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행정학/ 박사
- 1994.~1996.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졸업
- 1986.~1988.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 1982.~1986.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부산동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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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중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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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초등학교 졸업
- 2021.04.~부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
- 2021.03.~2021.04.국민의힘 부산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
- 2020.11.~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 2020.07.~제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20.07.~제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 2020.09.~국민의힘 홍보위원회 위원장
- 2020.07.~미래통합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8.~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
- 2016.08.~2019.02.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 2016.08.~생활정책연구소 소장
- 2013.04.~2015.09.경기도 행정1부지사
- 2010.09.~2012.01.경기도 기획조정실 실장
- 2009.11.~2010.09.경기도 경제투자실 실장
- 2008.05.~2009.11.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 2008.03.~2008.05.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
- 2007.10.~2008.03.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 국장
- 2006.03.~2007.10.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
- 1985: 제29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 '친윤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제발 나라 생각 좀 하고 이재명 생각 좀 그만하기 바란다"고 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줄탄핵의 후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오늘 아침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에 온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적 재난이 발생하면 정부가 대책본부를 만들어 신속한 사고수습에 나서게 된다"며 "대개 행안부장관이 본부장을 맡지만 이번처럼 규모가 큰 경우에는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것이 관례"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데 더불당의 줄탄핵으로 지금 우리 정부에는 국무총리도 행안부장관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걸 어찌 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정경험이 없거나 국정이 망해도 관심없는 자가 아니라면 그래서 줄탄핵 같은 건 생각조차 않는 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줄탄핵으로 생긴 국정 공백이 정말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안타까운 재난의 와중에도 더불당이 계속 정치공세를 하면서 예고해왔던 줄탄핵을 실행에 옮길 것인지 묻고 싶다"며 "제발 이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정쟁을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수습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대여공세를 잠시 멈추기로 했다.
박 의원은 여권 내 대표적 친윤계로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내란죄는 헌재에서 결정할 일로 대한민국 헌법에 무죄추정의 원리가 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프레시안 2024.12.30.
- “나와라! 나와라!”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 28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의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사무실(3층)에서 40여명의 부산시민이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들은 위원장실에 있던 박 의원이 밖으로 나오지 않자 “박 의원은 12·3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박 의원 사무실을 찾았다.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17명 가운데 조경태 의원을 뺀 16명이 12·3 내란에 침묵하거나 동조하는 행동을 보이는 태도에 항의하고 부산시당위원장한테 12·3 내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듣기 위해서였다.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18명 가운데 17명이 국민의힘이다.
사무실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오전 11시10분께 경찰 2명이 사무실에 나타나자 일부 시민들이 흥분했다. 부산시민들이 구호를 계속 외치자 박 의원은 오전 11시50분께 위원장실에서 나왔다. 첫 마디는 “민주주의 법치주의 지키러 오신 것 맞습니까”였다.
부산시민들이 항의하자 “대한민국 헌법에는 무죄 추정 원칙이 있다. (그래서) 이재명 의원도 국회의원이 됐다. 헌법재판소 결정이 날 때까지 누구나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박 의원은 낮 12시5분께 위원장실로 들어갔다. 낮 12시6분께 김정규 부산 남부경찰서장이 경고성 발언을 하자 부산시민들은 다시 흥분했다. 이어 낮 12시10분께 박 의원이 경찰의 호위 아래 위원장실에서 나와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부산시민들한테 저지당해 대회의실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지금부터 업무방해이고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낮 12시15분께 경찰 20여명이 사무실에 진입했다. 경찰이 일부를 끌어내려 했으나 부산시민들은 격렬히 저항했다. 이때부터 구호가 “내란 공범 나와라”로 바뀌었다. 박 의원 사무실로 가는 계단에도 부산시민들과 경찰이 대치했다.
부산시민들과 경찰이 장기 대치하는 사이 이날 오후 4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한 주최 쪽 추산 3000여명이 오후 5시부터 놀이마루를 출발해 박 의원 사무실 앞으로 행진했다. 오후 6시께 박 의원 사무실 앞에 도착한 부산시민들은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박수영 의원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저녁 7시30분께 서면 놀이마루 집회를 주최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 대표단 10여명이 박 의원 사무실에 올라갔고 면담이 성사됐다. 부산시민들이 면담을 요구하고 8시간30분 만이었다. 박 의원과 대표단은 위원장실에서 마주 앉았다.
쟁점은 두 가지였다. 먼저 대표단이 “경찰 투입 요청을 사과하라”고 했다. 박 의원은 “40여명이 구호를 외치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경찰한테 끌어내라고 하지는 않았다. 질서유지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박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왔다고 하니까 (직원이) 정문부터 잠갔다. 100명이든 200명이든 시민이 방문했는데 왜 경찰을 부르느냐. 국회의원은 국민의 심부름꾼이다. 주인이 왔는데 왜 경찰을 불렀나”고 따졌다. 다시 대표단이 “경찰 요청을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해석은 알아서 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단은 “내란범이 버젓이 관저를 돌아다니고 있다. 내란 폭거를 어떻게 생각하나.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공소장을 인정하느냐. 윤석열을 긴급체포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무슨 죄를 지었더라도 법원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현행범이라도 무죄 추정원칙이 적용돼야 한다. 검찰이 기소해도 무죄 된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기각하면) 윤 대통령이 돌아와야 하나”라는 질문엔 “헌법재판소가 결정할 일이다. 헌법재판소의 권한을 국회의원이 판단하지 않는다. 국회는 입법기관이다”고 말했다. - 오마이뉴스 2024.12.29.
- 1964년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現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판자촌인 안동네에서 태어났다. 부모님 모두 교사이며, 부친은 스웨덴 의료선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남구 대연동 못골마을로 이주하여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하여 1986년에 졸업했다. 1988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4년 9월 미국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1996년 6월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인 1985년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9년 5월 13일 석사장교로 임관과 동시에 복무만료되어 병역을 마쳤다. 이후 30여년 간 공무원으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 요직에서 근무하였다.
2006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을 지냈다.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을 지냈고, 이후 2009년 11월까지 인사기획관으로 근무하였다.
2009년 11월부터 경기도청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2010년 9월까지 경제투자실장, 2012년 1월까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내면서 김문수, 남경필 2명의 경기도지사에게 중용되었다. 이는 정창섭 부지사 이후 두 번째로 도지사가 바뀌었음에도 부지사직을 유임한 사례이다. 김문수 지사의 신망이 워낙 두터워 '그냥 다 하라'고 업무를 맡기셨다며 당시가 자신의 공직생활의 정점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을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평택 유치,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이전, 메르스 사태 해결,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 빠른 수습,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등 많은 현안을 해결하였다.
환풍구 사고 조치 및 제반 합의를 위한 유족과의 첫 회의에 슬픔에 공감하며 눈물을 쏟아 다함께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당시 책임자의 진심에 감응하여 원활하게 진행되어 가장 빠르고 원만하게 조율된 사고로 알려졌다.
또한 1995년 청사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무려 21년 만에 광교 신청사 건립이 확정되게 되었다. - 나무위키
저서
《높은 성과를 내는 정부 만들기》, 삼성경제연구소(2000)
《공무원을 위한 변론》, 올리브엠앤비(2006)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 다움북스(2015)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 다움북스(2010)
당선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남구갑 | 미래통합당 | 53.6% |
2위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 수원시정 | 새누리당 |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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