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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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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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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졸업
- 2022.06.~제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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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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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초빙교수
- 2017.09.~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고문
- 2008.05.~2012.05.제18대 국회의원
- 2006.~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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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사랑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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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고문
- 2013.~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 2012.~새누리당 경기도당 고양시일산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 2013.~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 2012.~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초빙교수
- 2012.09.~2013.05.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 2011.05.~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회장
- 2011.03.~국회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
- 2008.~건국대학교 도시행정대학원 겸임교수
- 2008.08.~제 18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 2004.~한나라당 최고위원
- 2004.05.~2008.05.제17대 국회의원
-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
- 2003.07.~한나라당 대변인
- 2003.03.~한나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
- 한나라당 당정개혁 특별위원
-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 이회창 총재 법률 특별보좌관
- 2003.~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 2002.~2004.05.제16대 국회의원
- 1996.~2000.05.제15대 국회의원
- 아름다운가게 협동이사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회
-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 참여연대 공익소송센터 실행위원
- YMCA 시민중계실 운영위원
- 1988.~제30회 사법고시 합격
- 김건희 여사의 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선 전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김 여사를 거론하며 공천을 요구했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공관위원 A 씨는 오늘(20일) SBS에 "공천 심사가 한창이던 지난 2월 김 전 의원으로부터 여러 차례 압박성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무 감사 결과 하위 10%에 포함되는 등 낙제점을 받은 김 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의창에서 김해 지역구로 옮겨 갈 테니 공천을 해달라면서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김 여사 관련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A 씨는 "김 전 의원이 당시 거론한 게 최근 뉴스토마토 보도로 불거진 내용"이라며 "당시 공관위 내부적으로도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의원이 '김 여사에게 전화 한 통만 해달라. 그럼 답이 나올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며 공천을 요구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당시 공관위원 B 씨는 김 전 의원이 컷오프되기 직전 "다른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내게 의도적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고 주장하면서 "김 여사에게 들은 것이 없느냐"고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B 씨 역시 "김 전 의원이 단수공천을 주지 않으면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했다"며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 요구는 당시 비대위원장인 한동훈 대표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대표는 "원칙과 기준에 맞는 시스템 공천을 지켜야 한다"며 김 전 의원 요구를 일축했고, 공관위 공식 회의에서 김 전 의원 거취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월 18일 김해갑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은 13일 만인 3월 2일 컷오프됐습니다. - sbs 2024.9.20.
- 3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남선관위는 지난달 13일 이런 혐의로 김 의원의 회계책임자 A 씨를 창원지검에 고발하고, 김 의원을 포함한 관계자 5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A 씨는 부적절하게 선거 비용을 처리한 혐의를, 김 의원은 지역 여론조사업체 관계자와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고발된 1명과 수사 의뢰된 5명 등 6명 모두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됐다. 특정 혐의 한가지가 아닌 여러 사안과 관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A 씨가 관련 영수증을 선관위에 모두 제출했는데 선관위에서 인정을 안 해줘 생긴 회계 처리상 문제로 안다”는 취지로 혐의를 전면 부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국제신문 2024.1.3
- 수산시장 수조 속 바닷물을 마셔 논란이 됐던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의 '나쁜 정치' 때문에 물을 마셨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아침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국무총리보고 (오염수를) 먹어라 먹어라 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2011년부터 흘러와서 한 5,6년 동안 문재인 정부 때 먹고 마시는 게 있으니까 내가 먹어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2011년 동안 매일 300톤씩 방류한 것은 4, 5년이 지나 2016년부터 우리 쪽에 왔다고 할 수 있다"며, 그 이후 생선과 소금을 먹고 바닷물로 씻기도 했지만 국민들은 안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방출된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우리 해역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바닷물을 마셨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를 진행 중인 민주당을 향해 "일방적 경향을 강화하고 그걸로 정치적인 이득을 채우려는, 국민 희생하에 자기네들의 정치권력을 유지하려는 아주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 바닷물 조금 먹었다고 왜 그렇게 펄떡펄떡 뛰냐"며 "광어보다 더 뛴다"고도 덧붙였습니다. - MBC 2023.7.3
김영선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10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한다. 당선 소감은.
▲ 창원시민, 의창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창구민 여러분이 5선의 여성 국회의원을 만들었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창구민 곁에 함께 하겠다.
-- 선거기간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이를 극복하고 당선에 성공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고향이 경남이다. 고향 경남 발전에 4선의 경륜과 5선의 힘을 보태고자 내려왔기 때문에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판한) 상대측 선거전략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주민 여러분들도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저를 지지해주신 것이라고 본다.
-- 국힘 최다선 여성 의원이자 경남 첫 여성 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성 의원으로서 앞으로 의정활동에서 특히 주력할 부분이 있다면.
▲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여성과 청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
-- 지역구에서 중점 추진할 주요 현안 사업을 꼽는다면.
▲ 북면·동읍 등 투기과열지구 해제, 단독주택지 규제 완화, 의창구 내 지역 간 양극화 문제 해소, 창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치 경륜과 시·도지사 간 협의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한 마디.
▲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 창원을 다시 새롭고 강하게 만들겠다. 5선의 목소리로 유권자들의 뜻을 대변하겠다. - 연합뉴스 2022.6.2
- 김영선 청탁 관심지원자, 채용 결과 조작으로 '최종 합격'
김영선 후보의 추천으로 '관심지원자'가 됐던 김OO 씨는 2012년 KT 홈고객서비스직 공채에서 최종 합격했다. 그런데 판결문에 따르면, 김 씨의 합격 과정은 그야말로 '조작의 연속'이었다. KT가 김 씨의 채용 시험 결과에 여러 차례 손을 댄 사실이 확인됐다.
먼저 김OO 씨는 1차 시험인 서류 전형부터 불합격했다. 그러자 KT는 곧바로 김 씨의 서류 전형 결과를 합격으로 바꿨고, 김 씨가 2차 전형인 '인성/직무역량검사'에 응시할 수 있게 해줬다. 하지만 김 씨는 2차 인성검사에서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직무역량평가 점수도 낮아 또다시 불합격이 확실시됐다. 이 시기 인재경영실이 KT 임원진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김 씨를 포함한 관심지원자 4명이 "기준상으로 모두 불합격에 해당했다"고 적혀 있다.
2차 전형이 끝난 뒤 KT는 또 김OO 씨의 성적에 손을 댔다. 인성/직무역량검사 결과를 불합격에서 합격으로 고쳤고, 김 씨는 3차 전형인 최종 면접까지 올라갔다.
그럼 면접 점수는 어땠을까. 김OO 씨는 4명의 면접위원이 주는 점수 A, B, C, D 중 가장 낮은 등급인 D 등급을 3개나 받았고, 나머지 1개도 C 등급이었다. 최하위권 점수로 불합격에 해당했다. 하지만 최종합격자 발표 직전 김 씨에 대한 평가 결과는 불합격에서 합격으로 바뀌었고, 결국 2012년 8월 최종 합격했다. 김 씨는 현재도 KT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뉴스타파 20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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