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정무직공무원외무공무원
출생 1961년 8월 10일
나이 만 62세
소속 외교부 제1차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성동고등학교
2023.04.~외교부 제1차관
2022.08.~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대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글로벌학부 석좌교수
국무총리실 외교보좌관
2012.01.~대통령실 외교비서관
2010.09.~주캄보디아 대사관 대사
외교통상부 북미국 국장
외교통상부 북미국 심의관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외교통상부 동구과 과장
1982.~제16회 외무고시 합격
-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3일 "러시아가 고도의 정밀 무기를 북한에 준다고 하면 우리에게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KBS일요진단에 출연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검토 방침과 관련해 "러시아 측이 하기 나름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무기를 제공하면 우리 정부도 제한 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단 뜻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장 실장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을 검토하고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묻는 질의에 "여러 조합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무엇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건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레버리지를 약화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주다고 얘기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장 실장은 "저희가 정확히 밝힌 발표 내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한다'였다"며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무기 지원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1일 우리 정부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은 큰 실수'라고 경고한 데 대해선 "앞으로 그렇게 얘기하고 뒤에는 한국이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하는 얘기도 같이 있었다"며 "푸틴이 (북한과 맺은) 조약 내용을 저희한테 설명하는 것도 있다고 본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한국과 러시아 관계에 대해선 "우리 혼자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러시아도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최근 러시아의 동향은 조금씩 레드라인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후 한러관계를 복원 발전시키고 싶으면 러시아 측이 심사숙고하라는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 - 아주경제 2024.6.23.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수교 이래 최악이라는 한러 관계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이며, 전쟁이 끝나면 양국 관계가 복원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장호진/국가안보실장 : "새로운 외생변수가 아주 심각하게 생기지 않으면,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으로 정상화 되면 한러 관계도 복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받았지만,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받은 건 상당히 제한적이라며, 이는 우리가 우려하는 부분을 러시아가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 우리 역시 러시아가 '안 해줬으면' 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우리가 우려하는 핵심 군사기술을 북한에 이전하지 않고,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 이른바 '레드라인'을 지키며 양국이 관계를 관리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장호진/국가안보실장 : "서로가 우려가 있는 부분이 있는 거고, 그런 어떤 일종의 우려의 균형 같은 걸 통해서 양측이 서로 레버리지(지렛대) 같은 게 있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북·중·러 협력 움직임에 대해선 러시아와 북한, 중국과 북한 사이 교집합이 있을 뿐, 3국 연대가 정형화된 건 아니며, 중러의 이해 관계도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호진/국가안보실장 : "러시아 같은 경우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북한으로부터 제공 받아야 하는 군사 지원 때문에 북한 측에 립서비스 하는 측면이 강하고요. 중국의 경우도 북한이 그렇게 사고 치는 걸 결코 원치 않습니다."]
북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지지하지만, 대화가 안 열리고 있는 게 정확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위협은 내부 결속이 가장 큰 동인이라며, 정부는 서북도서 도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해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KBS 2024.4.27
- 안보실장에 내정된 장호진 1차관은 미국·러시아와 북핵 문제 등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으로서 외교부에선 '전략가'로 통한다.
장 차관은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성동고를 나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16회 외무고시로 입부한 뒤 외교부 북미국장, 주캄보디아 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주러시아대사로 부임했다가 올해 4월 외교부 1차관에 중용됐다. - 뉴스1 2023.12.28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임명하는 등 외교·안보 라인 추가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장호진 1차관 후임으로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안보실장에 내정된 장호진 차관은 제16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외교부 북미국장, 주캄보디아 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작년 8월 현 정부의 첫 주러시아 대사로 부임했다가 지난 4월 외교부 1차관에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당초 지난 19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국정원장에,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을 외교부장관에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하며 장호진 차관을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하려 했으나 외교부 공백을 우려해 시점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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