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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4/28-28 서울시교육감 여론조사 조희연28.4% 조전혁17.7% 박선영13.1% 이주호7.4% 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by 길찾기91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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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4월 28~29일 서울 남녀 유권자 1505명 대상 조사

차기 서울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희연 28.4%, 조전혁 17.7%, 박선영 13.1%, 이주호 7.4%, 조영달 6.3%, 최보선 4.5%, 윤호상 4.1%, '그외 후보' 0.9%, '없다' 5.9%, '잘 모름' 11.7%

 

- 조전혁·박선영·이주호·조영달 후보는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고, 조희연·최보선 후보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고 있다.

-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5%와 정의당 지지층의 35.4%가 조 교육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29.7%는 조전혁 후보를, 15.8%는 박선영 후보를, 9.1%는 이주호 후보를, 8.2%는 조영달 후보를 각각 지지한다고 답해 보수진영 내 분열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조희연 교육감이 37.7%를 얻어 조전혁 후보(17.2%)와 박선영(13.6%) 등을 크게 앞섰다. 그 밖의 연령대에서도 조희연 교육감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만 조희연 교육감 19.8%, 조전혁 후보 19.7%, 박선영 후보 14%로 가장 작은 격차가 났다.

- 권역별로는 서울 도심권(용산구·종로구·중구), 동북권(강북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 서남권(강서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 동남권(강남구·강동구·서초구·송파구)에서 모두 조희연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가상 양자 대결

조희연 37.5%, 조전혁 32.6%

조희연 38.0%, 박선영 24.7%

조희연 38.5%, 조영달 22.7%

조희연 37.8%, 이주호 19.8%

 

- 중도보수진영 후보 가운데 '조희연 상대 경쟁력'은 조전혁박선영조영달이주호 순으로 조사됐지만 조전혁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조 교육감에게 10%p 이상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조 교육감에게 68.1%의 지지를 몰아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조전혁 후보를 53.4% 지지했다.

- 4명의 중도보수 후보 가운데 조전혁 후보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과반 지지를 얻었다. 조영달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36.2%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박선영 후보와 이주호 후보는 각각 34.7%30.1%를 기록했다.

- 아직 지지하는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浮動層)은 후보별 맞대결에 따라 크게 요동쳤다. "지지후보 없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조 교육감과 조전혁 후보와의 대결에서 29.8%였고, 이주호 후보와 대결에선 42.4%로 늘어났다.

 

*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29일 서울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 100%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5%로 최종 1505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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