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4월 28~29일 남녀 유권자 1505명 대상 조사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국민의힘 오세훈 현 시장 53.1%, 민주당 송영길 후보 41.1%,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3.4%, '잘 모르겠다' 2.4%
- 오 시장은 서울 5개 권역에서 모두 송 후보를 앞섰다. 오 시장은 도심권에서 61.6%의 지지율을 기록해 29.8%인 송 후보를 두 배 이상인 31.8%p 차로 따돌렸다. 동남권에서도 오 시장은 55.9%의 지지율로 송 후보(39.8%)를 16.1%p 차로 제쳤다. 이어 ▲서남권(오세훈 52.0% vs 송영길 41.2%, 10.8%p차) ▲동북권(52.2% vs 43.3%, 8.9%p차) ▲서북권(49.3% vs 42.7%, 6.6%p차) 등 다른 지역에서도 오 시장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 남녀 응답자들도 오세훈 시장에게 더 높은 지지를 보냈다. 남성 54.5%는 오 시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해 40.5%인 송 후보와 14%p 차를 보였다. 여성 역시 51.8%가 오 시장을 지지한다고 답해 41.7%를 기록한 송 후보와 10.1%p의 격차를 나타냈다.
- 오 시장은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도 송 후보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60세 이상 유권자 중 오 시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3.8%로 송 후보(30.7%)와는 두 배가 넘는 33.1%p의 격차를 보였다. 만18세~만20대에서도 오 시장 지지응답비율은 50.9%로 과반을 넘었다. 송 후보(41.4%)와의 격차는 9.5%p였다. 이외 30대와 50대에서도 오 시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9.8%, 49.0%로 집계돼 41.7%, 46.5%를 기록한 송 후보와 8.1%p, 2.5%p의 격차를 형성했다. 송 후보는 유일하게 40대에서만 오 시장(45.7%)보다 5.5%p 높은 5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 지지정당별로는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갈렸다.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송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4.5%였다. 오 시장(10.5%)과의 격차는 74%p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 중 92.7%는 오 시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하며 송 후보(5.9%)와는 86.8%p의 격차를 나타냈다.
- 정의당 지지자 가운데 송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3.9%로 25.8%인 오 시장보다 18.1%p 많았다. 하지만 '기타 정당을 지지'하거나,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유권자들 중 오 시장이 차기 서울시장으로 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61.0%, 47.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6.1%, 민주당 39.4%, 정의당 2.9%, 기타 정당 2.2%, 지지 정당이 없다 8.3%, 잘 모르겠다 1.1%
*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8~29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5%로 최종 1505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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