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기업인, 정당인
출생 1988년 대구
나이 34세
소속 올마이티 미디어 대표
- 연세대학교 졸업 법학과 졸업, 생물학과 복수 전공
- 브랜드뉴파티 대표
- 2014년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치 시작
- 2020년 2월 2040 중심 새로운 정당 창당 시도했지만 실패.
-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
- 2020년 2월 미래통합당에 합류하며 정치 활동.
- 올마이티미디어의 회사 대표. 설립당시 사업 목적은 가죽, 가방 및 신발 제조업, 화장품 산업 관련 제품 제조 개발 및 판매를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 자신을 공익신고자라고 몰아가며 각종 모욕과 허위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고, 그 어떤 정당활동 내지는 대선캠프에서 활동하지 않음에도 불구, 당내 기자들에게 이재명 캠프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글을 썼다. 또한 위와 관련하여 매우 강력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제야 차분하게 그간의 보도들을 살펴보는데
명백하게 허위사실들도 많고 당사자 확인도 전혀 하지 않은 내용도 많군요
언론방송을 이용한 허위사실의 명예훼손은 매우 무거운 죄입니다.
한 때 저와 가깝던 분들도 윤석열 캠프에 가서 허위내용을 들고
기자에 허위제보를 한 사실도 포착했습니다.
그 분은 그 자료들고 윤석열에 공을 세웠다며 좋아하셨을까요?
그 조차도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단독]이라고 붙여서 나갔지만, 제가 전혀 하지 않은 언어적 표현들을 하거나, 개인적 내용들도 전혀 확인하지 않고 내보낸 중앙일보 등 기사들도 모두 모아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이 물증을 가지고 아닌 것을 확인해줬음에도
전혀 인터뷰 하지도 않은 사람을 만들기도 해서 보도한 tv조선 보도들은
언론사 뿐만 아니라 해당 기자님께도 허위사실보도에 관해 강력한 책임을 갖는 법조치를 할 수 밖에 없을 수준도 많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김재원 전 의원이 명백한 허위사실을 내지르듯이 이야기 한 부분은
이미 뉴스버스도, 저도 가지고 있는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있지만
한번도 확인하지 않고 쓴 보도들도 모두 정정보도청구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전 의원에 대해 언론을 이용한 허위, 명예훼손 등에 관하여
강력한 법조치를 하면서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위사실임을 충분한 근거로 아니라는 답변을 하였지만,
해당 매체의 '보도지침' 상 허위내용을 매우 악의적으로 보도한 기자님들 몇 분은
함께 법조치를 할 수 밖에 없을 내용들이 많기도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모욕 등에 관한 언행을 쏟아내다시피 하였기 때문에 이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들도 바로잡는 절차를 시작하겠습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2021. 09. 18. 조성은 올림
====================
안녕하세요 조성은 입니다.
어제는 수사기관과 여러가지 절차 때문에, 이른 오전 라디오 일정이 있어서 답변이 어려웠습니다.
■ 뉴스버스 측에서 기사 수정된 '당에 전달' 내용
먼저 뉴스버스에서 [단독]으로 먼저 나온 전혁수 기자발 단독기사는 전혁수 기자가 작성하지도 않고 타인에 의해 잘못 작성되었으며, 어떤 정식적인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출력물,이라는 부분은 완벽한 허위의 내용이며 이후 정정요청을 하였지만,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내용은 '구두 전달' 등 전면 수정하면서 기사제목은 [정정]을 붙이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전혁수 기자님은 다른 취재일정으로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크게 사과해주셨습니다. 뉴스버스 측의 이러한 [단독]기사 작성에 크게 유감을 표합니다.
■ '당에 전달'에 관한 내용
선거기간 바쁜 와중에 수십 페이지의 문서재작성(리타이핑)이 필요했던 고발장 수십장과 실명판결문 등의 사진 파일이기 때문에, 일주일도 선거가 남지 않았던 시기에 구체적 전달도 어려웠을 뿐더러 재작성도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직책과 상관없이 새롭게 당에 합류한 지 채 2주 전후인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후보에게 전달받은 문서를 바쁜 당 사무처 직원에 수십장을 리타이핑 시키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매일 아침 7시에 시작했던 박형준 당시 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전략회의에서도 정식 안건으로 올린 적이 없었고, <월간 조선>에서 보도되었다는 것처럼 회의 후 옆에 작은 방인 원내수석부대표 실의 조그만한 방 소파에서 5분 남짓한 시간에 구두로 '대검 갈 고발장이 하나 들어왔는 데, 어떻게 할까요?' 수준의 상의를 했습니다.
