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전 외무공무원, 전 정무직공무원
출생 1957년
~2008.12.툴루즈1대학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2008.08.파리정치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
~1993.08.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1980.02.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2019.10.~2022.07.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
2018.09.~2019.05.외교부 제1차관
2017.06.~2018.09.외교부 제2차관
2015.~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2011.~주 오스트리아대사관 대사
2009.~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2008.~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
2006.02.~주UN 대표부 차석 대사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 간 소통 채널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대화의 궁극적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 달성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건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한반도 정책 관련 질의를 받고 "미국과 잘 협조해서 우선 남북 간 최소한의 소통 체계를 빨리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우선 당장은 남북 간 소통도 끊기고 심지어 핫라인도 없다"며 "중기적 (목표는) 미북대화나 남북대화가 서로 추동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정상회담을 '북미대화'로 밝혔다가 곧바로 '미북대화'로 발언을 바꾸기도 했다. 이는 미국과의 관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단계적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해서 달성하는 것"이라며 "관련 부처(통일부)와 협의해서 특히 미국과도 긴밀히 협의해서 실질적으로 그런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은 여야 없이 한미 정상회담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이에 조 후보는 취임하면 바로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지금 잡히고 있는 것이냐"고 질의했고 조 후보는 "잡혀 나가고 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조 후보는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주변 국가 모두와 잘 지내는 실용 외교를 해야 한다고 표현하면서도 미국과의 중요성에 대해서 여러 번 강조하고 미국에도 그런 시그널을 보냈다"며 "제가 청문회를 통과해서 외교부 장관이 되면 바로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대개 대통령이 취임하게 되면 취임 후 2~3주 후에 한미 정상회담 날짜가 확정된다"며 "지금 양쪽 나라 대사도 공석이고, '관세 전쟁'도 벌어진 와중에 중국과의 균형 외교를 위해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중국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오히려 지금 미국으로서도 관세 문제를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과 협상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개인의 일정도 있어서 늦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여당 의원들도 한미 정상회담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 양국의 정상회담이 아직 안 된 것에 대해 저도 조바심이 난다. 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 후보는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백악관과 국무부를 포함한 미국 정부도 한국의 새 정부에 대해 기대도 있고 믿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이에 재차 "그런 식으로 답변하면 국민은 '왜 이러냐'라고 한다"며 "그냥 '7월 말 8월 초에 어떻게 해내겠다' 이런 이야기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정상회담 추진에 대한 조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조 후보는 "(협상의)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 머니투데이 2025.7.17.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국제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외교부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정부, 국민의 주권정부가 이러한 국제 정세를 잘 파악하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저는 최선의 노력을 외교부 전 직원들과 함께 해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통상관세 갈등 등 외교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태에서 취임 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당장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책 사안에 대해 답변하기 어려운 점을 이해 해달라"고 답했다.
'취임 직후 가장 먼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된다"며 "취임하면 미국부터 가야 된다는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된다 생각한다"고 했다. - 뉴시스 2025.6.24.
- 이재명 정부 첫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현(68) 전 차관은 다자·통상외교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직업 외교관이다.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한 조 후보자는 통상기구과장, 다자통상국심의관, 국제경제국장,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에너지자원대사, 다자외교조정관, 주오스트리아 대사, 주인도 대사, 제2차관, 제1차관, 주유엔한국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했다.
2002년 다자통상국 심의관으로서 한일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관여했고, 2004년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 시절 한-멕시코 FTA 협상 수석대표를 겸임하는 등 통상 쪽에도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부터 대표적 신흥 시장인 인도에서 대사를 맡는 동안 경제외교 경험을 살려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파견 근무를 한 데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는 외교부 1, 2차관을 이례적으로 모두 역임했다. 영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장관 후보자 인선 관련 브리핑에서 "조 후보자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 외교와 다자 외교 모두 경험이 풍부하다"며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해 통상 문제에도 밝은 분으로, 관세 문제와 중동 현안 등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국익중심 실용외교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후보의 외교 공약을 설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을 주도하는 위성락 안보실장과는 외시 13회 동기다.
△1957년 전북 김제 △전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 △외무고시 13회 △콜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프랑스 정치대학 국제정치학과 석사 △툴루즈제1대학교 정치학과 박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객원교수 △주오스트리아 대사 △주인도 대사 △외교부 2차관 △외교부 1차관 △주유엔대사 - 노컷뉴스 2025.6.23.
-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현(사진) 전 유엔 대사는 통상·개발협력·다자외교 전문가로 꼽힌다.
전북 김제 출신인 조 후보자는 전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콜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프랑스 정치대학 국제정치학과 석사·툴루즈제1대학교 정치학과 박사 과정을 마쳤다.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한 조 후보자는 1990년대 중반 초임 간부 시절 본부 통상기구과장을 역임한 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서 근무하며 다자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 나갔다. 이후 주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 본부 다자외교 조정관, 주 오스트리아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유엔개발공업기구(UNIDO) 공업개발이사회 의장, 탄도미사일확산방지행동규범(HCOC) 의장 등을 역임하며 다자외교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2002년 외교부 다자통상국 심의관으로서 한일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관여했고 2004년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 시절 한-멕시코 FTA 협상 수석대표를 겸임하는 등 통상 쪽에도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외교부 제1, 2차관을 모두 역임한 흔치 않은 경력을 갖고 있으며, 주유엔대사를 지냈다. 2022년 9월부터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객원교수를 지내왔다. - 서울경제 2025.6.23.
- 1957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53회)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76학번)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9년 외무고시 13회에 합격하여 졸업 후 외교관이 되었다. 재직 중 컬럼비아대(93년, 석사), 파리정치대학(00년, 석사), 툴루즈제1대학교(08년, 박사)에서 유학했다.
2006년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차석대사, 2008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 2009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2011년 주오스트리아 대사, 2015년 주인도대사 등을 역임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통 관료다. 다자외교에 관한 전문성과 외교부 요직을 두루 겸하며 쌓은 풍부한 정통관료로서의 실무경험을 인정받아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제2차관에 임명되었다.
2018년 9월 27일 제1차관으로 수평이동되었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되었던 조태열 유엔대사가 임기만료로 2019년 10월에 교체됨에 따라 후임 주유엔대사로 임명되었다. 한국-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사용된 구겨진 태극기 및 자유한국당 강효상 한미정상통화 외교기밀 유출 사건 때문에 제1차관직을 사임하였다는 평가도 있다. 기사
2022년 7월, 주유엔대사 직에서 물러났다.
2025년 2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다.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의 초대 외교부장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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