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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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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법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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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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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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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변호사시험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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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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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 공익법무관
- 비윤(석열)계가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독자 후보를 낸다.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비윤계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다. 이준석 전 대표 측은 80만명대인 국민의힘 당원 중 최소 10만명을 비윤계 지지 성향으로 보고 있어 천 위원장이 전당대회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여권에 따르면 천 위원장은 이날 당대표 출마 의지를 굳히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천 위원장은 오는 3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천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희 당과 우리 정치를 위한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 출마는 지난달 31일 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져 하루 만에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986년생인 천 위원장은 대구 출생으로 고려대 법학과와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변호사다. 이준석 전 대표 시절 꾸려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서 혁신위원을 지냈다.
천 위원장 출마로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비윤계 전당대회 후보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 비윤계에서는 최고위원에 허은아 의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청년최고위원에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앞서 출마를 선언했다.
비윤계가 당대표 독자 후보를 내기로 한 것은 당내 비윤계 지지 성향 당원 표심을 노려서다. 이 전 대표 측에서는 80만명이 넘는 국민의힘 당원 중 비윤계 지지 성향 당원을 최대 20만명으로 추산한다. 이들이 비윤계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경우 당선되지는 못하더라도 당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다고 이 전 대표 측은 기대한다. - 경향신문 2023.2.1
- 2019년 후반기 조국 사태가 일어나자 조국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분노를 느낀 젊은 청년들, 젊은 보수를 대변하기 위해 젊은보수라는 준 정당 단체를 설립하였다.
2020년 2월 16일, 젊은보수는 같이오름과 브랜드뉴파티와 함께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이 추진하는 보수 야권 통합에 참여를 선언하였다.
2020년 2월 17일, 통합이 완료되어 미래통합당이 출범했다. 따라서 천하람도 미래통합당 소속이 되었다.
- 유승민과는 크게 교류가 없지만 정병국, 김세연 등 당내 친유 중진들에 의해 기용된 인물이라 흔히 범친유로 분류되기는 한다. 실제로 정치관도 비슷하기도 하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주장하고 있으며 법인세, 상속세 감세, 규제의 개혁 및 불필요한 규제의 철폐를 주장하면서 복지 측면에서는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는 선별적 복지를 주장한다.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되 공정질서를 잡자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대기업을 무조건 옹호하는 것은 아니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처벌을 하되,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해서 이들의 경쟁력을 갖추자고 한다.
비슷한 경제관을 가진 유승민과의 차이점에서는 유승민은 독일식 사회시장주의와 영연방식 경제적 자유주의의 모습이 혼재되어 있다면 천하람 변호사는 영연방식 경제적 자유주의를 중심으로 본다.
사회 분야에서는 엄벌주의를 내세우는데 n번방 사건과 같은 아동성범죄에서 영미법식 병과주의와 엄한 처벌을 내세웠다. 아동성범죄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역사와 관련해서는, 5.18 민주화운동에서 전두환이 잘못했으며, 보수당이 반성해야 된다고 했다. 게다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좌우 모두 진심으로 기억해야 된다고 하였다. 당연히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을 비판하고, 전두환을 위시한 신군부의 행태에 대해서는 진실을 밝히자고 했다. 자신은 전두환보다 김영삼이 더 나은 편이며 본받고 싶다고도 하였다. 모 인터뷰에선 박정희보다 김대중을 더 존경한다고 밝힌 적도 있다. - 나무위키
◆ 천하람> 저는 정당사에 있어서 거의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일이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지금 당대표, 민주적으로 선출된 당대표지 않습니까?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니거든요. 당원과 국민들의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선출된 당대표고 대선, 지선을 다 승리로 이끈 당대표인데 저희 당의 이런 관련 규정들을 제가 열심히 변호사니까 봤는데도 당대표에 대한 징계는 사실상 거의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보여질 정도로 규정이 그렇게 짜여져 있어요. 그렇다라고 한다면 정말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사실 당대표가 당연히 사퇴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터무니 없이 버티고 있다라는 정도의 강한 확신이 있을 때만 해야 되는 게 윤리위의 징계라고 보이거든요.
◇ 김현정> 누구도 문제제기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서만 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가 짜여져 있다?
◆ 천하람> 이준석 대표를 뽑은 사람 중에 예를 들면 90% 이상이 이거는 나도 이준석 대표를 뽑았지만 도저히 이거는 납득 못 하겠다.
◇ 김현정> 방법이 없어, 징계를 줄 수밖에 없어, 이 정도가 돼야.
◆ 천하람> 그 정도 수준이 되어야지만 징계를 할 수 있는 것이지. 저는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그렇게 결론이, 뭐랄까, 근거가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참 착잡한 그런 징계입니다. -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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