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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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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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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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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 2012.~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
- 2012.~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위원
- 2012.~한국의회발전연구회 이사
- 2012.~한국평론학회 이사
- 2012.~한국정당학회 부회장
- 2003.~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 1999.~2001.국회사무처 연수국 교수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백골단(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이 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교육위원직 사임을 촉구했다.
야당 의원들은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AI 디지털교과서 검증 청문회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자리에 '백골단 부활 시도 김민전 교육위원 즉각 사퇴하라' 피켓도 붙였다.
김문수 민주당 의원은 "교육위를 독재의 망령으로 더렵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에 비춰 봤을 때 김 위원님은 교육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승아 민주당 의원은 "공무집행을 폭력으로 막고 시민을 공격하겠다는 백골단을 국회에 불러들여 '이것은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라며 백색 테러를 부추기는 행동을 한 김 위원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미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리고 기자회견 철회문도 올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하다"고 했다.
이어 "저희 의원실이 주선 과정에서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단체 이름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역사적인 상처를 상기시킨 부분에 대해 굉장히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과했다. - 뉴시스 2025.1.17.
- 군사독재 정권 시기 고(故) 강경대 열사를 쇠파이프로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고 박창수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의 빈소로 진입해 영안실 벽을 깨부수고 시신을 탈취해 폭력 경찰로 악명이 높았던 '백골단'이 2025년 정식으로 다시 부활했다. 그것도 국회에서 말이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은 반공청년단을 기자회견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이들은 왜 살을 칼로 에는 듯한 바람 속에서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밤에도 밤을 지새우며 한남동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반공청년단'을 소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로이터통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과 연대를 맺게 되었다'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들이 그 청년들의 대표 주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의 뒤에는 하얀색 방탄모를 쓴 인원 여럿이 서 있었다.
김 의원이 언급한 로이터통신 보도는 "위기에 처한 윤 대통령, 젊은 보수층 남성들과 동맹을 맺다"라는 제목의 기사다. 김 의원의 긍정적 설명과 달리 해당 기사는 "30대 보수 남성 위주의 친윤 유튜버들은 온라인 영향력을 이용해 지지를 모으고, 부정선거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내세웠다"라며 양자의 동맹을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김 의원의 소개를 받고 기자회견장에 나온 인물은 스스로를 "반공청년단 대표 김정현"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인물은 관저 인근 친윤 집회를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저희는 최근 민주노총의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공관 옆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면서 "저희 지도부는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백골단은 반공청년단 예하 조직"이라며 백골단의 명칭을 부정하지 않았다.
이어 김씨는 "반공청년단은 오늘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졸속 탄핵 절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탄핵 심판 청구서 변경은 헌법적 가치와 절차적 정의를 위협하고 헌법상 국회의 고유 권한인 탄핵 의결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변경이 필요하다면 국회의 재의결을 통해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에 대해, 장순욱 국회 측 대리인은 "소추 사실은 준비 절차 과정에서 한 글자도 철회되거나 변경된 적이 없다. 내란 행위에 대해서 빠짐없이 판단 받을 것이다"라고 이미 반박한 바 있다.
또, 김씨는 "헌법과 법치주의가 흔들린다면 우리 모두의 자유와 권리 또한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저희 반공청년단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위헌 계엄으로 대한민국의 헌정을 어지럽힌 인물은 다름 아닌 그들이 지키겠다는 윤석열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주장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 오마이뉴스 2025.1.9.
-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서고, 농사 짓지 않는 트랙터가 대한민국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탄핵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싸움의 본질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의 싸움”이라며 “우리가 힘을 모아 그들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자신의 체포를 막아달라고 호소한 윤 대통령에 동조하며 관저 앞으로 몰려든 극렬 지지층을 선동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윤상현 의원과 함께 관저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 연사로 나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땐) 왜 참지 못하셨을까 원망했는데, 탄핵소추문을 받고나서는 제 원망이 잘못됨을 알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탄핵소추문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 적대하기 때문에 탄핵해야 한다고 돼있다”며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중국·북한·러시아와 같은 나라로 가느냐 그것이 바로 이 탄핵소추의 바로 그 핵심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서지를 않나, 한번도 농사짓지 않은 트랙터가 대한민국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지 않나. 이것이 바로 탄핵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헀다. 이어 “대통령은 정말 외로웠겠다 생각했다. 대통령이 그들을 막아왔구나 생각했다”고도 덧붙였다.