즉시 '그런 것은 법률지원단이랑 상의를 해봐' 하셔서 인터넷으로 당시 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이던 김연호 변호사님을 검색하여 알아내서 찾았고, 선거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간에 당시 선대위(국회본청)에 잘 계시지 않던 터라 한번 오신 때에 '대검 갈 고발장이 하나 들어왔다' 하니 나중에 한꺼번에 상의하자시고는 그 이후로 선거 마칠 때까지 김연호 변호사님을 뵌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당에 전달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온 야당이 나서서 모욕과 명예훼손을 하는 순간인데 제가 무슨 이유로 굳이 당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할 것이며, 솔직히 모르는 당직자 아무에게 줘버렸다면 제게는 가장 쉽게 빠져나갈 답변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전달 여부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저 수준의 전달은 일반적인 '인지 가능한 수준의 전달'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
■ 증거에 관한 내용
수 개 이상의 수사기관에 제출된 증거들은 특정하여 모두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증거에 대한 공격도 있을 수 있고, 수사기관에서 원하지 않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제공했던 증거 또는 자료 중 일부에서
지속적인 거짓해명을 했던 '미래에서 온 괴문서'라던지, '손준성 보냄'의 손 모씨는 검사가 아니라는 두 지점에서 대중들과 언론인들께 간단한 방법으로 그 해명들이 거짓임을 밝힐 수 있는 자료만 일부 공개했던 부분입니다.
제가 직접 제출한 증거와 진술들은 1.손준성 검사가 2020.04.03.~2020.04.08.까지 선거기간 동안, 2. 야당 국회의원 후보인 김웅에, 3.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직위로 고발장을 작성하여 주었는 지 여부, 4. 대검으로 꼭 제출지시 하였는 지 여부,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미 손준성 검사가 증거인멸을 시도하기 이전에 관련 증거들은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하였다고도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사건의 전달과정에서의 목격자이자 공익신고자인 저에게 수사기관에서 요청되는 '모든 증거의 입증'까지 억지로 요구하는 것은 사안을 부정하고자 하는 맥락 밖에 되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기자님들에게 짧게는 20~1시간 동안 설명하던 위 과정들이 거의 동일한데 다른 제목들과 [단독] 경쟁처럼 보도되는 과정들에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 박지원 대표님에 관한 내용
국가정보원 수장을 하시기 전 약 5년의 시간동안 존경하는 원로 정치인으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도와드리고자 한 시간들이 있고 '댓글'이나 후배과 언론인들에게 유독 잘 챙기시고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것은 '정치인 박지원'의 오랜 특성이자 장점이었습니다.
이번에 전혀 관계없는 사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범죄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행하는 윤석열 캠프 주도의 박지원 연계설에서 적절한 수준의 해명이면 충분했지만 과한 이슈화가 되어 불필요한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만남에 관하여, 제가 먼저 국가정보기관의 수장의 일정을 멋대로 공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표님께서 당당하게 공개하신 부분은 또 제가 아니라며 부인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또한 저는 한 것은 했다, 안한 것은 안했다고 지금 말씀드렸지만 '거짓말쟁이' 또는 '믿을 수 없는 사람', '의도있는 (어쩌저쩌한)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고자 하는 마타도어에서 말꼬리 잡기 또는 취조식의 일부 언론인들과의 대화는 무척 유감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대표님께는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공익신고자의 내용
공익신고의 요건을 이미 갖춘 채로 권익위 신고절차만 마무리하면 지위와 신분은 당연히 갖추는 것이 원칙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이번 월요일에 권익위 신고까지 잘 마쳤습니다.
공익신고자임을 밝힌 지 오늘로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조직적인 은폐시도와 현직 고위검사의 증거인멸 등으로 이때까지 드러나기 어렵던 <윤석열 대검찰청>의 비위 사건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수사절차에 모두 착수하기 까지 제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익신고자의 신분과 지위를 갖췄고, 감찰의 진상조사에서 수사로, 공수처의 수사로 모두 시작되었기 때문에 제가 할 역할 안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수사기관이 앞장서고, 저는 공익신고자로서 그 수사를 열심히 돕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때까지의 준비하던 모든 법조치들을 시작하는 시간이 되지 않겠나 싶네요.
아마 오늘 8시 30분에 시작되는 YTN라디오가 마지막 언론인터뷰가 아닐까 합니다.
2021. 09. 17. 조성은 올림
=========
안녕하세요 조성은 입니다.
