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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의원직 내려놓고 전주을 지역구로 재도전하려다 불출마 결정,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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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회의원, 전 장관
출생 1954년 4월 10일, 전북 고창군
나이 70세 (만 68세)
 
 
  • ~1981.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졸업
  • ~2003.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 ~1973.남성고등학교 졸업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20.03.~미래한국당 최고위원
  • 2020.01.~새로운보수당 정책위원회 정책위의장
  • 2020.01.~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
  • 2018.02.~2018.06.바른미래당 최고위원
  • 2017.12.~국회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 2017.07.~2018.02.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 20 총괄위원회 위원장
  • 2017.01.~2018.02.바른정당 최고위원
  • 2017.06.~2018.02.바른정당 AI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7.02.~2018.02.바른정당 경선관리위원회 위원
  • 2017.01.~2018.02.바른정당 전북도당 위원장
  • 2017.11.~제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 2017.01.~2017.11.제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 2016.07.~2016.12.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
  • 2016.06.~제20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16.06.~제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2015.08.~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민생119본부 부본부장
  • 2015.01.~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 2013.07.~새누리당 지역공약추진특별위원회 위원
  • 2016.07.~2016.12.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회 위원장
  • 2012.09.~2014.새누리당 지역화합특별위원회 위원장
  • 한나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0.12.~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석좌교수
  • 2010.12.~2011.04.한나라당 최고위원
  • 2010.12.~2011.04.한나라당 구제역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0.03.~2011.06.한식재단 이사장
  • 국무총리 직속 새만금위원회 위원
  • 2008.02.~2008.08.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2007.11.~한나라당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
  • 2006.03.~2008.02.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 회장
  • 2005.02.~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 2005.01.~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쌀유통혁신협의회 의장
  • 2003.10.~2004.12.농림부 중앙농정심의회 위원
  • 2000.08.~2006.03.한국신지식농업인회 회장
  • 1989.12.~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회장

 

 

-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협치가 잠시라도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수렴해, 비례대표 의원 임기를 마친 뒤 내년 총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의 불출마 결정은 최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 등 여야 대치가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의원직 사퇴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이 비등하면서 당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운천 의원의 불출마 결정에 경쟁 후보들이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정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제기된 정치적 욕심 논란과 전북 정치력 약화 논란을 일거에 해소시킨 결정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예비후보도 정 의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친윤석열계 인사의 비례대표직 승계를 막은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전주MBC 

 

 

-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오는 4월 치러질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던지기로 결정했다. 총선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린 셈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정당 호남 지역구 의원이라는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 의원은 지난 2016년 이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정 의원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선거에서 전주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직하고 가야 할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정부와 당 중앙통로를 강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일당 독주가 아닌 여야 '쌍발통' 협치 시대를 열고 진정한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전북을 물려주는 게 꿈"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원직 사퇴 시점은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정 의원은 "선거 한 달 전쯤 사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을 재선거는 4월 5일에 치러진다.

정 의원의 이런 선택을 두고 정치권에선 여러 해석이 나온다. 현역 의원직을 던져야 하는 모험을 감행해야 하는 데다, 이번 선거의 성격이 호남 민심을 확인할 바로미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정 의원 입장에선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무엇이 신의 한 수 인지 모르겠다"며 오랫동안 출마를 고민했던 이유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다.

그러나 정 의원이 이번 보궐선거에 나가 전주을 의원으로 당선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횡령·배임 사건으로 의원직에서 물러난 이상직 전 의원으로 인해 민주당을 향한 민심이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안 좋은 상황에서, 인물 경쟁력이 돋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여기에 전주을 지역구에 속한 효자동과 서신동은 보수적인 성향의 유권자가 분포하고 있다.

특히 보수 정당 최초로 전북에서 재선한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갈 수도 있다. 이는 2024년 총선에 민주당 후보가 다시 등장하더라도 경쟁력면에서 앞설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 의원은 전주을 지역구 의원시절부터 '일을 열심히 하는 의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

현재 판세도 정 의원에게 유리하다는 관측이다. 민주당에서 무공천을 해서 민주당 간판을 단 경쟁자가 없는데다, 여러 후보들이 난립할 가능성이 높은 다자구도 형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정 의원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고정표를 흡수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 디지털타임스 2023.1.19

 

 

20대 국회 당시, 전북의 유일한 새누리당 출신 국회의원이자, 단 한 명 뿐인 전북 지역의 미래한국당 국회의원이었다. 또한 단 둘 뿐인 호남 지역 보수정당 국회의원 중 하나였다. 범친이 중진들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새로운보수당에 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가 아닌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이 타이틀은 없어지게 됐다.

1954410일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의 인촌 김성수 생가에서 아버지 정종원(鄭鍾源)과 어머니 고흥 류씨(高興 柳氏) 류규호 사이의 42녀 중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익산시의 남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내려가 약 30여년을 농부로 보냈다.

그러다 1991년 키위가 농산물 수입 자유화 대상에 포함되어서 큰 타격을 받았는데, 이때 국내산 키위를 참다래로 명명하고 "참다래유통사업단"이라는 농민 조직을 결성해 큰 호평을 받았다. 물론 도중에 저장 창고에 불이 나 큰 피해를 보기도 하는 등 고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그의 업적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하였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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