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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학사
- 중앙여자고등학교
- 2021.06.~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 2020.08.~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 2020.01.~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2019.07.~대검찰청 공판송무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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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 사법연수원 25기
- 35회 사법시험
- 노 고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제 삶의 일부분이었던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며 “검찰에 대한 비판과 견제는 제가 처음 검찰의 일원이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항시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노 고검장은 “검찰의 결정이 항시 바르게 행사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노 고검장은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실력을 갖춘 검찰이 되길 바란다”며 “나의 판단이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피의자들을 비롯한 사건관계자들의 진술 뿐 아니라 선후배, 동료들의 의견을 열린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경청하여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 고검장은 “잘못된 결정에 대한 반성, 게으르고 능력이 부족하여 사안의 진상을 속시원히 해결하지 못했던 후회가 몇해가 지나고도 떠올랐던 기억이 난다”며 “환부만 도려내면서도 따뜻한 인간미가 있는, 여유가 있는 대한민국의 검찰이 되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검찰 조직에 몸담고 있다가 일선 고검장으로 승진한 것은 노 고검장이 처음이다. 노 고검장은 2005년 서울북부지검 검사 시절 SBS 예능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에 나와 1년 넘게 고정 출연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엔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당시 노정연 고검장, 이노공 법무부 차관, 강수진 고려대 로스쿨 교수와 함께 ‘카풀’을 한 사이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윤 대통령만 운전 면허가 없어서 당시 여검사 3명이 번갈아 가며 운전했다고 한다.
노 고검장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서울서부지검장을 맡았다. 이 때 서부지검에서 가장 이슈가 된 사건이 윤미향 의원 사건인데, 서부지검은 윤 의원을 횡령·배임·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 조선일보 2024.5.13
- 노정연 대구고검장(57·사법연수원 25기)과 한석리 울산지검장(55·사법연수원 28기)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의를 표명하는 글을 올렸다. 노 고검장은 “(검찰의) 결정이 항시 바르게 행사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 지검장은 “검찰이 국민들의 신뢰와 성원을 가득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프로스에 공개 사직글을 올린 이들 외에도 이주형 서울고검장(57·사법연수원 25기)과 박종근 광주지검장(56·사법연수원 28기)도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한 이후 검찰 고위 간부들의 사직이 이어지면서 검찰 인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 사직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검사장급 인사는 지난해 9월 이뤄진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직의 여파로 김 여사의 명품 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수사를 지휘하는 송 지검장의 승진 이동설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올 2월 인사 검증 동의서를 제출한 31기 검사들의 승진을 논의하는 검찰 인사위원회는 아직 개최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동아일보 2024.5.13
- 노 고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바르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헌법 가치와 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검찰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르고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한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이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국민의 신뢰를 쉽게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며 "사건관계인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목소리를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검찰이 돼야 한다"며 "약자를 노리는 강력범죄,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고검장은 사법연수원 25기로 법무부 여성아동과장과 인권구조과장,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창원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거쳤다. - 연합뉴스 2023.9.7
- 검찰에서는 노정연 부산고검장 재산이 80억623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2022년에 견줘 24억2477만원 늘어난 수치다. 노 고검장과 배우자 등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 등 건물 가격이 한 해 전보다 19억6535만원 올랐다. 배우자와 장녀가 스타트업 회사 주식 10934주 등 비상장주식 7444만원 어치를 보유한다고 신고하기도 했다. 배우자 골프 회원권 가격만 2억8300만원이다. 이진동 대전지검장이 63억4464만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배우자 등이 소유한 건물 가격만 44억3602만원에 달했다. 임대료 저축금 및 일부 예금으로 대여했다는 배우자의 사인 간 대출 금액이 15억9천만원이다. - 한겨레 2023.3.30
- 아버지 노승행은 광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3년 제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 서울서부지검장 재임기에 윤미향 의원을 기소하였다. 이때 휘하 부장검사가 인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소 최종 책임자를 검사장인 본인으로 처리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 첫째 남동생 노혁준(魯赫俊, 1970. 9. 9 ~ )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25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와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 남편은 전 대전고검장을 지낸 조성욱으로 부부 모두 검사장 자리에 올랐다.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근무할 때 윤석열 대통령,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노공 법무부 차관과 카풀로 출퇴근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윤 대통령은 운전면허가 없어 당시 여검사 3명이 교대로 운전대를 잡았다고 한다. - 나무위키
- 본관은 함평이며, 본적도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복천리 출신이다. 1967년 아버지 노승행(魯勝行)과 어머니 파평 윤씨 윤현희(尹賢姬, 1939년생) 사이의 2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 노승행은 사법시험 1회에 합격하여 1993년 광주지검장에 이르렀다. 동생인 노혁준(魯赫俊)과 동시에 1993년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연수원 25기 동기이다.
2005년 서울북부지검 검사 시절 SBS 예능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에 1년 이상 고정 출연했다.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맡았을 때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횡령·배임·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2022년 6월 윤석열 정부에서 여성 최초로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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