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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사의 표명, '채점 안한 609명 답안지 파쇄'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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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봉 준정부기관인, 대학교수

출생 1956년  인천

나이 68

소속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밴더빌트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2021.03.~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10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10대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장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 원장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원장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교수

 

-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어 이사장은 최근 공단의 상부 기관인 고용노동부에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와 대통령실은 어 이사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23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서중학교에서 공단 주관으로 치러진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서 답안지 600여개가 채점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쇄돼 논란이 일었다.

서울 지역 시험장 중 한 곳인 연서중에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의 수험자 609명이 시험을 봤다. 시험 종료 후 답안지는 포대에 담겨 공단 서울서부지사로 운반됐다.

이후 인수인계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이 포대는 공단 채점센터로 옮겨지지 않고 파쇄된 것으로 조사됐다.

어 이사장은 끝까지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밝혔지만, 수험생은 물론이고 여당에서도 그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험을 치른 지 한 달 가까이 지나 사고 사실을 파악한 공단은 600여명에게 추가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어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다. - 강원도민일보 2023.6.1

 

- 어수봉 이사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자격검정 관리를 소홀하게 운영해 시험 응시자에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조사해 잘못된 부분을 확인하겠다저를 비롯해 관련 책임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 비즈니스포스트 2023.5.23

 

 

- 문재인 정부 초기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2017년에 최저 임금을 16.4% 전격 인상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시작을 알렸던 인물.

 

최저임금위원회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조직이다. 최저임금법 제정 당시 '최저임금심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1124일부터 심의를 뺀 '최저임금위원회'로 바뀌었다.

최저임금 결정의 결정시한은 85일이다. 629일에 결정된 최저임금은 해당년도에 바로 적용 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년도 11일 부터 적용된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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