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3월 3~4일 만 18세~39세 남녀 1002명 대상 조사

범여권 후보 적합도(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인 528명을 대상)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30.5%, 홍준표 대구시장 16.9%,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8.8%, 오세훈 서울시장 8.1%,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5.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4.7%,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3.1%,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1.3%, "없다" 15.1%, "기타·잘 모른다" 6.1%
- 세부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2030세대 응답자들이 꼽은 가장 적합한 여권 대선 후보는 김 장관(34.0%)이었다. 홍 시장을 꼽은 이는 18.0%였다. 오 시장은 9.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는 세 번재로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한 전 대표는 9.2%로 뒤를 바짝 쫓았다. 이외에 △나경원 의원 6.5% △안철수 의원·원희룡 전 장관 3.4% △김기현 의원 1.4% 순이었다. "없다"거나 "기타·잘 모른다"는 답변은 각각 10.8%, 4.0%로 집계됐다.
- 무당층인 2030세대가 생각한 여권 대선 후보는 앞선 조사들과 판이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들 가운데 12.7%가 김문수 장관을 여권 대선 후보 중 1위로 꼽긴 했지만, 11.3%로 2위를 기록한 안철수 의원과의 격차는 1.4%p로 오차범위 내였다. 홍준표 시장은 11.1%로 안 의원과 0.2%p의 격차만을 나타냈다.
한동훈 전 대표는 6.5%을 기록해 네 번째에 위치했고, 오세훈 시장은 2.1%를 획득했다. 이어 김기현 의원(1.1%), 원희룡 전 장관(1.0%)이 뒤를 이었다. "없다"는 응답은 37.5%였고, "기타·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6.7%로 집계돼 유보층은 54.2%에 달한 만큼 중도층 표심을 얻는게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남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2030세대에 한정해 조사를 진행한 관계로 응답률은 1.4%였으며 최종 1002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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