본질 훼손하기 위해서 보도되는 내용들을 미리 바로 잡기 위해 사안을 정리합니다.
■ 원본 대화방의 부분
텔레그램 대화 소스를 디지털 원본 그대로 가지고 있고, 그것을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손준성 보냄'의 고발장 송부 대화록과 '김웅 국회의원'의 확인하시면 방폭파, 하는 부분도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손준성 검사 등이 해당 날짜에 대화로 자료를 송부하신 것은 전부 디지털 포렌식과 과정과 진본확인을 마쳤기 때문에 위 대화가 2020. 04. 03.~2020. 04. 08. 의 대화의 기록인 것은 '주장'이 아니라 사실관계로 입증 된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수사기관에서, 법정에서 명백하게 인정되는 입증 과정이고 각 절차를 거친 증거입증의 내용을 정치공방으로 없는 사실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야당과 윤석열 캠프는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우습게 만들지 않길 바랍니다.
■이상한 임급체불 논란
현재 직원이 없고 임원들과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 중인 상태에서 위 보도가 이뤄졌으며 기 종료된 근로관계에 있는 직원들과는 임금 등 모든 것들은 지급까지 전부 당연히 마쳤습니다. 허위사실의 보도입니다.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 2020. 04. 03.~ 2020. 04. 08.에 종료된 범죄 사실
이 부분 외에 사실관계나 이후 해당 범죄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존재하는 증거들을 수 차 제공하여 지금까지 밝혀온 내용들이며, 이 외의 허위 또는 억지주장(이필형 씨 등 성명불상자 동석) 등에는 제가 대응할 가치가 없습니다.
■ 출국 관련
저는 민간 스타트업으로 올해 준비하고 있던 ESG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글로벌 버젼 런칭을 준비하고 있었서 해외진출 등 여러 일정들을 잡고 있었습니다만, 무슨 의도로 출국금지를 하는 것에 온 힘을 쏟는 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들의 증거제출과 수사협조를 바랍니다.
(덧붙여)
■ 권성동 의원 발 자료에서 발견된 포토샵
제가 제출한 자료들은 해당 수사기관, 일부 제출한 곳은 뉴스버스가 전부입니다만, 어떤 경로로 입수가 되었는 지 의문이 드는 자료에서 포토샵 등으로 수정된 내용들이 있다고 어제 밤 늦게 기자님 두 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이미지 원본을 제공하면서 다시 살펴보라고 하니 제가 직접 기자님에게 제공한 파일은 그런 이미지 수정 등의 내용은 없었습니다.
의원실에서 직접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변경했는 지, 출처가 어디길래 포토샵으로 수정하여 왔는 지 등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2020. 04. 03. ~ 2020. 04. 08. 의 원본자료 공개
손준성 검사가 보낸 자료들이 새롭게 저장된 날짜 외에, 2020. 04. 03.~2020. 04. 08. 에 직접 다운로드 기록이 있는 이미지 원본들을 공개하겠습니다.
사실을 보도하고 싶은 기자님들께 직접 제공하던지 계신 자리에서 언론사에서 직접 공개를 하던지 하겠습니다.
밤사이 오는 질문의 주된 내용들이 위 사안과 관련있기 때문에
기자님들께서 보시기 편하시라고 정리하여 올립니다.
공무집행 관련하여 국정원법 위반의 내용도 없고
모든 고발행위 자체가 공익신고의 불이익을 주고자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 또한 대응하여 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2021. 09. 15. 조성은 올림
=================
안녕하세요, 조성은입니다.
매일 400여통의 전화와 함께 제한적 시간으로 기자님들과의 통화가 이루어지다보니 여러 보도부분에서 바로 잡습니다.
1. 공익신고자 부분
□ 공익신고자의 요건과 보호에 관하여 그 대상 기관은 법정하여 '국민권익위원회, 국회의원 외 수사기관'도 그 대상이며, 단순히 공익신고의 요건을 갖추면 익명성 보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건의 조사 등에서 법적으로 자료의 내용과 보안 등이 강화되고 추가로 권익위에서의 신변보호 조치 등의 다양한 내용과 형식, 신변의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 이 사건의 경우, 대검찰청 역시 (사실관계가 확인이 된다면) 비위 당사자인 기관이자, 진상조사의 감찰기관이기 때문에 공익신고의 자료 제출 후의 요소에서도 매우 민감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구를 신뢰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하여 무척 심각하게 접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진상조사 책임자인 한동수 감찰부장님에 대한 법조기자님들 등의 객관적인 평가들과 여러 분들께 신뢰의 내용을 확인하여 직접 말씀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접근의 내용에서 타인의 소개가 개입된다면 어쩔 수 없이 자료와 저에 대한 편견이 작용할 수 있어서 정치적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을 부분은 모두 제거하고 직접 연락을 드렸습니다.
