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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회장 취임,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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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금융인
출생 1960년
나이 64세
 
  • 경성대학교 대학원 졸업
  • 경성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17.09.~2021.03.부산은행 은행장
  • 2015.~부산은행 부행장
  • 부산은행 인사부장

 

-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1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회장으로 취임했다. 빈 회장은 취임 첫 날 부산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빈 회장은 이날 부산에서 연달아 열린 BNK금융지주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종 회장으로 선임됐다. 빈 회장은 부산은행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거쳐 2017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부산은행장을 지냈다.
빈 회장은 취임 직후 취임식 외에도 추가 외부 일정을 소화하며 숨가쁜 하루를 보낸다.
우선 빈 회장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썸 인큐베이터’를 찾아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썸 인큐베이터는 BNK금융그룹 소속 계열사가 엑셀러레이터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설립 초기기업의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썸 인큐베이터는 빈 회장이 부산은행 재임 시절 추진한 사업인 만큼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 울산, 경남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지원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지원을 돕기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성금을 전달한다. 앞서 BNK금융그룹은 고객과 임직원의 기부금에 더해 BNK에서 해당 금액만큼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최대 3억 원을 모금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 부산일보 2023.3.17

 

 

- 빈대인 전 행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후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돼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 및 미래채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공백 발생으로 직무대행에 선임된 후, 2017년 9월 은행장으로 선임돼 2021년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임추위원들은 빈 후보자에 대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분야 전문성과 지역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크 출시 및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과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추진 등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도한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조직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그룹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추위 종료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도 임추위의 빈대인 후보 추천 사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빈대인 후보는 3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 시까지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 국제신문 2023.1.19

 

 

빈 전 행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했고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거쳐 2017년부터 3년여간 부산은행장을 지냈다.

그는 지방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전문은행(썸뱅크)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금융과 글로벌 금융에 경영 능력을 발휘했다.   - 연합뉴스 2023.1.12

 

 

- 부드럽고 합리적인 리더십

2017년 9월 BNK부산은행 제 12대 행장으로 취임한 빈대인 은행장은 1960년 생으로, 1988년 부산은행 광안동 지점에 입행한 후, 경영혁신부장과 사상공단지장을 거쳐 지난 2013년 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되었고, 미래채널본부장을 맡아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썸뱅크를 출시하는 등 영업점과 주요 본부부서 업무를 두루 경험하면서 부드럽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진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빈 행장은 과거 경영혁신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은행장실 개방 행사, CEO와 함께하는 호프데이 및 문화행사 개최, 혁신조직인 알파리더 운영 등 조직 내 구성원간 소통 강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부산은행만의 기업문화 정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취임 후에도 빈 행장은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CEO편지’를 보내며 주가조작 사태 등으로 흔들렸던 조직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노력했으며, 부산은행의 어려운 상황을 놓고 진솔하게 얘기하거나 고객에게 받은 장문의 칭찬편지도 직원들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CEO와 함께하는 이심전심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 채널을 상시화 해 오고 있다.

취임 당시 빈 은행장은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해 은행장 직속으로 경영혁신 TFT를 구성, 조직 내 모든 부분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점검하고 개선하여 “새로운 부산은행(New Busan Bank)”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빈 은행장은 미래채널본부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전략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영업방식에 대한 구상도 함께 밝히고, 부산은행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빈 행장은 “경영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고객으로부터 진정 신뢰받는 은행’, ‘직원 스스로가 자긍심을 가지는 은행’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고객과 직원의 기대 역시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절대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신뢰’다. 고객이 우리 부산은행을 신뢰하고 직원이 우리 조직을 신뢰하는 부산은행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이 제가 맡은 책무 중 가장 중요한 업무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 조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빈 행장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내년까지 부산은행을 이끌게 됐다. 빈 행장은 연임이 확정된 후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올해는 비상 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각종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위기 속에서도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강한 은행’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 인용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memberNo=18857408&volumeNo=2934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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