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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0614-16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김문수20.3%, 한동훈16.3%, 안철수9.6% 쿠키뉴스 한길리서치

by 길찾기91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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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6월 14일-1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 대상 조사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초 우선 추진 과제

민생 안정·경제 회복’ 41.1%, ‘계엄 사태 진상 규명·내란 종식’ 28.7%, ‘국민 통합 및 사회 갈등 해소’ 15.1%, ‘외교·통상 현안 해결’ 6.8%, ‘일자리 창출’ 2.6%, 기타 3.7%, 잘 모름 1.9%

 

- 정치성향별로는 진보(42.6%)와 보수(42.4%)를 가리지 않고 민생 안정·경제 회복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중도층과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무당층도 각각 39.5%로 나타났다. 다만 진보층에서는 계엄 사태 진상 규명·내란 종식41.7%로 민생 안정 응답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보수층과 중도층, 무당층의 경우 각각 22.4%, 26.5%, 14.0%만이 내란 종식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 대통령 국정지지별로는 긍정평가의 경우 계엄 사태 진상 규명·내란 종식’(44.5%)민생 안정·경제 회복’(43.8%)를 나란히 첫손에 꼽았다. 반면 부정평가의 경우 민생 안정·경제 회복’(36.3%), ‘국민 통합 및 사회 갈등 해소’(25.5%), ‘외교·통상 현안 해결’(17.3%) 등의 순서였다.

이재명 정부 내각 구성에 대한 평가

긍정 평가 54.8%(아주 잘함 37.9%, 다소 잘함 16.9%)

부정 평가 36.6%(아주 잘못 26.5%, 다소 잘못 10.1%), 잘 모름 8.5%

 

- 연령별로는 18~29세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40(긍정 66.1% vs 부정 29.2%)가 가장 높았고, 이어 50(61.3% vs 33.8%), 60(56.4% vs 33.3%), 30(51.1% vs 42.8%) 순이었다. 18~29(46.8% vs 43.6%)70대 이상(43.6% vs 39.7%)은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 대통령 국정지지별로는 잘함의 경우 긍정 평가가 90.9%에 달했고, ‘잘 못함의 경우 부정 평가가 89.8%에 달했다. 향후 국정수행 전망별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잘할 것의 경우 88.3%가 긍정했고, ‘잘 못할 것의 경우 90.3%가 부정했다.

-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 82.0%가 긍정 평가(vs 부정 15.7%), 보수층 52.1%가 부정 평가(vs 긍정 38.1%)를 했다. 중도층은 긍정 평가가 50.6%로 부정 평가 40.9%보다 우세했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잘함 56.5%(아주 잘하고 있다 49.5%+다소 잘하고 있다 7.0%)

잘 못함 33.5%(아주 잘못하고 있다 26.3%+다소 잘못하고 있다 7.2%), 잘모름 10.0%

 

- 연령별로 살펴보면 18~29세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평가는 40대가 69.7%로 가장 높았고 50(63.3%), 60(57.0%), 30(54.1%), 70대 이상(43.9%) 순이었다. 18~29세는 긍정평가가 47.2%로 부정평가(42.3%)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수행 전망

잘 할 것 60.3%(아주 잘할 거 같다 50.6%+어느 정도 잘할 거 같다 9.7%)

잘 못 할 것 35.4%(아주 잘하지 못할 거 같다 25.1%+별로 잘하지 못할 거 같다 10.3%)

잘모름 4.4%

 

-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의 긍정 전망이 부정 전망보다 더 높았다. 진보층의 80.6%가 국정수행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중도층은 55.6%를 기록했다. 다만 보수층은 긍정 전망이 49.1%로 부정 전망(46.1%)과 비슷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39.1%, 국민의힘 21.3%, 지지정당 없음 22.6%, 조국혁신당 5.3%, 개혁신당 4.8%, 진보당 1.5%, 기타 정당 4.0%, 잘 모름 1.4%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김문수 전 대선 후보 20.3%, 한동훈 전 대표 16.3%, 안철수 의원 9.6%,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6.1%, 나경원 의원 5.3%, 잘 모름 26.2%, 기타 16.1%

 

- 각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18~29세에서 김 전 후보(20.8%)가 한 전 대표(13.1%)와 안 의원(10.5%)에 비해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30대에서는 김 전 후보와 한 전 대표가 각각 19.9%, 20.2%를 획득했다.

- 40대에서는 김 전 후보 15.1%, 안 의원 13.5%, 한 전 대표 12.9%로 오차범위 내 삼파전이 진행됐다. 50대는 김 전 후보가 20.6%를 받아 한 전 대표(13.5%), 안 의원(7.2%)에 비해 강세였다.

-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김 전 후보와 한 전 대표 간 경합이 이뤄졌다. 60대는 차기 당대표로 김 전 후보 24.1%, 한 전 대표 19.0%를 지지했다. 70대 이상도 김 전 후보 21.5%, 한 전 대표 19.7%로 오차범위 내에서 맞붙었다.

-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김 전 후보가 23.3%를 받아 안 의원 14.4%, 한 전 대표 13.0%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질렀다. 그러나 인천·경기에서는 김 전 후보와 한 전 대표가 각각 21.0%, 16.4%로 경합이었다.

- 또 김 전 후보(24.0%)는 부산·울산·경남에서 한 전 대표(15.8%), 안 의원(11.5%)와 격차를 벌렸다. 대구·경북에서도 김 전 후보는 25.7%를 얻어 한 전 대표(17.6%)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질렀다.

- 호남권에서는 한 전 대표(17.3%)와 김 전 후보(11.2%), 안 의원(12.2%)이 삼파전에 돌입했다. 충청권은 한 전 대표가 19.5%를 얻어 김 전 후보 12.7%와 오차범위 밖 차이를 보였다.

- 국민의힘 내에서는 김 전 후보가 42.0%를 얻어 한 전 대표 22.7%19.3%p 격차가 발생했다. 반면 무당층에서는 한 전 후보가 21.5%를 유지해 김 전 후보(19.2%)와 경합이었다.

- 아울러 보수 지지층에서 김 전 후보(27.3%)와 한 전 대표(22.2%)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4.8%), 무선 ARS(95.2%)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5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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