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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치학 박사)
- ~1998.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 ~1984.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1977.서라벌고등학교 졸업
- 용문중학교
- 서울 정덕국민학교
- 2023.01.~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 2021.06.~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
- 2019.03.~제20대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7.01.~2017.03.바른정당 당대표
- 2016.12.~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위원장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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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 2012.05.~2016.05.제19대 국회의원
- 2011.01.~2011.09.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2010.06.~2010.12.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2010.02.~2010.06 한나라당 사무총장
- 2008.~21세기 미디어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08.~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2008.05.~2012.05.제18대 국회의원
- 2007.09.~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 본부장
- 2005.~한나라당 언론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04.05.~2008.05.제17대 국회의원
- 2001.~한나라당 총재비서실 부실장
- 2000.~2004.제16대 국회의원
- 1988.~통일민주당 총재비서관
- 1980.~전국 총학생회부활 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 예술위는 11일 정병국 전 장관이 전날 열린 임시회의에서 예술위의 제8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3년(2023년 1월 10일~2026년 1월 9일)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5선(16~20대) 국회의원으로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청년 정치인 육성과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정치학교 교장으로 활동해왔다.
예술위 위원장은 2020년 6월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문체부가 임명한 8기 위원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 10명이(2명 불참) 참석한 가운데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했다.
정병국 신임 위원장은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에서의 활동과 문체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3년 모금 중단 후 안정적인 자체 수입원이 없는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확대 조성하고, 기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활용하여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모든 국민이 문화를 고루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6일 전남 나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이데일리 2023.1.11
민주화 운동
1978년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하였는데 입학하자마자 그는 학생운동에 투신하였고 이로 인해 경찰의 수배명단에 올랐다. 포항에서 도피하던 중 1979년 10·26 사태를 접하고, 곧바로 상경하여 전국 총학생회 부활 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의 뜻대로 총학생회는 부활하고 있었지만 1980년 5·17 군사 정변 직후 신군부에게 검거되었다. 검거 후 신군부에서 내건 조건은 군 입대 또는 투옥을 선택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군 입대를 결심하고 해병대를 지원하여 헌병으로 사병 복무하였다. 전역 후 복학하여 1984년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민주화 운동을 펼치게 된다. 정병국은 수배를 받으면서도 많은 활동을 하였다. '세인출판사'를 운영하며 서울 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에서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인쇄물들을 공급하였고 군사 정권과 투쟁하고 있는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였다. 그러다 1987년 6월에 국가안전기획부에 의해 검거되어 고문을 받던 중 6·29 선언을 접하게 되었다.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6·29 선언으로 인하여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 있었다. 그 때 도움을 준 사람들은 그의 변론을 자청한 민주화추진협의회 소속 변호사들이었다.
정계입문
그 인연으로 그는 제13대 대선에 참여하게 되고, 대선에서 홍보담당 전문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대선 후 김영삼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1988년부터 1990년까지 통일민주당 총재비서관을,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민주자유당 대표비서관을 역임하였다. 1992년에 김영삼이 제14대 대선에서 승리하자 정병국은 1993년에 청와대 제2부속실장으로 임명되었는데 당시 그의 나이가 36세였으므로 임명된 비서관들 중 가장 젊은 나이였다. 36세에 비서관으로 임명된 것은 김영삼이 그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하였기 때문이다. 청와대 제2부속실장 재직시절에 그는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IVP(International Visitors Program)에 참가할 수 있었다. IVP는 김영삼, 김대중, 이부영, 김근태도 참가하였던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만 초청된다. 지금까지 IVP가 배출한 세계 각국의 국가원수들의 수는 150명에 달하고, 국회의원의 수는 5,000명을 상회한다. 정병국은 이 프로그램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국가 간 경쟁에서 필요한 차세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들과 국제 감각을 익히게 되었다. - 위키피디아
[한국민예총 논평]
정병국은 아니다. 당장 사퇴하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현장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중심이 되는 합의제 의사결정기구로서, 민간이 공공영역의 의사결정에 참여한 결과가 정책으로 환류되는 동시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다.
현장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기관인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치인을 선임한 것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1월1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병국은 이명박정부에서 문체부장관을 했던 이로써 5선 국회의원이자 정당대표를 거쳤던 정치인이다. 그가 과연 현장예술인들의 합의제 의사결정기구의 위원이자 위원장으로서 가당키나 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병국은 자진 사퇴하라!!
2023년 1월 13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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