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저울질하다1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6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6 管仲、隰朋從於桓公而伐孤竹,春往冬反,迷惑失道,管仲曰:「老馬之智可用也。」乃放老馬而隨之,遂得道。行山中無水,隰朋曰:「蟻冬居山之陽,夏居山之陰,蟻壤一寸而仞有水。」 乃掘地,遂得水。 以管仲之聖,而隰朋之智,至其所不知,不難師於老馬與蟻,今人不知以其愚心而師聖人之智,不亦過乎. 管仲(관중)과 隰朋(습붕)이 齊(제)나라 桓公(환공)을 따라 孤竹(고죽)을 정벌하였다. 봄에 가서 겨울에 돌아오는데 혼미하여 길을 잃었다. 管仲(관중)이 말하였다. “늙은 말의 지혜가 쓸 만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늙은 말을 풀어 놓고 따라가서 마침내 길을 찾았다. 일행이 산 속을 행군하는데 마실 물이 없었다. 隰朋(습붕)이 말했다. “개미들은 겨울에는 해가 드는 산의 남쪽에 살고, 여름에는 그늘이 있는 산의 .. 2021. 5.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