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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4/20 서울시교육감여론조사 조전혁45.8% 조희연36.2% 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by 길찾기91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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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4월 20일 서울 지역 남녀 유권자 1015명 대상 조사

서울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전혁 후보 45.8%, 조희연 교육감 36.2%, '기타 후보' 5.0%, 지지 후보가 없다 6.0%, '잘 모르겠다' 7.0%

 

-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4.3%가 조전혁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2.7%와 정의당 지지층의 54.3%가 조희연 교육감을 지지한다고 답해,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 간의 대결 양상을 보였다.

- 연령별로는 40대에서만 조희연 교육감이 53.2%를 얻어 조전혁 후보(37.3%)를 크게 앞섰다. 20대 이하는 오차범위내 초경합 양상이었으며, 그밖의 연령대에서는 조전혁 후보가 조희연 교육감을 앞섰다.

- 60대 이상에서 조전혁 후보 52.1%, 조희연 교육감 23.6%로 가장 큰 격차가 났으며, 30대에서도 조전혁 후보가 49.2%를 얻어 조희연 교육감(33.3%)을 크게 앞섰다. 50대에서는 조전혁 후보 45.4%, 조희연 교육감 37.5%였다. 20대 이하에서는 조전혁 후보 41.8%, 조희연 교육감 40.2%로 팽팽한 초경합 양상이었다.

- 권역별로는 서울 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에서 조전혁 후보 44.8%, 조희연 후보 41.1%로 최소 격차가 났으며, 도심권(용산구·종로구·중구)에서 조전혁 후보 47.9%, 조희연 후보 32.3%로 최대 격차가 났다. 동북권(강북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에서도 조전혁 후보 46.9%, 조희연 교육감 34.9%로 적지 않은 격차가 벌어졌다.

- 서남권(강서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에서는 조전혁 후보 43.9%, 조희연 교육감 34.5%였으며, 동남권(강남구·강동구·서초구·송파구)에서는 조전혁 후보 47.1%, 조희연 교육감 38.5%였다.

 

*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서울 지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RDD ARS(무선 80%·유선 2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1%로 최종 1015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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