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1983.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졸업(이학석사)
- 1977.~1981.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 졸업
- 1974.~1977.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 2021.05.~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 2020.07.~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20.07.~2021.05.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4.09.~2017.12.제10대 독립기념관 관장
- 2013.05.~2017.06.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
- 2015.03.~2016.02.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 2011.02.~2020.04.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
- 2008.10.~2011.10.독립기념관 이사
- 2007.04.~2012.03.매헌 윤봉길 기념사업회 이사
-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폭탄 던진 분이 국제정세를 몰라서 폭탄을 던졌을까요?”라고 말했다.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폭탄 던진 분이 국제 정세와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 알까?”라고 말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김구가 조직한 독립운동단체 한인애국단에서 활동했던 윤봉길 의사는 1932년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본제국 인사들을 사살했고, 이후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아 사망했다.
윤 의원은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과 같이 썼다. “1932년 5월4일 일제의 상해파견군 군법회의에서 예심관은 폭탄 던진 분(윤봉길)에게 심문했다. ‘이번에 피고인이 행한 것과 같은 일을 해도 독립운동이라는 의미에서 말하자면 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윤 의원은 윤봉길 의사의 대답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썼다. “폭탄 던진 분은 대답했습니다. ‘물론 한두 명의 상급 군인을 죽여서 독립이 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의 폭탄 투척이 직접적인 효과는 없지만 단지 조선의 각성을 촉구하고 더 나아가 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의 존재를 명료하게 알리기 위해서이다. 지금 이대로는 타국을 봐도 조선은 일본과 같은 색으로 칠해져 세계 사람은 조선의 존재를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 때 조선이라는 관념을 세계 사람들의 머리에 새겨두는 것도 독립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경향신문 2024.1.10
- 경향신문 취재 결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윤주경 의원을 보훈처장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윤 당선인 측은 윤 의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손녀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독립기념관장을 그만두던 당시 문재인 정부에서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윤 의원은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황교안 대표의 영입 인재로 입당했다. 당초 비례대표 후보 21번에 배치됐으나 재조정 끝에 1번을 받아 21대 국회에 입성됐다.
보훈처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급이었으나 이명박 정부에서 차관급으로 격하됐다. 문재인 정부는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시켰다.
국회의원은 장관직을 겸직할 수 있으나 비례대표 의원은 관례적으로 의원직을 사퇴해왔다. 비례대표인 이영 국민의힘 의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상태다. 관례대로 윤 의원과 이 의원이 물러날 경우 다음 국민의힘 내 비례대표 순번은 노용호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 당무총괄국장과 최영희 대한미용사중앙회 회장이다. - 경향신문 2022.5.8
- 윤봉길 선생의 장손녀인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이 평소 윤봉길 의사의 삶을 깊이 존경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선 국면에서 윤 의원은 윤 당선인의 곁을 지키며 보훈 공약 입안에 힘을 보탰다. 윤 당선인이 대선에 출마했을 때 선거대책본부 보훈지원본부장을 맡아 역사·보훈 공약을 손질했다.
윤 당선인과의 인연은 남다르다. 윤 당선인과 윤 의원은 같은 충청도 출신으로 파평 윤씨라는 공통점이 있다. 윤 당선인의 모친 최정자 씨와 윤 의원의 모친 김욱남 씨가 강릉여고 동기동창이기도 하다. - 신동아 2022년 4월호
-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가보훈부가 백선엽 장군의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를 삭제한 것을 두고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 의원은 이날 '김종배의 시선집중' 라디오에 출연해 문구 삭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주장에는 "국민의 공감을 받아 세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우리 사회에서 정말 공으로 과를 덮으려고 한다든가, 과로 공을 덮으려고 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너무 공만을 얘기하는 것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오히려 욕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기념관이라면 그 사람의 전체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은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는 "대일관계를 자신감 있게 리드할 수 있는 걸 열어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했다.
그는 "광복절이 되면 광복의 기쁨과 함께 일제에 대한 치욕의 역사를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치욕의 역사를 사과받는 것에 발목이 잡혀서 미래를 열어나가지 못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 뉴시스 202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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