김 의원의 이런 발언은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중국 정부를 자극할 수도 있는 발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2년 이상 한국 내 군사시설들을 촬영한 중국인 3명이 최근 적발된 일과 지난달 드론으로 국가정보원을 촬영하다 붙잡힌 40대 중국인 사례를 들며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 거대 야당이 완강히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에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상황에 주목했다”며 “한국 측의 언급에 깊은 놀라움(意外·뜻밖)과 불만을 느낀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첫번째 탄핵소추안에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하며 일본에 경도된 인사를 정부 주요직위에 임명하는 등의 정책을 펼침으로써 동북아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전쟁의 위기를 촉발시켰다’는 내용을 담았다가 두번째 탄핵안에서는 이런 내용을 삭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또 법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를 “사법농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에도 없는데 대통령을 체포하겠다고 나서는 것”이라며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공당 대표로서 공적 감시 하에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으면서, 왜 대통령은 공적 감시 하에 있다고 하지 않는지, 이것이야말로 사법적 잣대가 엿장수 마음대로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 한겨레 2025.1.2.
- 친여권 성향의 보수 유튜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초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가 조기퇴진으로 선회한 한동훈 대표에 대해 ‘당내 징계를 요구하고 싶다’며 보낸 메시지에 국민의힘 김민전 최고위원이 “알아보겠다”고 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최고위원 측은 ‘의례적인 답장이었다’는 입장이다.
한 언론은 10일 김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유튜버 박모 씨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된 사진에 따르면 박 씨는 한 대표와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에 대한 징계요청서를 당사에 접수하려 했으나 거부당했다며 김 최고위원에게 다른 접수 방법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본회의 중이라 끝나고 알아보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내 대표적인 친윤계로 분류된다. 그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는 부당하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하게 굴고 있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대로 노력하지 못한 것이 결국 계엄이라는 있어선 안 되는 일이 발생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 동아일보 2024.12.10.
2024년 12월 10일 JTBC 보도.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징계하려고 당사에 왔는데 1층에서부터 보안팀장 경찰들이 지금 민원 안 받는다고 막는다, 혹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어보니. 김민전은 문자로 본회의중이어서 끝나고 알아보겠다고 함.
2024년 12월 5일 한겨레 보도.
김민전은 계엄 직후 5일 아침 열린 국힘 최고위에서 “윤석열 정부가 어떤 성과를 내고 있고, 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하게 굴고 있는지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해서 계엄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함.
- '친윤' 인사로 분류되는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한지 제대로 알리지 못해서 계엄이라는 있어선 안 되는 일이 발생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전 최고위원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런 면에서 스스로 반성하게 되고 비판하게 된다"며 이처럼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부가 임기 2년 반을 넘기는 시점에 벌써 23번째 탄핵소추를 당하는 것은 역사상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이 자체가 야권의 무도함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한다. 이런 것을 제대로 알리지 못 했다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반성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 발언을 한 뒤 울먹이고 훌쩍이기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탄핵소추문의 결론을 보면 정말 아연실색하게 된다"면서 "소위 가치외교 이런 말에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했다고 했다. 결국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땅에 친미 대 친북, 친중 간의 대결이 있고 탄핵소추문에는 바로 그들의 반란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중앙일보 2024.12.5.
- 국민의힘은 전날 본회의에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된 후 이를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진행했다. 첫번째 주자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법안에 반대하는 토론을 진행하는데 최 의원과 같은당 김민전 의원이 의자 등받이에 기대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인터뷰에서 조는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너무 민망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전까지 국회의사당에 있다가 나왔는데, 그 전날도 밤늦게까지 대기를 했다. 주경야독하는 입장”이라며 “전날 비전발표회도 있고 여러 일들이 많이 겹쳐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다”고 잠든 이유를 설명했다. - 경향신문 2024.7.4
- 두 차례 대선에서 안 후보를 지지했고, 안 후보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져있다. 그는 18대 대선때는 안 후보 캠프이 정치혁신 포럼에서 일했고, 19대 대선에선 공동선대위원장을 했다.
-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영입 결정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민전이 여성할당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을 여러차례 기고했고,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영입 후 처음으로 참석한 선대위 회의에서는 총선 부정선거론자들이 주장해온 재검표 관련 발언을 하며 이준석 대표가 영입반대했던 사안에 큰 입장변화가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윤석열 정부를 사사건건 비난하면서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노리는 세력들이 있는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을 외부 탓으로 돌리며 음모론을 내세우고 윤석열-이준석 갈등에서도 전부 이준석 잘못이라며 이준석 탓으로 돌리며 비난하고 또한 TV조선 강적들에서도 노골적으로 윤석열을 옹호하며 강성 친윤의 행보를 넘어 윤핵관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24년 3월,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9번 후보로 배정되어 당선되었으며 5월 15일, 곽규택과 함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내정되었다.
2024년 7월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여성할당제(1명)가 적용되는데 본인이 유일한 여성 후보이므로 득표율에 관계없이 최고위원 당선은 확정되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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