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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두차례 음주운전으로 민주당 제명, 구경민 부산시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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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광역의회의원
출생 1980년
  • 1993.~2002.대동대학 간호 졸업

 

구 의원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시의원이다. 경찰은 지난달 9일 소속 기관인 부산시의회 사무처에 구 의원 음주 적발 및 입건 사실을 통보했다. 적발 당시 구 의원은 예비후보 신분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201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경력이 문제시되자 공보물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3월 지방선거 후보 도덕성 강화와 쇄신을 선언하며 음주운전의 경우 적발된 전력만 있어도 공천에서 무관용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예비후보 단계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된 구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돼 선거에 나섰으며, 1만1044표(38.47%)를 얻었으나 낙선했다.

 

 

부산시의회 안팎에서는 “구 의원이 공천 기준을 망가뜨리고 민심 우롱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A 부산시의원은 “이미 음주운전 경력으로 사과한 적이 있는 현직 시의원이 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숨기고 민심을 우롱하려 한 셈”이라며 “후보의 음주 적발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중앙당 차원의 공천 기준도 망가졌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2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구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 의원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명을 듣는 절차가 있지만 본인이 출석하지 않아도 논의는 진행될 것”이라며 “제명 등 중징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 의원은 “주민과 당에 매우 송구하다. 진행되는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입장을 밝히는 것은 삼가겠다”고 말했다.

 

-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신분으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국제신문 지난달 31일 자 8면 보도)된 부산시의회 구경민(기장2)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2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구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국제신문 2022.6.28

 

 

 

 

민주당, 구경민 부산시의원 제명 조처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신분으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국제신문 지난달 31일 자 8면 보도)된 부산시의회 구경민(기장2)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27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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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음주운전' 구경민 시의원 제명..."공천 망치고 민심 우롱"

6·1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언론에 보도됐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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