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대학교수
출생 1967년 2월 4일
나이 55세 (만 54세)
소속 단국대학교
-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생충학 박사
- 서울대학교 기생충학 석사
- 서울대학교
- 2018.02.~동물권단체 케어 홍보대사
- 1999.05.~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
- 1992.~1996.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교
- 서민 교수는 1967년 검사 아버지, 약사 어머니 사이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민은 인터뷰나 방송에서 자신의 외모를 농담의 소재로 삼곤 한다.
- 1985년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서울대 의대 방송반에서 활동하던 중 '킬리만자로의 회충'이란 극본을 쓰게 됐고, 이를 계기로 기생충학을 전공하게 된다. 1992년에 학부를 학사 학위했으며, 1994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 1998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99년 4월에는 육군 제5군단에서 육군 군의관 대위 예편한 그는 이후 1999년 8월부터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서민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강준만 교수가 만드는 월간 인물과 사상을 꼽았다. 공중보건의 시절 1997년 우연한 계기로 인물과 사상을 읽었고, 이후 지역차별, 여성차별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2002년부터는 딴지일보에 '마테우스'란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2004년엔 한겨레신문에서 실명 칼럼니스트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윤창중을 소재로 경향신문에 쓴 풍자 칼럼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가 화제를 끌었다.
- 2010년대에는 방송 출연도 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는 컬투의 베란다쇼에 패널로 출연했으며, 지식콘서트,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에도 출연했다.
- 2020년 조국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 일명 "조국흑서"의 집필에 참여하였다. - 백과 인용
저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 2020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 2019
《서민 독서》, 2017
《서민적 글쓰기》, 2015
《서민의 기생충 열전》, 2013
《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 (공저), 2013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2005
《대통령과 기생충》, 2004
《기생충의 변명》, 2002
방송
MBC 《컬투의 베란다쇼》
EBS 《까칠남녀》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105회 게스트
OtvN 《어쩌다 어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고교생을 자신의 기생충 논문 공저자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을 겨냥해 2019년 '조국 사태' 당시에도 자신은 조 전 장관 딸 조민씨가 논문 저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옹호했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10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깨진 분들(문재인 전 대통령 강성 지지자를 가리킨 표현)은 조국을 욕한 놈이 이런 짓을 했냐고 거품을 물지만, 정작 조국 사태 때 저는 조민의 논문에 대해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에 고교생 저자들이 이름을 올린 것에 관해 "고교생이 실험에 참여하고 논문 저자로 등재되는 것을 돕는 게 교수가 당연히 해야 할 사명이라 생각했다"면서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순히 스펙 쌓기로 여긴다 해도, 그들 중 일부가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이런 일은 안 하는 게 나았다"면서 "제가 사람 자식을 키우지 않은 탓에 스펙 쌓기에서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외면한 일이었고, 논문에 이름을 올린 학생들이 그 뒤 과학분야에 종사하는 확률이 낮다는 통계를 보니 제가 어리석은 환상을 가졌던 거라는 자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 한국일보 2022.5.11
-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성차별' 발언 논란에 휩싸인 당구선수 차유람씨의 남편 이지성 작가를 두둔하면서 "그냥 넘어갈 수 있던 그의 발언이 사건으로 비화된 근본 원인은 '페미니즘'이 우리 사회를 점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서민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지성 작가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여성의 미모를 언급하는 걸 금기시하는 그 사상 때문에 한동훈 장관에게 잘생겼다는 건 문제가 안 되지만 미모의 여성 정치인에게 예쁘다고 하면 성희롱에 해당되는 범죄가 돼버리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는 "이지성 작가가 국힘 연찬회에서 특강을 했단다. 대중을 상대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의 정치적 지향을 드러내며 민주당이 더 이상 집권하면 안 된다는 사이다 발언을 했던 자리, 문제는 막판에 한 발언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보수의 대표 미인들을 언급하며 자신의 부인 차유람까지 넣어 F4를 만들자는 그의 발언은 언급한 이들의 미모를 이용한 농담이었다"며 "하지만 지목받은 분들이 발끈하며 결국 이지성 작가가 사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급된 두 분들로선 자신이 미모로만 소비되는 게 불만일 수 있다. 두 분 다 자신의 능력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니 말이다"라며 "하지만 바이든이 김건희 여사를 보고 '매리드 업'이라 한 것처럼, 여성의 미모에 대한 칭찬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해지는 언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이지성은 정치인이 아니라 어려운 자리에 와준 초청 연사, 그렇다면 조금 불쾌하다 해도 너그러이 받아줬다면 어땠을까"라면서 "우리 정치판이 삭막한 이유도 실패한 농담에 과한 반응을 보이는 풍토 때문이 아닌가"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끝으로 서 교수는 "이런 말도 안되는 풍토에 맞서 싸워줘야 할 국힘이 거기에 편승해 이 작가를 비난하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작가님 힘내세요', '#작가님도 매리드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이지성 작가를 응원했다. - 디지털타임즈 20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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