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의뢰, 리얼미터 4월 29일-30일 충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 대상 조사
충남교육감 후보 적합도
김지철 교육감 25.3%, 충남도교육위원회 3대 부의장을 지내고 최근 충남교육혁신포럼 주도의 보수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병학 예비후보 15.4%, 교육부 학교안전사고예방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영춘 예비후보 10.5%,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제37대) 조영종 예비후보 9.0%, 남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인 김병곤 예비후보 6.2%, 기타 인물 4.2%, ‘없음’ 11.9%, ‘잘 모름’ 17.4%
-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권(22.6%)과 아산·당진권(27.3%), 서남권(26.8%), 동남권(25.2%) 등 전반적으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서남권은 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 등 도내 6개 시·군, 동남권은 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 등 6개 시·군을 말한다.
- 성별로 보면 남성 25.7%, 여성 24.9%로 다른 주자들보다 높은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층에선 17.7%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8.7%, 정의당은 32.4%로 나타났다.
-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별에서도 다른 주자들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에서는 39.5%를 기록했다. 김병곤 예비후보(11.1%)를 제외한 나머지 주자들은 한 자릿수대에 머물렀다.
- 이병학 예비후보는 천안권과 아산·당진권에서 각 16.0%로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강한 연고성을 드러냈다.
- 김영춘 예비후보는 아산·당진권에서 13.4%, 조영종 예비후보와 김병곤 예비후보는 동남권에서 각각 11.4%, 6.8%로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 김 교육감이 민주당 지지층에서 38.7%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병학 예비후보가 11.5%로 뒤를 이었다. 이어 김영춘 예비후보 9.7%, 조영종 예비후보 7.3%, 김병곤 예비후보 2.9% 순이다.
-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병학 예비후보가 19.8%, 김지철 교육감 17.7%, 김영춘 예비후보 11.7%, 조영종 예비후보 10.0%, 김병곤 예비후보 7.8% 순을 기록했다.
- 정의당 지지층의 경우 김지철 교육감 32.4%, 김영춘 예비후보 16%, 조영종 예비후보 15.1%, 김병곤 예비후보 12.4% 이병학 예비후보 4.6%를 기록했다.
충남 지역 현안 중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26.5%, 동서횡단철도 건설 24.4%, 국립경찰병원 설립 8.1%,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7.4%, 서산민항 건설 6.6%, 기타 9.7%, 잘 모름 17.4%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51.2%, 더불어민주당 33.6%, 정의당 4.2%, 기타 정당 2.0%, 없음 7.5%, 잘 모름 1.4%
*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충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구성은 무선 97%, 유선 3%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에 따라 표본을 추출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으며,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고, 응답률은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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