지난 23일 중도보수 단일화가 결렬되자, 중도진보 단일 후보인 김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 김석준 후보의 강세는 높은 인지도와 단일화 효과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중도진보 진영은 김 후보로 단일화를 이뤘다. 김 후보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시교육감을 지내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보수 단일화와 함께 ‘부동층 흡수’도 이번 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자 대결 구도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0.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6.5%로 나타났다. 유권자 4명 중 1명 이상이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셈이다. 누가 이들의 마음을 끌어안느냐에 따라 최종 승부가 갈릴 수 있다.
가상 양자 대결1
김석준 후보 41.3%, 정승윤 후보 32.4%, ‘지지 후보 없음’ 12.2%, ‘잘 모르겠다’ 14.1%
- 정 후보로 단일화하더라도 최 후보 지지층이 같은 보수 성향이라는 이유만으로 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지 않았다는 뜻이다.
- 이를 두고 정승윤 후보에 반감을 품은 일부 보수 유권자들이 최윤홍 후보를 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을 지낸 최 후보는 전임 하윤수 교육감 체제의 정책 기조를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정책 연속성과 행정 안정성을 중시하는 유권자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반면 정 후보는 출정식부터 강성 보수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치적 선명성을 강조했다. 정치 피로감을 느낀 일부 보수 유권자들이 최 후보를 지지하고, 이들 중 상당수는 정 후보로 보수 단일화가 되면 오히려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양자 대결2
김석준 후보 42.3%, 최윤홍 후보 18.8%, ‘지지 후보 없음’ 24.0%, ‘잘 모르겠다’ 14.9%
- 정 후보 지지층이 최 후보 지지로 돌아서지 않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여 최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더라도 본선 경쟁력이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 본 여론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25~26일 이틀간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6.3%로 조사 결과는 SPSS 프로그램으로 전산처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언론인연합회 의뢰, ㈜유앤미리서치 3월 25~26일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부산교육감 후보 지지도
김석준 후보 34.3%, 정승윤 후보 27.7%, 최윤홍 후보 9.2%,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15.8%, "잘모름" 13.0%
- 두 진영의 득표를 단순 계산하면 보수진영 정승윤·최윤홍 두 후보 지지도가 36.9%로 진보진영 김석준 후보보다 2.6%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도보수 두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 이번 조사에서 김석준 후보는 여성(38.0%), 40대(49.6%) 50대(42.0%)에서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동래·남·연제·수영구(38.3%),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70.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정승윤 후보는 남성(31.1%), 70대 이상(37.2%) 60대(34.3%)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서·동·영도·부산진구(31.9%),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48.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언론인연합회 의뢰로 ㈜유앤미리서치에서 지난 25~26일 부산거주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무작위추출법(무선 95%, 유선 5%)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 3.1%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쿠키뉴스 동남권(부산울산)본부 의뢰, 한길리서치 2월 25~27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대상 조사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냐’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21.1%,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 10.7%,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7.1%,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7.1%, 박종필 전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7.3%,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6.2%, 박수종 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3.3%, 황욱 세계창의력협회 회장 3.1%, ‘지지 후보 없음’ 11.5%, ‘기타/ 잘 모름’ 22.6%
가상대결1
정승윤 39.2%, 김석준 34.8%
가상대결2
정승윤 42.5%, 차정인 23.9%
가상대결3
김석준 34.1%, 최윤홍 37.4%
가상대결4
차정인 26.4%, 최윤홍 38.1%
* 쿠키뉴스 동남권(부산울산)본부는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삼일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97.6%·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와 유선RDD ARS 2.4%로 병행해 진행됐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고, 응답률은 3.4%다.
조사는 △투표 의향 △ 정치적 성향 선호도△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 지지도 △후보자별 가상대결 등에 대한 질문과 응답으로 이뤄졌다. 후보는 현재 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석준 박수종 박종필 전영근 차정인 황욱 정승윤 7명에 더해 조사 당시 출마 의사를 밝힌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을 포함, 총 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2월 14-15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 대상 조사
교육감 재선거 후보 선호도
김석준 예비후보 22.5%, 차정인 예비후보 10.1%, 전영근 7.7%, 정승윤 6.8%, 박종필 6.5%, 최윤홍 5.6%, 박수종 3.4%, 황욱 2.8%, 그 외·잘 모름 18.1%, 없음 16.5%
- 다자대결 시 보수 진영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비슷한 반면, 재선 교육감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인지도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보 vs 보수 가상대결
김석준 38.7%, 박종필 40.1%
김석준 39.2%, 정승윤 36.6%
차정인 27.5%, 박종필 39.7%
차정인 29.2%, 정승윤 37.9%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8.6%, 더불어민주당 32.9%
교육감 성향 선호도
보수 후보 46.0%, 진보 후보 36.3%
후보 단일화 필요성
‘필요하다’ 60.9%, ‘불필요하다’ 23.8%, ‘잘 모른다’ 15.3%
- 조사에 응한 국민의힘 지지자 67%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56.8%)보다 단일화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
* 국제신문은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4, 15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로 진행됐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고, 응답률은 5.8%다.
부산CBS 의뢰, 미디어토마토 1월 23~24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 지지도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26.9%,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 11.0%,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7.7%, 박종필 전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6.9%,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5.6%, 박수종 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3.1%, 황욱 세계창의력협회 회장 2.4%, ‘지지 후보 없음’ 18.3%, ‘잘 모름’ 16.4%
- 진보성향 후보를 선호하는 층에서는 김석준 45.8%, 차정인 9.3%로 김 전 교육감 지지세가 뚜렷했다. 보수 성향 후보를 지지 하는 층은 정승윤 12.9%, 박종필 10.0%, 전영근 7.9% 등으로 오차범위 내 3파전 양상을 보였다.
- 김 전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2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부산시 모든 권역에서 △진보 성향 후보 측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 또 △학부모들로부터도 27.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민주당 지지층의 46.8%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 후보와 보수 성향 후보의 양자 대결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47.3%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40.4%
‘잘 모름’ 12.2%
* 이번 조사는 부산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3.1%P였다. 여론조사 관련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hangil91.tistory.com/3539 [책과 여행, 세상이야기: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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