2. 한동수 감찰부장님의 부분
□ 검찰 신고에 대해서는 친한 법조 기자님들께 전화번호를 수소문 해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게 직접 연락해 공익신고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감찰부장을 직접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는 김오수 검찰총장은 조국 전 장관 때 차관을 했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 소속이라 정치적으로 해석 안되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공익신고자보호를 위해서는 권익위를 제안을 주셨지만 스스로 '신변보호는 두번째, 이 자료가 해당 수사기관이 직접 인지하지 않고 제 3의 기관들에서 떠돌아다니길 원치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군가는 '딜'이라는 표현을 하였지만, 저는 처음 USB 자료를 가지고 갔고, 휴대폰 원본 제출을 요청하셔서 적극적인 자료제출을 말씀드렸으며 다만 자료를 살펴보시고 공익신고임을 인정할 수 있고 원본까지 확인을 진행할 필요성을 느끼시면 회신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주말 사이 검토하신 수사기관 담당에서 연락이 오셨고 자료들의 원본 제출을 하였습니다.
3. 고위공직자수사처 관련 부분
□ 2021. 09. 08. 일자 김웅 국회의원 및 윤석열 전 총장의 기자회견 이전에는 제출한 자료들의 포렌식 등 절차가 마치는 것을 마무리로 일상에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공익신고자 요건 갖추는 등의 부분에 미리 보도가 된 후, 김 웅 국회의원과 윤석열 전 총장의 기자회견 중 그 태도에서도 문제였지만
윤석열 전 총장의 '누가 대검에서 저런 걸 공익신고로 인정해줬느냐'는 식의 위협, 위압적인 태도와 마치 대검찰청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이해할 수 없는 기자회견을 보고 난 후, 1차적인 대검찰청 감찰부 외의 수 개의 수사기관에서의 객관적 자료 제공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습니다.
보도 이후 뉴스버스 기자님을 통해 완곡하게 공수처에서 사안의 중대성 때문에 객관적 자료와 증거의 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하셨고, 이미 대검찰청의 여러 자료 절차의 과정이 진행되는 중이라 마친 후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검찰청에도 공수처에서의 자료 제출 등에 관해 요청을 상의드렸습니다.
이미 그 시기에는 공익신고자의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사의지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보안과 신뢰의 형성, 제보자 보호를 위해 절차를 모두 준비할 수 있고 이미 준비해 둔 부분이 있으니 협조를 요청하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민감한 사항들과 함께 국민으로서, 공익신고를 한 당사자로서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들을
개인에게 모욕과 위협을 가하며 정치적 이익과 책임면피를 위해 윤석열 총장 캠프에서 총 공세를 하는 과정에 있기때문에 단순한 표현의 오기나 누락, 생략 등에서 공방이 벌어질 수 있기에 구체적 사실을 말씀드리고 바로 잡습니다.
또한 자꾸 '젊은(경험없고 미숙한)' '(어쩌저쩌한) 여성'의 이미지로 제가 '감히' 판단하고 결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저게 대검 감찰부장을 만나고 이런 일을 혼자 하나, 뒤에 누가 있다"고 하고 싶겠지만
2014년 부터 선거에는 공보기획부터 2015~2016 국회의원총선거 공천심사위원, 탄핵 당시 비상대책위원(최고위원), 2017 대선 경선룰을 정하고, 대선 종합상황부실장과 이후 각 선거마다 책임과 결정이 있는 역할을 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마타도어들 중
문준용 제보조작 선거 당시에도 대선 선거 종료 이후 한달 반이 지난 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 통 받은 것이 이유미씨 전화였고, 당을 위해 허위제보를 하였으니 당에서 본인을 보호해달라고 하였지만, 원칙에 따라 당의 인지는 저로부터 시작되고 명백한 위법한 행위에 관해 당은 보호해줄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이후 수습과정에서 제가 가진 자료들로 소속 당대표와 국회의원의 무혐의를 적극적으로 소명하여 모두 무혐의로 종료되었습니다.
