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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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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 공무원

 

출생 1967

소속 경찰청 국장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 / 석사)

경찰대학 5

부여고등학교 졸업

 

2024.08.~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국장

2024.02.~대구광역시경찰청 청장

2022.12.~충청남도경찰청 청장

2021.12.~경찰청 사이버수사국 국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대전지방경찰청 2부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서울마포경찰서 서장

경찰청 수사기획과장

대전동부경찰서 서장

대전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충남청양경찰서 서장

충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장

 

 

 

- 이재명 정부가 첫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며 경찰 개혁에 본격 착수했다. 현재 조지호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된 상황인 만큼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된 유재성 치안정감이 직무대행으로서 개혁의 전면에 나설 전망이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부서로부터 첫 대면 업무보고를 받는다.

유 직무대행은 지난 630일 이재명 정부의 첫 경찰 고위직 인사로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경찰청 차장에 임명됐고 조 청장의 탄핵소추로 인해 사실상 13만 경찰의 수장 역할을 맡게 됐다.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으로 장기간 경찰 수장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유 직무대행을 통해 경찰 관련 공약사항을 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찰국 폐지를 공약하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경찰국 신설 과정에 반대한 총경회의 참석자들의 인사 피해에 대해 명예 회복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경찰청도 지난 6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국 신설에 반대했던 입장을 공식화하고 총경회의 참석자들이 입은 인사상 불이익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명예 회복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 역시 전날(63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찰국 추진과 총경회의 관련 참석자들이 인사 불이익을 당한 부분에 대해 명예 회복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비상계엄령 선포 과정에서 경찰이 국회 출입을 통제한 행위에 대해서도 "위헌·위법한 조치였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앞으로 경찰은 어떠한 경우라도 위헌·위법한 행위에 협조하거나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개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새 경찰청장 인선 전까지 유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한 '경찰 정상화' 조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기 경찰청장 인선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린다. 일각에선 유 직무대행의 임명이 사실상 차기 경찰청장 지명으로 해석되지만 정년이 약 16개월 가량 남은 상태라 차기 인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지호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이 길어질 경우 차기 경찰청장 임명은 10월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다. 더욱이 청문회 일정을 포함하면 유 직무대행의 임기는 약 1년이 채 안 될 수 있는데 경찰청장의 법정 임기인 2년을 고려하면 다소 부담스러운 인사가 될 수 있다. - 뉴스1 2025.7.1.

 

 

 

- 유재성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찰이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행위에 대해 "위헌·위법했다"고 인정했다.

유 대행은 30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위헌적인 비상계엄 과정에서 경찰은 국회 출입을 통제한 바 있다""당시 행위는 위헌·위법했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이어 "경찰은 앞으로 그 어떤 경우에도 위헌·위법한 행위에 절대 협조·동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경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행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인 '경찰국 폐지'에 대해서도 동의 입장을 밝혔다. 유 대행은 '경찰국 폐지에 동의하나' 묻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경찰국은 지난 1991년 경찰청이 행안부 외청으로 분리되면서 폐지됐으나, 윤석열 정부가 취임 직후인 지난 2022년 부활시켰다. 이는 행안부 장관이 경찰을 직접 지휘·감독할 수 있는 체제여서 당시 경찰국 신설을 두고 '경찰 독립성 훼손' 비판이 일기도 했다.

유 대행은 윤 정부 당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총경회의'를 개최해 인사불이익을 받은 직원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명예회복 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민재 신임 행정안전부 차관도 경찰국 폐지에 대한 동의 입장을 밝혔다. 김 차관은 조 의원의 경찰국 관련 질의에 "(경찰국은) 폐지할 예정"이라 답하며 "경찰청 제도 개선이라든지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그리고 경찰의 중립성 방안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는 이 대통령이 대선 당시 경찰국 폐지와 함께 내세운 공약 사항이다.

한편 이날 유 대행의 경찰국 폐지 동의 입장을 두고서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 전임 정부 때는 경찰국 설립하는 데 대해 아무 소리 안 하다가 이제 와서 경찰국을 폐지한다고 하니까 동참하겠다고 하는가"라고 지적해 여야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 의원은 유 대행의 총경회의 참석자 명예회복 발언에 대해서도 "그분들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 차장님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이 승진할 기회(를 얻은 것 아니냐)""명예회복을 시켜준다는데 구체적인 사항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국기문란이라고 해서 경찰을 겁박한 게 누구인가, 윤석열 아닌가"라며 "경찰관들은 힘이 없으니까 그럴 수 있는데 여기 계시는 지금은 야당 의원인 (국민의힘) 분들은 윤석열이 내란하고 계엄할 때 뭐 하셨나"라고 반발했다.

서 의원은 "경찰국을 만든 부분에 대해 잘했다 못했다 하는 게 아니"라며 "경찰이 조금 더 소신 있게 중심을 잡고 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 프레시안 2025.7.1.

 

 

 

- 유재성 신임 경찰청 차장이 "국민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해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차장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신속히 처리하되 실행이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치안 환경에서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다""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 기능 간 협력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 차장은 이날부터 조지호 경찰청장을 대신해 청장 직무대리 직을 수행한다. 조 청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 등을 막은 혐의로 기소돼 직무가 정지된 채 탄핵 심판과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2025.6.30.

 

 

 

- 1966년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으로, 부여초등학교, 부여중학교, 부여고등학교(34)를 졸업했다.

1989년 경찰대학 5기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602전경대 소대장(경위)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충남 청양서장,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수사기획과장, 서울마포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대전청 제2부장을 지냈다.

202112, 경찰청이 발표한 경찰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으로 영전하였다.

202212월 인사에서는 충청남도경찰청장으로 전보되었다.

20242, 대구광역시경찰청장으로 이동하였으며, 같은해 8월 인사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으로 전보되었다.

20256월 이재명 정부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차장으로 영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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