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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5·18 부상자에 "거렁뱅이 인생" "발포명령·헬기사격 다 상상" 막말 김은혜캠프 선거전략특보 신광조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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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전라남도 해남 출생

대성초등학교 졸업

광주동중학교 졸업

광주 제일 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 석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특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2011 광주광역시청 환경생태국 국장

2009 광주광역시 서구청 부구청장

2007 광주광역시청 도시마케팅본부 본부장

2005 광주광역시청 도시교통국 국장

2004 광주광역시청 기획관리실 기획관

1985 행정고시 합격

 

 

1997 기준 착월,

 

- 국민의힘 직능본부 원전산업지원단 선임부단장 해촉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을 지낸 신광조 균형발전특보는 6일 이모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글에 "오기만 똥꾸녘까지 차가지고. 불쌍한 인생, 거지 거렁뱅이 인생"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글에서 이씨는 자신이 팻말을 목에 걸고 목발에 의지한 채 도보 시위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팻말에는 '전두환을 옹호하는 윤○○은 각성하라! 국민 기만 단일화 쑈~ 안○○은 정계은퇴하라'고 쓰여 있었다.

다른 이용자들이 누구를 향한 비난이냐고 묻자 신 특보는 "광주·전라도인들 중 자기 주장만이 정의라는 확신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했다. 그는 "나는 세상을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오기 부리고 한풀이 하듯 사는 것은 자신에게도 세상에게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라도인들이 문재인을 자기 편이라고 (표를) 몰빵하거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광주다'는 생각은 무리 동물들의 편 나누어 싸우기에 지나지 않는 비천한 의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깨어나지 않으면 고립돼 섬이 된다"고 했다.

신 특보는 이어서 "광주 5·18이 진정으로 무도한 정권의 어둠을 뚫는 빛을 향한 그리움이었다면,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폭정에 맞서 싸우는 도시는 광주였을 것"이라고 했다. 또 "5·18이 순수한 핏빛 울음이었다면 진정성 없이 기회만 있으면 거짓을 말하는 이재명을 지지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특보의 댓글에 이씨는 "선거 후에 웃으면서 만나야죠. 안타까워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이용자들도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공개적인 험담과 막말은 삼가야 한다며 자중할 것을 요구했다.   - 한국일보 기사 중

 

- 제 페이스 북 글에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의 행동에 분노해서 격한 표현이 있었던 것은 사죄하지만, 518이 인권탄압에 항거한 숭고한뜻을 망각하고 518사유화로 자기편짓기 정치책략화 하는 것을 비판한것이 내심임을 밝혀둔다.  - 신광조 페이스북

 

- 대선 때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광주시민을 폄하해 해촉됐던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인사가 현재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캠프에 합류해 있으며 최근엔 "5.18 당시 상부의 발포명령과 헬기사격은 없었다", "전일빌딩 탄흔은 시민군이 발사한 유탄이다"란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 캠프의 신광조 국민희망연합 선거전략특보는 20일 페이스북에 "금남로 전일빌딩에 있는 215발의 탄흔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전대병원 건물 옥상에 거치돼 있던 LMG로 전일빌딩에 잠복 공수부대원들을 향해 시민군이 발사했던 총알 유탄으로 본다"고 썼다.

이 같은 신 특보의 글에 전남대 5.18연구소장을 지낸 최영태 전 교수(전남대 사학과)는 "(전일빌딩) 탄환의 위치, 흔적, 각도가 전대병원과 전혀 맞지 않다. 직접 가서 확인하고 말씀해달라"며 "탄환의 방향이 전일빌딩 앞면 공중이 아니면 쏠 수 없는 위치"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신 특보는 "(시민군이 발사한 총알의) 유탄이기에 각도는 알 수 없다. 헬기사격이라면 하강이 맞습니다만 헬기가 공중에 머무르며 쏠 수는 없다"라며 "헬기는 전혀 가능성이 없고 외부 사격은 가능성이 있다"라고 답했다.

다른 이들의 지적에도 신 특보는 "헬기는 전일빌딩 근처로 접근이 불가", "시민군의 사격 미숙" 등의 주장을 이어갔다.

신 특보는 이틀 전 5.18 42주년 당일인 18일에도 "5.18 때 상부의 발포명령은 없었다. 도청 앞 공수부대 중대장들의 사격 허용만이 있었다"라며 "공중에서 헬기기총 사격은 없었다. 다 상상 사격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5.18 때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주장이 황당무계한 것과 똑같이 사실과 진실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은 틀린 주장"이라고 밝혔다.   - 오마이뉴스 20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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