안철수 지지자들이 이후 이 사건으로 안철수 대표에 타격이 오자, 당시 '안철수계'가 아닌 제가 이유미씨를 교사하여 조작사건을 일으켰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조직적으로 하였지만, 당 출범부터 지도부까지 역임한 채로 개개의 당원들에게 고소 등 법조치를 차마 취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도 2020. 04. 선거 당시 제 역할의 범위 안에서는 적절한 판단과 결정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정치적인 색은 별개로 함께 일을 했던 사람들과의 능력적, 인간적 신뢰는 수 년간에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권인사와의 친분관계는 논란이 될 대상이 아니라 그들은 오랜 친구이자 제가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해도 비난보다는 이해와 응원을 해준 오랜 저의 사람들입니다.
미래통합당에 합류 후에는 참 많은 마음 고생과 모욕을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존경하고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탈당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제가 김 웅 의원을 처음 보고 느꼈던 부분들은 저도 기억이 나진 않지만 당시 모 변호사에 드렸던, 당사자는 모를 메세지로
"김 웅 후보 좋은 사람, 크게 될 분이니 만나보시라"는 이야기를 전달했던 부분은 진심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압수수색 등에 처한 상황과 개인적인 비극은 매우 유감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보도가 시작되고 난 후는,
가장 정직하게 사실관계와 진실이 등장하는 것이 제가 속했던 선대위와, 어쩌면 김 웅 의원에게도 가장 정직하고 적은 책임을 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차차 밝히겠지만 이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사주> 사건의 내용은 중대하고 심각합니다.
이진동 기자에게 개인적인 섭섭함과 분노는 있습니다만, 제가 기자의 신분이었어도 이러한 중대사건은 반드시 보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전혁수 기자님은 그 과정에서 가장 성실하고 진실되게 협조해주셨습니다.
사실은 드러나고, 죄는 책임을 지면 됩니다.
하지만 그 격을 훼손시키고 꾼들처럼 하는 태도는 어느 순간이나 가장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부득이하게 이 사건에서 역할이 부여되었다면, 저 개인을 뭉개는 방법으로는 회피하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필요한 부분 내에서만 언론에 직접 출연하여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입니다.
2021. 09. 12. 조성은 올림
***********
안녕하세요 조성은 입니다.
저는 2021. 09. 10. JTBC뉴스에서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사주' 사건에서 공익신고 당사자임을 밝혔습니다.
이후 TV조선의 김정우 기자님의 연락은 받지도 못했지만 의도가 명백하게 보이는 보도를 통해 사건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또한, 본질 왜곡을 위해 윤석열 캠프 등에서 최선을 다해 음해를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기자님들의 전화가 반나절만에 약 400여통이 지나고 있어서 아래의 내용들을 이곳을 통해 말씀드립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적어도 저와 관련하여서
2020.04.03.~2020.04.08.에 이미 종료된 범죄사건이고, 이후의 그 어떤 부분도 위 종료된 사건에 개입될 여지가 없습니다.
저 시기 이후에서 한참 지난 2021년간의 기간에서는 특정인들과 식사를 했느니 등의 여부는 애초부터 이 범죄사건과는 새로운 사실이 개입되거나 연관될 여지가 없고,
어제 방송에서 밝혔다시피 정치적 해석이 될 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적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직접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박지원 대표님은 법사위를 오래 하셔서 윤석열 전 총장과도 친분이 있으신 것으로 알아 그 어떤 상의를 할 대상으로 고려하지도 않았습니다.
애초부터 이미 '조작타령' '추미애 타령' '박지원 타령' 등등으로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하려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던 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자료를 가장 먼저 수사기관에 제출하였고 또 추가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할 말이 없으니 별 이야기라도 만들 수 밖에 없는 윤석열 캠프와 관련자들의 사정을 개인적으로는 이해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사실을 본질 왜곡을 위해 음해와 모욕, 명예훼손을 가한다면 수사기관에 적극적인 추가 증거 제출로 제가 겪은 내용에 관한 한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최선을 다해 수사에 협조하겠습니다.
2021. 09. 11.
조성은 올림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강욱 고발장' 초안 전달, 고발사주 의혹 압수수색 정점식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0) | 2021.09.10 |
---|---|
추미애 후보에 대한 하나의 착각, 바로 잡습니다. - 김민웅 교수 (0) | 2021.09.09 |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사주 의혹 사건에 관한 입장문 - 조성은 (0) | 2021.09.09 |
전 헌법재판연구원장 이헌환 아주대 로스쿨 교수 프로필 및 경력 (0) | 2021.09.08 |
국민의힘 입당 불허,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 프로필 및 경력 (0) | 2021.09.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