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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5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下(하) 5 伯樂教其所憎者相千里之馬,教其所愛者相駑馬。 千里之馬時一,其利緩,駑馬日售,其利急。 此《周書》所謂「下言而上用者惑也。 백락(伯樂)은 그가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천리마(千里馬)를 알아보는 방법을 가르쳤고, 그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평범한 말을 알아보는 방법을 가르쳤다. 천리마는 때가 되어야만 한 마리 나올까 말까 해서 이익을 챙기는 것이 아주 늦었고, 보통 말은 매일 나오기 때문에 팔아서 그 이익을 아주 빨리 챙길 수 있었다. 이것이 이른 바 周書(주서)에서 “아래 사람이 하는 말을 윗사람이 (사실 확인 없이) 그대로 채용(받아들이면)하면 미혹(迷惑-혼란)의 도가니에 빠진다.”는 말이다. 󰌚 백락은 싫어하는 사람에게 아주 귀한(?) 기술을 전수해 주어 일반 사람이 이해하기 힘들게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일.. 2023. 1. 4.
팩트체크 - 백신 관련 가짜뉴스들, 엄정 대응 백신 관련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있다. 도대체 이위기 상황에서 가짜뉴스를 퍼돌리며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인류 공동의 적 앞에서 힘을 모아도 시원찮을 판에 도대체 무슨 짓이란 말인가. “코로나19 백신에는 디엔에이(DNA) 변경 장치와 전자칩이 있다. 접종한 사람들이 발작을 일으키고 좀비처럼 변한다.” -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전문가 설명회에서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감염내과)는 “(백신을 통해) 칩이 삽입되고 이것을 통해 감시한다는 것은 과학적 상식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백신을 맞으면 치매에 걸린다” "방역당국이 이미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한 뒤 사망사고를 은폐하고 있다" - 정부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설명한다. "백신이 몸속 유전자를 변형시킨다." "백신에는 나.. 2021. 2. 26.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하여, 가짜뉴스와 집단소송 국민 열에 여덟 "허위보도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해야" [리서치뷰] 시급한 개혁과제, 경제 29%-검찰·사법 25%-정치 23%-언론 13% 심원섭기자 | 2020.06.03 10:13:12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 등 소위 가짜뉴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 의뢰로 지난달 28~31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허위·조작 가짜뉴스’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찬성’ 81%(매우 63%, 다소 18%), ‘반대’ 11%(다소 6%, 매우 5%)’로 찬성이 반대 보다 7배 이상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2일 발표됐.. 2021. 2. 3.
문 대통령이 방문한 경기 화성동탄 행복주택단지 현장을 ‘풀’ 취재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경기 화성동탄 행복주택단지 현장을 ‘풀’취재(청와대 출입 기자 가운데 1명 또는 일부가 따라붙어 발언 등을 취재한 뒤 기자단과 공유)한 전문. ## 218동 119호 방문(복층 세대) - 11:04 문 대통령, 김현미 장관, 변창흠 사장, 복층 세대 앞 도착. 방문 세대는 모두 미입주 공간이지만 실제 거주공간처럼 꾸며진 상태. 화분, 식기 등 비치 - 변창흠 LH 사장 : 입주하지 않은 세대라서 저희가 신발은 신고 들어가시겠습니다. 여기는 아까 보신 41m², 복층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층에)식당하고 주방, 그다음에 여기 화장실이 있고요. (2층)침실로 돼있습니다. - 문 대통령, 1층 공간 둘러보던 중 변창흠 사장 설명을 들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임. 1층 탁자에 손도 한.. 2020. 12. 17.
출입처 폐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옳았다 - 최경영 출입처 폐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옳았다 "과연 언론자유가 기자실에 있습니까? 유신시절, 5공시절은 기자실 전성시대였습니다. 그 기자실에 언론자유가 있었습니까? 통제와 유착과 부당한 이익만 있었을 뿐 아닙니까? 정말 기자실에 국민의 알권리가 있습니까? 알권리는 기자실의 관급정보 받아쓰기, 귀동냥에서 충족되는 게 아닙니다. 발로 뛰어서 기사를 써야 국민의 알권리가 충족되는 것 아닙니까?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다 싶은 좋은 기사들 중에서 기자실에서 나온 기사는 없습니다. 기자실에서는 좋은 기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출입처 기자실은 경쟁의 필요성을 줄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출입처 제도는 편견과 유착의 근원이 되고 기사를 획일화하는 백해무익한 제도입니다. 좋은 기사, 나만의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출..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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