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역외탈세 의혹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1. 10. 4.
728x90
반응형

 

이수만 연예기획자, 가수

출생 1952년 6월 18일, 서울

나이 70세 (만 69세)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노스리지 대학원 컴퓨터엔지니어링 석사
  • 서울대학교 농기계학 학사
  • 경복고등학교
  • 2008.~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 1995.~SM 엔터테인먼트 설립
  • 1989.~SM 기획 설립

 

- 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이자 최대 주주이다. 중장년층 이상에겐 가수로 더 유명하기도 하다. 전직 가수였고 지금은 기업인에 가깝지만, 사실 이수만을 설명하는 단어는 프로듀서이다. 아이돌 문화를 일으킨 대표적인 그룹들을 만든 프로듀서로서 의의가 사실 가장 크다. 아이돌이라는 말이 익숙치 않던 시절부터 앞으로 아이돌 가수 시대가 올 것을 일찍이 예측하고 철저히 기획된 아이돌 팀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SM 소속 아이돌 가수들은 모두 이수만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에서 나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이수만이 비리 혐의로 해외에서 도피 중이던 2000년대 초반에는 SM에서 나온 아이돌들의 흥행 성적이 떨어졌다.

 

- 최초의 한류 진출을 염두에 둔 아이돌 그룹을 만든 선구자격 제작자이기도 하다. H.O.T.가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도 인기를 얻자 이후 거의 최초로 기획부터 철저히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아이돌을 만들기 시작했다.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둔 BoA나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중국인 멤버까지 도입했던 SUPER JUNIOR 등의 아이돌은 이수만이 기획하기 전, 과거 한국에는 볼 수 없는 가수들이었다. 여러모로 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지금의 철저한 기획형 아이돌의 전성기를 이끄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프로듀서라 할 수 있다.

 

- MBC 라디오의 가수출신 DJ"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 "젊음의 음악캠프" 유열과 함께 마상트리오(馬相 Trio)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 2001년 대주주로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주금 가장 납입 형식으로 횡령한 회사 공금 11억 원을 'PR'명목으로 PD에 금전 제공 등에 사용했다는 혐의와 코스닥 등록 이후 수백억 원 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당시 검찰은 이 대표가 1998년께 자기자본금의 100% 이상을 증자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으로 증권업협회 운영규정이 곧 개정된다는 사실을 알고 개정 직전 회사 돈을 빼돌려 급하게 유상증자를 하면서 5,000만 원이던 자본금을 12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근데 수사를 받던 도중 미국으로 도피, 20031월 인터폴에 수배를 비롯 여권무효화 등으로 압박의 강도가 높아지자 2003523일 자진귀국하여 검찰소환에 응했으나, 하루만에 귀가조치 되었다. 20049월 재판 결과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이와 관련 재판부는 빼낸 돈을 다시 회사 계좌에 입금했고 실제로 회사 자본증식이 이뤄진 점을 감안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간단하게 말하면 검찰은 이수만이 회사 돈 11억 원을 뺀 뒤 주식을 사서 시장에 팔아 수백억 원의 이득을 보았으며, PD 등에게 금품 제공을 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조사 결과 11억 원은 이수만 계좌에서 바로 다시 빠져나가 SM의 유상증자대금으로 사용되었고, 실제로 이수만은 주식을 팔지도 않았기에 수백억 원의 시세차익은 당연히 없었다. 금품 제공 역시도 혐의가 없음이 드러났지만, 어쨌거나 잠시나마 회사의 돈이 빠져나간 것은 사실이나 그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하여 징역 2,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던 것이다.

 

- 1세대 아이돌그룹 세대의 등장과 더불어 립싱크가 보편화되면서 가창력 논란이 일던 시절, 방송에서 "H.O.T.를 가수가 아니라고 한다면 기꺼이 동의할 용의가 있다", "립싱크도 장르다"라는 주장과 함께 립싱크 옹호론을 펼쳐 PC통신 등에서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대해 이수만은 칼럼이나 인터뷰로 구구절절 자신의 의견을 다시 펼치기도 했다.  - 나무위키

 

- SM측은 이러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SM 측은 "SM의 비자금 또는 이수만의 해외 은닉재산으로 설립, 운영한 의혹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홍콩 소재 법인들은 미국 이민자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아버지 James Heejae Lee 씨가 한국에 보유하고 있던 재산으로 설립된 것"이라며 "당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아버지는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환전, 송금하여 홍콩에 법인을 설립했다"며 관련 자료를 모두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의혹을 제기한 법인들에 대해서는 "2014년 국세청의 세무조사, 2014년 금융감독원의 외국환 거래 관련 조사, 2015년 검찰청의 외국환 거래 관련 조사, 2020년 국세청의 세무조사에서도 모두 다뤄졌던 것으로 당시 해당 국가기관의 조사마다 모두 에스엠 또는 이수만의 불법적인 자금으로 설립, 운영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명백하게 밝혀졌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 xportsnews

 

 

 

"이수만, 홍콩서 페이퍼컴퍼니 운영"..SM 측 "불법성 無" 법적 대응 [종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뉴스타파는 '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 2021...판도라페이퍼스'라

entertain.v.daum.net

 

"조세도피처 간 한국인 275명 확인"..뉴스타파 보도 (종합)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원태성 기자 = 요르단 국왕,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 등 전세계 전·현직 정·재계 인사들의 역외탈세 내역이 담긴 문건 '판도라 페이퍼스'(문건)에 한국인도 다수 포함

news.v.daum.net

 

SM 이수만 포함…"전세계 330명 유력인사 역외탈세 의혹"

이날 뉴스타파에 따르면 한국인 가운데서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이하 SM 회장)가 역외 탈세에 이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홍콩 페이퍼컴퍼니를 다수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

www.joongang.co.kr

 

[단독] SM 최대주주 이수만, 50대 여기자에 40억 원대 아파트 증여

SM 관련 보도 및 후원하는 포럼서 대담 진행하기도…SM "이수만 개인 자산 알지 못해"

www.bizhankook.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