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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사장2

20220407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법정 진술문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법정 진술 (유시민 전 이사장 변호인이 공개) 존경하는 재판장님, 말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사 법정의 피고인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법정 밖에서는 마음에 맺힌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으니, 여기서 되도록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019년 12월에,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 정보를 열람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잘못에 대해서 사과문으로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글과 말을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크게 부끄러워해야 마땅한 잘못이었습니다. 그런 오해를 하게 된 경위는 이 법정에서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이 재판은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한 저의 행위에서 비롯했으니, 검.. 2022. 4. 7.
동훈씨. 이 사건 정말 뭔지 몰라서 "거짓선동"이라고 하는 거예요? - 허재현 기자 # 허재현기자 동훈씨. 이 사건 정말 뭔지 몰라서 "거짓선동"이라고 하는 거예요? 제가 이 사건 취재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검찰인지 경찰인지가 어떤 사건 수사하다가 ㄱ씨 계좌 추적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ㄱ씨가 노무현재단에 후원하는 사람이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수사관이 노무현재단 계좌까지 들여다 보게 되었고, 유시민 이사장은 어떤 경로로(제가 알지만 말할 수 없음) 노무현 재단 계좌를 수사기관이 들여다본 것을 알게 된 겁니다. 실제로 은행에서 유 이사장에게 적당히 설명해준 걸로 알아요. 확인해보세요. 저도 검찰이 아니라, 일부 틀릴 수 있다는 걸 밝혀요. 다만 80% 이상 제 설명이 맞을 겁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오류를 인정했듯, 1)검찰이 노무현재단을 상대로 수사한 것과 2)..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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