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03.~1999.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2019.12.자유한국당 대변인
- 2016.08.~새누리당 원내부대표
- 2016.05.~제20대 국회 교육문회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2016.05.~제20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2014.05.~2016.01.자유경제원 사무총장
- 2012.05.~2014.04.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정책실장
- 2006.08.~2012.04.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팀장
- 전희경 전 의원이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 전 의원을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 시민단체 출신인 전 전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해 당 대변인을 지냈다. - 연합뉴스 2022.9.1
- 국민의힘의 경우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그동안 전희경 정무1비서관의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의정부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전 비서관은 오는 10일 용산 근무를 마무리한다.
전 비서관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의정부는 저를 성장시킨 곳이고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고 저를 형성한 곳"이라며 의정부갑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당내 후보군들과의 경선에 대해서는 "일단 중요한 건 제가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거기서 계속해서 친구들과 교분을 가졌다고 그래도 정치는 다른 문제"라며 "제가 지원 유세도 다니고 대통령실에서도 의정부 얘기를 많이 듣기는 했지만 다른 얘기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는 건 온당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국민의힘 의정부갑 출마예정자로는 전 비서관을 비롯해 미용사 출신의 최영희 현 국회의원(비례)과 지난 당협위원장 공모에 도전했다가 낙마한 구구회 전 의정부시의원 등 10여 명이 자천타천 오르내리고 있다. - 뉴시스 2023.11.7
- 전 전 의원은 강성 보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 자유경제원(현 자유기업원) 사무총장 출신으로 '진박 감별' 논란이 있었던 2016년 총선 당시 옛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영입됐다. 전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추진된 '국정교과서'를 적극 옹호해 그를 영입한 김무성 전 대표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영웅"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때문에 '국정 교과서 전도사'란 별명이 생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그는 거침없는 입으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엄호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와 당시 여당인 민주당을 상대로 '좌파 정권', 주사파 정권'이라는 말을 쏟아내는 등 최전선에서 싸웠다.
2017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주사파, 전대협이 청와대를 장악했다", 문정인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 특보에 대해 '북한 대변인'이라고 말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과거 표창원 전 의원을 두고 보좌진과 막말을 주고받은 SNS 메시지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전 의원은 자신의 보좌진에게 "옆자리(표창원)니까 확 패버리라고?", "지금 주 차뿌까?(확 차버릴까?)"등의 막말을 했다. - 프레시안 2022.9.2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일 <한겨레>에 “현재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인사 검증 과정에 있다”며 주말께 발표 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라이트 성향의 보수 단체인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전 전 의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도사’로 보수 진영 내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 배지를 단 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당 대변인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당시 수석대변인이던 장제원 의원과 호흡을 맞춘 적 있다.전 전 의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대여 투쟁에 앞장서며 ‘보수 전사’ 이미지를 굳혔다. 2017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주사파,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운동권이 장악한 청와대”라고 공세를 폈다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전 전 의원은 2019년 총선기획단에선 이진복 현 정무수석이 총괄팀장을, 전 전 의원이 대변인을 맡은 인연도 있다. 2020년 21대 총선 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올해 초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 도전했지만 탈락했다. - 한겨레 2022.9.1
- 아직 40대밖에 안 된 젊은 사람인 데다 겨우 비례대표 초선의원에 불과한 인물인데,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지 약 2년 남짓한 기간에 무수한 논란거리들을 만들었다. 그것도 대부분이 색깔론, 종북몰이 관련이다.
발언이나 행보를 통해 나타난 의식세계를 보면 자유지상주의적 자본주의에 대한 맹목적 광신과 진보적 아젠다에 대한 매카시즘적 편견 및 적개심, 그리고 국가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과 헌신을 강요하는 국가주의가 잘 묻어나고 있다.[1] 여러모로 남한의 보수와 기득권 지배세력의 이해관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정치인이다. 그 때문에 후술할 논란이 일어났다. - 나무위키
- 석사학위 논문 표절
20대 총선 기간을 전후로, 전희경의 이화여대 석사 논문인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연구"(2001년)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표절 대상으로 제시된 논문은 유병복 전 혜전대 교수 등의 2000년 논문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국제경쟁력 결정요인 분석", 산업연구원 박기홍 씨 등의 1999년 논문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과 규제 제도"이며, 전희경의 학위 논문에서 79%가 이들 두 논문에서 사용된 문장, 표현과 동일하다는 것. 심지어 결론 부분은 20개 문장 가운데 무려 19개가 붙여쓰기 수준으로 똑같은 것으로 나왔다. 관련 보도 이를 두고 "표절보다는 학력위조에 더 가깝다"는 비판마저 나올 정도.
표절 의혹이 보도된 직후, 더불어민주당과 전국대학원총학생회 협의회는 전희경에 대한 비난 논평과 함께 비례대표 사퇴를 공개 촉구했다. 심지어 우파 내에서도 1)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비롯한 이념 논쟁의 유력한 활동가이니 보호해야 한다"는 측과, 2) "표절 의혹을 받는 당사자를 그냥 둔다면, 오히려 이념 논쟁에서 두고두고 야권, 진보 진영에게 약점을 잡히게 될 것"이라는 측으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전자는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과 일베, 후자는 변희재와 뉴데일리가 대표적.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전희경 자신은 표절 대상으로 지목된 논문과 저자들에 대해 "처음 듣는 이름들"이라면서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의 대응이다.
이화여대는 2016년 12월 논란의 대상이 된 전희경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3월 23일 전희경 본인도 석사 학위 논문을 슬그머니 반납하고, 이화여대는 연구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판정하였다.
결국 전희경의 논문 표절은 사실이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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