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묘비없는 죽음1 오월의 노래 오월의 노래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 음 이렇듯 봄이 가고 꽃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끝에 꽃바람 가도록 해기우는 분수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음음 2021. 5.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