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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을 선지자라는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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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회의원, 전 울산시장

출생 1959221, 울산

나이 65(64)

소속 국민의힘당대표

지역구 울산 남구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부산동고등학교

부산중앙중학교

 

2023.03.~국민의힘 당대표

2021.04.~2022.04.국민의힘 원내대표

2020.05.~21대 국회의원

2014.07.~2018.06.6대 울산광역시 시장

2013.05.~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2012.05.~2014.05.19대 국회의원

2012.05.~2013.04.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2012.02.~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1.07.~한나라당 대변인

2010.08.~한나라당 중앙연수원 원장

2008.~2009.한나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2008.05.~2012.05.18대 국회의원

2004.05.~2008.05.17대 국회의원

2003.~울산YMCA 이사장

울산광역시 고문변호사

1993.~변호사김기현법률사무소 변호사

1991.~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 판사

1989.~대구지방법원 판사

 

 

-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극우 성향 종교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의 친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 목사의 예배에서 한 발언이 논란된 데 이어 이번엔 김기현 대표의 예전 발언이 소환됐다.

지난 12일 김 최고위원은 전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서 5·18 정신 전문을 헌법에 수록하는 데 반대한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목사님 원하는 것 관철하겠다"고 말해 뭇매를 맞았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200석 만들어 주면 당에서 나한테 뭘 해 줄 거냐'는 전 목사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최고위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개인 의견"이라고 일축하며 수습했다. 김 대표는14일 관련 질문을 받고 "김 최고위원이 말한 건 개인적 의견인 거 같고 그 분위기나 성격상 아주 진지한 자리는 아니었을 거라 짐작되지만 적절하진 않았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대표 역시 전광훈 목사와 친분이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가 발표된 지난 8일 전 목사는 예배에서 "지나간 뒷이야기를 하자면 김 대표가 '목사님 말씀 잘 듣겠습니다'라면서 몇 번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김 대표 측은 "전 목사와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통화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JTBC에 밝혔다.

이와 함께 김 대표가 전 목사를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사야 선지자에 빗댄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김 대표는 울산시장이던 2019년 11월 전 목사가 주도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해 "이 패악한 정권, 독재정권을 향해 외치는 이사야 같은 선지자가 저는 전광훈 목사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지자는 신과 인간 사이를 매개하며 하늘의 뜻을 전하는 예언자를 말한다.   - 아시아경제 2023.3.15

 

 

- 김기현 당 대표와 전광훈 씨의 관계도 새삼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씨는 김 대표가 말을 잘 듣겠다고 했다고 전했고, 김 대표는 몇 년 전에 전씨를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하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가 나오자 전광훈 씨가 김기현 대표와의 친분을 드러냅니다.
[전광훈 씨/지난 8일 : 김기현 대표님은, 지나간 뒷이야기를 하자면, 저한테 전화가 와서 '목사님, 하여튼 목사님 말씀 잘 듣겠습니다'라면서 몇 번 전화가 와서…]
김 대표는 지난 2019년엔 전 씨가 주도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도 직접 참석했습니다.
당시 전씨를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사야 선지자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김기현/당시 전 울산시장 (2019년 11월) : 이 패악한 정권, 독재정권을 향해 외치는 이사야 같은 선지자가 저는 전광훈 목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 측은 "전씨와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통화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jtbc 2023.3.15

 

-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결과를 놓고 "(본인) 능력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점지해 주신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지난 1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움직이니까 꼴등 후보(김기현)가 1등으로 둔갑했다"며 "이게 공정이고 상식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당 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2.93%를 득표, 4명의 후보 중 과반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면서 진 교수는 "(경선) 룰 바꾸고 선수들, 유승민·나경원 제거하고 안철수 견제했다"며 "(지지율이 상승한 것이) 김기현 후보의 개인기가 아니라,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같은 대통령 최측근의 힘을 얻은 대통령실의 개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권자들이 그래도 대통령이 잘되기 바라기 때문에 힘을 실어준 거다"라며 "대통령실의 행정관들이 선거운동까지 했는데 이거는 분명히 현행법 위반이다"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의 발언에 패널로 출연한 신평 변호사는 "진 교수가 김기현 대표를 좀 과소평가하시는 게 아닌가 싶다"며 "그분(김기현 대표)이 처음에 낮은 평가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김장연대'를 이룸으로써 어떤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장연대'를 성사시켰다는 것도 능력 아니겠느냐"라며 설명했다. 앞서 신 변호사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진 교수는 "능력이 아니고 대통령께서 점지해주신 건데 그게 왜 본인의 능력이냐"며 "모든 사람이 다 '나는 친윤이다'라고 얘기를 할 정도로 나경원도 '친윤이다'라고 하고, 안철수도 '대통령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며 반박했다.   - 주간조선 2023.3.15

 

 

- 전원책이 군 시절 상관이었다. 둘 다 군법무관 출신으로 동향 사람이기도 하고 서로 호형호제하면서 꽤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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