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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0224-26 가장 선호하는 대선 후보, 경남신문 모노리서치

by 길찾기91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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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2월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 대상 전국지표조사(NBS) 정당 지지율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4% - NBS 조사가 매주

hangil91.tistory.com

 

경남신문 의뢰, 모노리서치 2월 24~26일 경남에 거주하는 남녀 800명 대상 조사

경남 도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기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30.6%, 홍준표 대구시장 14.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3.9%, 오세훈 서울시장 9.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8.9%

 

- 차기 대선 후보로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장관(26.2%), 홍준표 시장(24.3%), 오세훈 시장(14.8%), 한동훈 전 대표(13.6%) 순서로 선호도가 높았고, 이재명 대표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3.0%였다.

-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74.4%),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4.7%), 한동훈 전 대표(4.6%), 홍준표 시장(3.0%), 오세훈 시장(2.2%) 순이었다.

-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4.7%, 조국혁신당 지지층엔 52.0%, 개혁신당 지지층 22.2%, 진보당 지지층 10.8% 선호후보 답변이 나와, 국민의힘과 진보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 모두 선호가 가장 높았다.

-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대표는 도내 전 지역에서 가장 선호 응답이 많았다. 창원권역과 남부해안권(사천시, 고성군, 통영시, 진주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 중서부내륙권(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두 번째로 선호 응답이 많았다. 반면 동부권(김해시, 밀양시, 양산시)에선 홍준표 시장이 이재명 대표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 선호후보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로는 남성은 선호후보로 이재명(28.2%), 홍준표(17.4%), 김문수(14.2%) 순이었고 여성은 이재명 33.0%, 김문수(13.7%), 홍준표(10.7%), 한동훈(10.6%)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 18세 이상부터 60대까지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20.0%로 이재명 대표 18.8%보다 1.2%p 높게 집계됐다.

진영 갈등 심화 주요 원인

야당 책임 36.7%, 정부·여당의 책임 31.7%, 언론 및 유튜브의 책임 13.6%, 시민의식 및 사회적 환경 7.5%

 

- 야당 책임이라는 답변이 도내 전 권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남부해안권(사천시, 고성군, 통영시, 진주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38.3%로 가장 높았으며 동부권(김해시, 밀양시, 양산시)34.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정부·여당의 책임이라는 응답은 동부권(33.6%)에서 가장 높았고 보수세가 강한 중서부내륙권(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서 25.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세대 간 격차가 컸다. 18세 이상과 20(29.9%)60(43.8%), 70(51.7%) 이상은 야당책임이라고 응답했고, 30~50대는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보수, 진보 정당 지지율에 따른 답변도 극명하게 갈렸다. 보수성향인 국민의힘(68.8%), 개혁신당(36.5%)에선 야당책임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진보성향인 민주당(65.6%), 조국혁신당(54.0%), 진보당(35.0%)에선 정부·여당책임으로 진영 갈등이 야기됐다는 답변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4~26일 경남에 거주하는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18%)와 통신사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호(82%)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이고 응답률은 5.2%이다. 조사는 모노커뮤니케이션즈와 모노리서치에서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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