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최현석 생활안전차장 프로필 및 경력

 

 

 

최현석 경찰 공무원

 

출생 1970년

소속 중앙경찰학교 학교장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북고등학교

 

2024.02.~중앙경찰학교 학교장

2023.10.~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2022.12.~경찰청 사이버수사국 국장

대전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대구성서경찰서 서장

경찰청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사법연수원 34기

사법시험 44회

2007년 경정 특채로 경찰 입문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내란죄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체포했다. 경찰이 자기 조직의 현직 수뇌부를 체포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특별수사단은 11일 오전 3시49분경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은 계엄 당일 국회 출입통제를 지시하는 등 해제 표결을 위해 국회로 향하던 의원들의 출입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청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찰 병력을 보내 계엄군에 협조한 의혹도 있다.

특별수사단은 앞서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이 제출한 휴대전화, 계엄 당일 국회 등에 출동한 현장 경찰관들의 무전기록,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왔다. 전날 오전 8시경에는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의 출국금지 조치도 마쳤다.

향후 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이호영 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최현석 생활안전차장이 맡는다. 이 차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경찰 지휘관 화상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며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매진하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경찰청은 입장문을 통해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인다.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특별수사단을 중심으로 한 치의 의혹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청장, 김 서울청장과 함께 입건된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에 대해서도 "보직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돼 직무에서 배제할 예정"이라고 했다. - 프레시안 2024.12.11.

 

 

 

 

-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 서울·인천·경기남부·부산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국가수사본부장 등 7개의 보직이 있다. 치안정감 아래 계급은 치안감, 경무관 순이다.

 

 

 

- 경산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5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34기.

2007년에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대전경찰청 형사과장, 마포경찰서장, 경찰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대구성서경찰서장, 대전청 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으로 영전하였고 2023년 10월에는 같은 국가수사본부 내 수사기획조정관으로 이동하였다.

2024년 2월 인사에서 교육기관장인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전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