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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요한 연세대 교수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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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대학교수, 의사John Linton
다른이름 John Alderman Linton
출생 1959년 12월 8일, 전북 전주시
나이 만 63세
소속 연세대학교 교수
가족 형 인세반
 
~2003.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1987.연세대학교 의학 학사
대전외국인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2022.10.~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2015.06.~2018.09.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2014.09.~한국낙농육우협회 K Milk 홍보대사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 부위원장
2012.~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과장
항공우주의학협회 이사
2010.0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2002.~2009.09.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부교수
1991.~2001.02.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조교수
 


-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제12차 혁신위 전체회의를 열고 혁신위 활동에 대해 혁신위원들과 최종 논의를 했습니다. 그 결과 혁신위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론을 냈습니다. 인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열고 "사실상 오늘 혁신위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가 끝나기 전에 개각을 일찍 단행해서 좋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올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대통령께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혁신위원장을 맡을 수 있게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당 지도부와 극한 대치를 겪어온 인 위원장이 김 대표를 향해 뼈있는 말을 던진 거로 보입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원들이 정말 고맙고 정말 열심히 했다"며 혁신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뭘 원하는지 잘 파악해서 50%는 성공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를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인 위원장은 출근길에 굳은 표정으로 당사에 들어섰습니다. 취재진이 '당 지도부와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부 혁신위원이 공관위원으로 위촉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한다'는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 JTBC 2023.12.7
 
 
- 인 교수는 1895년 4월 한국에 온 뒤 광주·목포 지역서 활동하며 학교·병원을 설립한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다.
유진 벨의 아들이자 인 교수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린튼은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태어났지만, 22세 때 한국에 와서 48년간 전주·군산 일대에서 선교·교육·의료봉사를 했다. 백범 김구 선생 주치의였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윌리엄 린튼의 3남인 휴 린튼이 인요한 교수의 아버지다. 윌리엄 린트은 전북 군산서 태어났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신학대학을 다니던 중 한국전쟁 소식을 듣고 해군 장교로 복귀해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면서 가문과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아버지인 윌리엄 린튼의 한국 선교활동을 이어받았다.
이처럼 인요한 교수는 4대째 한국서 선교·의료·교육 활동을 펼친 공로로 2012년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가 됐다.
전남 순천서 태어난 인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1991년부터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의료 지원을 위해 29차례 방북한 경력도 있다.
정치와 관련해서는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고, 최근에는 국민의힘 총선 영입 대상으로도 거론돼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동창 인연으로 만난 치과의사 출신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였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언론 기고를 통해 지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스스로를 미국 대사관 직원이라 속이면서까지 검문소 7개를 통과해 광주로 들어간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현지에서 한국어·영어 통역을 자처하며 외신을 통해 광주 상황을 세계에 알렸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DJ)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로 꼽는다. 그는 DJ에 대해 “한 인간으로서 용서와 화합을 실천한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한다”며 “그런데 오늘날 이러한 포용의 정신과 존경받는 행동을 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제자가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인 교수는 이날 매일경제의 인터뷰 요청에 “나는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사”라며 “당장 환자가 앞에 있으니, 일단 제 일부터 보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23.10.23
 
 
- 국민의힘은 당 혁신위원장에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리는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하고 당 쇄신기구 출범을 예고한 지 11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인 교수의 혁신위원장 임명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인선 결과를 밝히며 “인 교수는 지역주의 해소와 국민 통합에 대해 깊은 안목과 식견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정치 개혁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투철한 의지도 가진 만큼 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최적의 처방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혁신위는 그 위원의 구성, 활동 범위, 안건과 활동 기한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전권을 가지고 자율적·독립적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변화를 하지 않으면 공멸한다는 절박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옷만 바꿔 입는 환복 쇄신이 아니라, 민심과 괴리된 환부를 과감히 도려내는 것에 모두 동참해 진정한 쇄신과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12일 당 쇄신기구 발족을 예고하고 지난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혁신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한 뒤 혁신위원장 후보를 추천받아 인선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추천 받은 인사들 대부분이 고사하면서 인선에 어려움을 겪다가 인 교수에게 수락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인 교수는 지난 8월 국민의힘을 상대로 쓴 소리 강연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인 교수는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로, 그의 집안은 4대째 한국에서 교육 의료 활동을 하고 있다. 인 교수는 2012년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특별귀화자가 됐다. - 국제신문 2023.10.23
 
 
- '내 고향은 전라도'라는 책을 쓴 만큼 전라도에 관한 애정이 깊은 인물이다. 그 중에서도 순천시에 대한 애정이 큰 편인데, 본적으로 치면 태어난 곳은 전라북도 전주시이지만 어렸을 때 성장한 전라남도 순천시를 자신의 고향이자 뿌리로 삼고 있는 듯하다. 방송에 출연하면 "나는 전라도 촌놈 인요한", "순천이 우주의 중심입니다" 등의 애향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2016년 6월 16일에는 고향 순천시의 순천만국가정원 명예 홍보대사 1호로 위촉되었다.기사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어학당 생활을 했을 때 한국어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매우 찐한 순천 사투리가 입에 붙어서 고생을 했다고 한다.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인요한의 순천 친구들이 회상하는 내용에 따르면, 의사가 되고 나서 한턱 쏘기 위해 친구들을 서울로 초대했는데 덩치 큰 외국인이 찐득한 전라도 사투리로 "아따야~ 오랜만이다잉~"하며 친구들을 반겨 이목이 집중되었다고 한 에피소드부터, 첫 월급으로 부모님 장지갑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대뜸 "깎아주쇼!" 하는 패기를 보여줬다고 한다. 의사가 되고 나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고향 말보다는 표준어를 쓰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받아들여 공식석상에서는 되도록 표준어 억양을 구사하려고 하지만 편하게 말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고향말과 고향의 억양이 튀어나온다. 요즘에는 예능 프로에도 많이 나오는데, 예능에서는 아예 100% 고향 말투로 달려버린다(...). 이 문단만 보면 그냥 상경한 전라도 사람 A라고밖에 생각이 안 든다
TV는 사랑을 싣고와 집사부일체 인요한 편에서 본인이 밝히기로 어렸을 때는 거의 본명처럼 불린 별칭이 인쨘이였다고 한다. 심지어 학교 상장에도 당시 인쨘이 라고 적힌 것으로 인증. 영어 본명 존 린튼에서 성씨는 할아버지 대부터 린튼씨에서 린을 따와 두음법칙으로 인이라 삼았고, 존이라는 이름은 당시의 외국 발음에 찐한 순천 사투리가 합쳐져서 쨘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인씨네 쨘이 인쨘이라는 뭔가 미국 스타일이면서 찐한 시골풍 이름이였다고 한다.
순천에서 일반 한국 유치원과 한국 초등학교를 다녔다. 다만 당시 인요한의 형들이 한국 학교를 다녔던 바람에 영어를 잘 못하고 한국말을 더 잘했던 경험이 있는 탓에 부모님이 막내 아들 인요한만큼은 영어 교육을 잘 시켜야겠다는 중요성을 느끼셨다고 한다. 그래서 중간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 통신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홈스쿨링 교육을 통해 이수했다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는 형들을 따라 대전광역시 외국인학교에 진학했지만 미국적인 분위기와 문화 차이 때문에 적응을 못해서 힘들었다고 하였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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