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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화성정 전략공천, 유경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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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국회의원, 전 정무직공무원
지역구 서울 강남구병
  • ~1995.코넬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1987.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1985.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 ~1980.해동고등학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21.02.~국민의힘 부동산공시가격검증센터 센터장
  • 2020.07.~제21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20.11.~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수석부위원장
  • 2020.08.~제21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위원
  • 2020.~2020.제31대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 2019.~2020.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원장
  • 2015.05.~2017.07.제15대 통계청 청장
  • 2015.04.~2015.05.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 2015.04.~2015.05.최저임금심의위원회 공익위원
  • 2014.12.~2015.03.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2013.11.~2015.03.한국개발연구원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 2013.07.~2015.03.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 2013.07.~2013.12.한국개발연구원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 2013.05.~2015.05.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 2011.09.~2014.12.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 2011.04.~2013.01.한국개발연구원 재정사회정책연구부 부장
  • 2010.06.~2010.11.고용노동부장관 자문관
  • 2008.01.~2014.12.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2008.01.~2010.01.한국개발연구원 재정성과평가실장
  • 2006.01.~2007.01.미국 코넬대학교 초빙교수
  • 2005.03.~2005.09.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정책연구실장
  • 1998.09.~2007.12.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 1988.08.~1998.09.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병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하면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현역 유경준 의원에게 '험지' 경기 화성정 출마를 제안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혀, 이르면 9일 공관위가 회의를 거쳐 화성정에 유 의원 공천을 확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 재배치에 대해 "그분은 우리 당의 정말 훌륭한 전략 자산이다. 당내에서 많은 헌신을 해오셨고 지금도 정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그분을 어디로 전략적으로 배치할까 고민한다면, 지금 경기도 남은 지역 중에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지역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답변의 데드라인은 내일쯤이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화성정은 동탄1신도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신설된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은 조대현·전용기·진석범 예비후보가 3자 경선을 진행 중이고,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도 이곳에 출마를 선언했다. - 연합뉴스 2024.3.8

 

 

 

- 정치권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고용부 장관 후보로 유 의원이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정부가 지향하는 국정 철학을 구현할 전문성을 갖췄단 평가다. 윤 당선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을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일자리 문제는 경제 성장과 고용 친화적 환경 구축이 필요하단 관점을 갖고 있다. 
유 의원은 노동과 경제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과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냈으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공익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통계청장을 지내며 행정 경험을 쌓았단 점도 타 후보군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단 분석이다. 유 의원 본인도 21대 국회 입성 당시 환경노동위원회를 신청했으며 지난해 말에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환노위로 변경을 요청할 정도로 고용노동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  - 시사저널e 2022. 4. 6

 

 


-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유 의원은 2013년 6월 KDI 선임연구위원 신분으로 '최저임금의 쟁점 논의와 정책방향'이란 보고서를 썼다. 보고서는 한국 최저임금제의 개요를 설명하고 국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의 제도 비교, 최저임금과 빈곤 영향, 근로장려세제 등을 분석했다.
유 의원은 보고서의 결론에 해당하는 요약 및 향후 과제에서 "노동계에서 현재 최저임금 수준을 평균 임금의 50%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지나친 주장"이라며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빈곤계층에 속하는 경우가 전체의 3분의 1정도다, 당시 근로자 평균임금은 약 300만원으로 평균임금의 50%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은 정치권에서도 나왔는데 이를 반박한 셈이다.
특히 유 의원의 주장은 그동안 노동계가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으로 밝히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효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으로 볼 수 있다. 유 의원은 보고서에서 "빈곤의 감소가 정책의 주목적이라면 최저임금을 이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최저임금보다 근로장려세제를 통해 수행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2009년 도입된 근로장려세제는 정부가 빈곤층 가구에 현금을 지원해 근로소득을 높여주는 제도다. 근로장려세제는 윤 당선인의 노동 공약에도 포함됐다.  - 서울경제 2022. 4. 6


 

 

 

 

고용부 장관 거론 유경준, 9년 전 최저임금 효과 부정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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