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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명태균 무료변론 자처, 이준석 저격, 김소연 변호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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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변호사, 전 광역의회의원

출생 1981년 8월 3일

나이 41세 (만 40세)

 

  •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법학전문석사)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독학학위제 법학 학사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수료 후 중퇴
  • 한국과학기술원 1학년 수료 후 중퇴
  • 민족사관고등학교 조기 졸업
  • 대전탄방중학교
  • 대전문정초등학교

 

  • 2019.11.~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
  • 2018.07.~2020.01.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 김소연 법률사무소 변호사
  • 법무법인 법승 변호사
  • 법무법인 대아 변호사
  •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명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씨 변호인 법무법인 황앤씨의 김소연 변호사는 명씨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창원지검에 나가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명씨는 이날 김소연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뒤 검찰 출석 날짜를 상의해 조사 일정을 확정했다.

김 변호사는 "명씨가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증거들은 다 갖고 있다""사실관계를 정리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명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 수사과에서 한차례 조사한 뒤 형사4부가 사건을 넘겨받아 소환하는 첫 조사다.

명씨는 2022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 측으로부터 2022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세비 9,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돈이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김 전의원에 대한 공천을 요청한 대가성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은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 씨가 윤 대통령 맞춤형 여론조사를 해주고 비용 대신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김 전 의원은 그해 6월 경남 창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출마해 당선됐다. - 쿠키뉴스 2024.11.6.

 

 

- “명태균씨 이야기를 쭉 들었고, 자료도 받아서 봤어요. 충분히 억울한 부분이 있고, 그래서 변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회의원 선거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의 변호를 맡은 김소연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해 성실히 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은 8일 오전 10시 명태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명씨는 검찰 조사를 불과 사흘 앞둔 5일 김 변호사를 자신의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한겨레와 전화 통화에서 언론을 통해 사건이 왜곡되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리고 내가 맡을만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다고 명씨 변호를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조사 전망에 대해 하루에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일단 8일 조사를 받아봐야 그다음 일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돈을 빌리고 사용하는 모든 것이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진행됐고, 그 관계를 아는 김태열·강혜경 두 사람에 의해서 진행됐다. 명씨는 알지도 못하는 돈에 지금 엮여 있다돈 흐름은 명확하기 때문에 충분히 반박할 수 있고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돈이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오고가고 하니까, 더불어민주당 등은 명씨를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자라고 덮어씌우고 있다이 역시 명씨가 실소유자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입증할 자료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명씨는 자신의 변호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8일 명씨가 조사받을 때 당연히 입회할 것이지만, 내가 대전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서 원활한 조력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명씨가 창원에 있는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해서 함께 하려고 어제(4)까지 (선임을) 시도했는데 잘되지 않았다사실 이 때문에 변호인 선임서도 오늘(5)에야 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7일 예정돼 있는데, 바로 다음날 조사받는 것에 대해 김 변호사는 변호사 선임서를 5일 냈는데, 검찰은 명씨와 협의해서 8일로 조사 일정을 이미 잡아놓은 상태였다. 대통령 기자회견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사자나 변호인의 사정이 도저히 여의치 않으면 조율할 수 있지만, 피조사자 입장이기 때문에 검찰이 소환하는 날 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변호사 선임이 지연되면서, 명씨는 검찰 조사에 대비한 준비를 제대로 못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김 변호사는 검찰에 제출할 자료를 변호인과 함께 정리해야 하는데, 자료 정리를 이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검찰 조사를 하루라도 늦게 받고 싶은 것이 우리 입장이라며 혹시 검찰 사정에 의해서 조사 일정이 조금이라도 늦춰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찰 사정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검사 여러 명이 급히 보강된다고 들었다. 내가 알 수 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검찰 사정에 따라서 조사 일정을 옮길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좋지만, 아직까지 검사실에서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

김 변호사는 이쨌든 우리는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무료로 명씨를 변론할 예정이다. - 한겨레 2024.11.5.

 

 

 

 

-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박범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폭로한 후 제명되었다. 이후 신용현 의원의 주선으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했고,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겼으며 현재는 국민의 힘에서 활동했다.

 

- 김소연은 2019년에 여성가족부 산하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의 비리를 폭로하는 한편 386 카르텔 해체를 주장하면서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2019628일에는 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으로부터 혁신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임명되었으나 2019711일에 주대환 혁신위원장과 함께 사퇴했다. 2020116일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했으며 2020130일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 김소연은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 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던 20209월에 "한가위, 마음만은 따뜻하게,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문구가 적힌 추석 인사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이는 군부대의 감옥을 뜻하는 '영창'(營倉)이 창문을 뜻하는 '영창'(映窓)과 동음이의어라는 점을 노린 문장이기도 하다.

 

- 김소연은 2020109일에 국민의힘에서 당무감사를 진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대전 유성구 을 당협위원장에서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20201013일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류로 인하여 무산되었다. 하지만 20201214일에 국민의힘으로부터 민경욱과 함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했다. 2020년부터 오세라비, 여명숙과 함께 시민 사회 단체인 미래대안행동 여성청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 백과사전 인용

 

 

사진=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 '이준석 성상납' 논란의 핵심 참고인인 김성진 대표의 법률대리인을 맡게 된 김소연 변호사가 연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하고 나섰다.

김 변호사는 29일 자신의 SNS에 "준석이 묻으면 청년들은 왜 다 괴물이 되는가"라는 제하의 글을 올려 이 대표를 직격했다.

김 변호사는 이 글에서 "ㅋㅋㅋㅋ없으면 말 못하는 불안증세를 보이는 청년호소인도, 반페미 한다고 여기저기 공부 좀 하고 잘 한다 싶더니 리준석 묻은 애들하고 어울려 다니며 모순적 주장을 하느라 그토록 외치던 '성평화'를 잃어가는 청년도 다들 리준석과 함께 흑화하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고 애처롭고 걱정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후속편 예정이던 '청년정치는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시리즈 첫 번째 이준석과 아이들을 빨리 원고 모아봐야겠다"고 예고했다.   - 대전일보 20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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