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의뢰, 모노리서치 5월 17~18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 대상 조사
성남시장 후보 지지도
신상진 후보 47.3%, 배국환 후보 32.6%, 장지화 진보당 후보 4.7%, '지지후보 없음' 8.8%, '잘 모름/무응답' 6.7%
-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정구는 배국환 후보 39.3%, 신상진 후보 37.2%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지만, 중원구와 분당구는 오차범위 밖에서 신상진 후보가 배국환 후보를 압도했다. 중원구는 신상진 후보 46.5%, 배국환 후보 33.9%였고 분당구는 신상진 후보 52.8%, 배국환 후보 28.6%다.
- 성별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신상진 후보가 앞섰는데, 여성은 5.4%p 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고 남성은 24.3%p 격차로 앞섰다. 또 모든 연령에서 신상진 후보가 배국환 후보를 리드했다. 40대와 50대에선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지만, 만18세 이상 20대와 30대, 60대 이상에선 크게 앞섰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8.6%, 더불어민주당 40.3%, 정의당 2%, 진보당 1.3%, 기타정당 1.4%, '지지정당 없음' 6.1%, '잘 모름/무응답' 0.3%
-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정구와 중원구는 오차범위 안이다. 수정구는 민주당 46.7%, 국민의힘 45.7%로 접전 양상이고 중원구는 민주당 45.9%, 국민의힘 38.9%의 지지를 얻어 7%p 차로 민주당이 높았다. 반면 분당구는 국민의힘이 54.6%, 민주당이 34.3%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압도했다.
- 성별에선 남성은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우세했고 여성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초박빙이다. 연령에선 만18 이상 20대, 30대, 60대는 국민의힘이 앞섰고 40대와 50대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당선 가능성
신상진 후보 51.3%, 배국환 후보 32.7%, 장지화 후보 4.9%, '없다' 3.6%, '잘 모름/무응답' 7.5%
이번 선거의 의미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2.2%
'새정부 견제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에 힘을 실어야 한다' 39.3%
'잘 모름/무응답' 8.4%
*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022년 5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K, KT, LGU+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전화 ARS 전화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이며, 응답률은 6.3%다.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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