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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밴더빌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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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 2005.~현대경영학당 이사장
- 2004.~학교법인 상지대 이사장
- 2002.~한국사회정책학회 명예회장
- 2001.서울시 인문사회과학부분 문화상
- 2000.국민훈장 무궁화장
저서
〈현대경제학〉·〈통계학〉·〈한국경제론〉·〈한국경제연구〉·〈한국경제의 진단과 반성〉·〈분배의 경제학〉·〈현대경제학연구〉 등의 경제학 관련 전공서적 외에 수필집으로 〈역사와 인간〉·〈경제학교수와 경제현실〉·〈냉철한 머리 따뜻한 마음〉
-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온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55년 서울대 상대 교수로 부임해 1992년 정년 퇴임하기까지 37년간 학술 활동과 제자 양성에 힘썼다. 대한민국 경제학계에 계량경제학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며 김대중 정부의 경제정책의 밑받침을 다졌다.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으며 그의 아호를 딴 이름을 가진 '학현학파'는 '조순학파' '서강학파'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학계의 3대 학파로 꼽히고 있다.
"효율보다 형평, 성장보다 분배"를 표방하며 시장만능주의 주류 경제학을 비판해 온 대표적인 좌파 원로 경제학자이다.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등 여러 차례 입각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았다. '학현학파'에 속하는 그의 제자들 중에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김태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이정우 전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김기원 교수, 이병천 교수 등이 있다. 민주화 운동가이자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김근태 역시 그의 제자이다. - 위키백과
- 1927년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난 변 교수는 경성 중학을 졸업하고 1945년 서울대 상대 전신인 경성경제전문학교에 입학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뒤 28세인 1955년부터 모교 강단에 선 변 교수는 1992년까지 후학을 양성했다.
서울대 교수 시절 변 교수는 1960년 4·19 혁명에 참여하고, 1980년 서울대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시국선언에 앞장서는 등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활동해왔다.
1982년 아호를 따 설립한 '학현연구실'(현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전신)은 이른바 '학현학파'의 산실이 됐다.
학현학파는 성장 일변도의 한국 경제 구조에 소득 재분배라는 진보적 개념을 도입했고, 이 학파로 분류되는 학자들이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경제 부처에 기용됐다. - 연합뉴스 2022.12.25
- 학현학파는 소득 재분배와 균형적인 경제발전을 강조해 온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의 경제이론을 따르는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들 모임이다. ‘학현(學峴)’은 변 교수의 아호다.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해직된 변 교수가 2년 뒤인 1982년 문을 연 '학현연구실(서울사회경제연구소 전신)’이 학현학파의 요람 역할을 했다. 학현학파는 ‘서강학파’, ‘조순학파’와 함께 한국 경제학계의 3대 학파 중 하나로 불렸다.
학현학파 인사들은 보수 정부에서 외면당했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주요 보직을 꿰차며 주류가 됐다. 홍장표 전 수석과 강신욱 전 청장뿐 아니라 박복영 전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이근·이제민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학현학파로 분류된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이 소득주도성장(소주성) 드라이브를 걸며 학현학파의 입김은 더욱 세졌다.
일각에선 학현학파를 둘러싼 논란이 오해에서 비롯됐단 시각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립대 경제학과 교수는 “학현학파는 특정 이론을 따르는 학파라기보다 진보적 연구를 하는 교수들의 네트워크”라며 “통계 조작과는 거리가 먼 연구자들일 뿐”이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2022.12.24
- 전공은 주류 경제학이지만, 효율과 성장을 중시하는 시장 만능주의에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생각은 한겨레 창간 초기 그가 연재한 칼럼에 온전히 녹아있다.1988년 8월25일 ‘셋방살이 설움을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변 명예교수는 정부의 부동산 투기 정책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부동산 투기 대책이란 투기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부동산 가격 안정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이유에서다. 저소득 도시 서민을 위한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 근로자 임금과 근로 조건·작업 환경 개선, 경제 민주화 등 그가 펼쳐온 주장은 현시점에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한겨레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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