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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출신 방첩사령관, 여인형(육사 48기) 전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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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육군

소속 육군본부

 

 

육군사관학교 48기

충암고등학교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53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육군본부 작전교훈차장

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장

11공수특전여단장

육군본부 교육훈련정책과장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51보병사단 제167연대장

 

 

 

- 야당 의원들이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욕설이 포함된 강한 표현들을 주고받으며 고성이 오갔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정감사 시작 직후부터 김 장관과 여 사령관을 향해 미흡한 자료 제출, 불성실한 답변 등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김 장관은 "병신"이라는 욕설을 내뱉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여 사령관은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요청 자료 미제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부 의원이 답변을 멈추라는 말에도 말을 계속 이어가면서 여러 차례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아울러 같은당 김민석 의원이 여 사령관에게 충암고 모임과 관련해 질의를 하던 중 "신원식 전 장관에게 체력이나 기억력 문제가 있냐"고 묻자, 여 사령관은 "굳이 대답할 필요를 못 느낀다"며 불성실하게 답했다.

이에 일부 야당 의원들은 항의했고, 추후 여 사령관은 "(계엄설에 휘말려) 인격적인 모독을 받았다""격하게 반응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황희 민주당 의원은 이를 문제 삼아 김 장관에게 "어떻게 군복 입은 분이 나와서 국회의원들에게 (그럴 수 있냐). 본인이 억울한 측면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 장관은 "존중하지만 동의하지 않는다""군복을 입었다고 할 이야기를 못 하고 가만히 있는 건 더 병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부추겼다.

이후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장관이 여 사령관을 비호하려다 보니 그런 말이 나왔다""해당 발언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문제 삼았다.

같은당 박선원 의원은 "충암고 기운이 넘친다""장관이 여 사령관을 비호하는 것을 보면 전두환과 차지철 같아서 아주 좋다"고 비꼬았다. 그럼에도 김 장관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갈등이 고조됐다.

부 의원은 "상임위장에서 병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다""이런 국감은 처음 겪는데 이 사안에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했다.

결국 김 장관은 "격한 표현이 있었던 것 같다""군복을 입었다고 해서 할 말을 못하면 안 된다. 오히려 당당하게 할 이야기가 있으면 해야 한다는 취지의 표현이 과했던 점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 뉴스1 2024.10.8.

 

 

 

- 오늘(8)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비하 욕설과, 질의 중 끼어들기, 고성 등이 잇따라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발단은 야당 의원들 질의 도중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끼어들며 답변하는 행태였습니다.

의원 질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 사령관이 갑자기 발언하자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잠깐만"이라며 고성을 질렀고, 김민석 의원은 "오만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여인형 사령관의 태도에 대해 문제제기했고, 여 사령관은 "한 달간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참기 힘든 모욕을 받았다", "발언이 좀 과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황희 의원이 "군복을 입었으면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김용현 국방장관은 "군복 입었다고 할 얘기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병X이라고 생각한다"고 맞받았습니다.

박선원 의원은 "충암고 기운이 넘쳐난다", "전두환과 차지철을 보는 것 같은데 병X 발언까지 나왔다"고 말했고, 부승찬 의원은 "국회에서 병X 단어는 처음 들어본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sbs 2024.10.8.

 

 

 

- 오물·쓰레기풍선 살포와 군사분계선(MDL·휴전선) 침범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는 북한이 사이버 영역에서도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사이버 해킹 등으로 인공위성을 마비시킨 것처럼 북한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도발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육군 중장)은 지난 24일 방첩사령부(전 기무사령부)가 주관한 '국방보안 컨퍼런스'에서 "전장의 영역은 지상·해상·공중·우주·사이버·인지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지금 이 순간에도 적대세력들, 특히 북한과 제3국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수단으로 언제든 사이버 등 비물리적 도발을 자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 사령관은 "현재 국방환경은 전·평시 구분이 모호한 회색지대"라며 "(적대세력들은) 군의 정보와 방산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의 영역이 더 이상 과거처럼 그물을 치고 기다리는, 전체를 스크린하는 그런 수세적 방식으론 안 된다""목표를 설정하고 공세적 활동으로 국방보안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왔다"고 했다. - 머니투데이 2024.7.25.

 

 

 

- 최근 대남 오물풍선 등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군 및 정보 당국 주요직위자, 민간 전문가들이 점증하는 테러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군방첩사령부는 26일 서울 용산구 육군호텔에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 등 군 주요직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 대테럼 포럼'을 개최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방첩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대남 오물풍선 등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향후 테러 위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영역에서의 테러에 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회색지대 도발은 해킹이나 소규모 테러, 가짜뉴스 유포, 국가 기간시설 파괴, 사회 혼란 등 유·무형의 공격으로 상대에 타격을 입히는 행위를 뜻한다.

국정원 대테러담당관이 '2024년 후반기 테러 정세 및 전망'을 기조발표하고, 박보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사와 윤민우 가천대 교수, 미 공군특수수사국(AFOSI) 분석관이 '테러단체의 미디어 전략과 프로파간다'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성일광 고려대 이슬람센터 교수, 이완희 동국대 교수, 김진국 성균관대 교수가 '국내·외에서 발생한 테러 양상 변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육군 중장)"오늘 포럼을 통해 민관군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국군방첩사령부도 본연의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1 2024.6.26

 

 

 

- 6일 이뤄진 올해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후배가 국군방첩사령관에 임명돼 눈길을 끈다.

국방부는 이날 여인형(육사 48)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방첩사령관에 보임했다. 여 신임 사령관은 서울 충암고등학교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고교 9년 후배다.

그는 김용현(육사 38) 대통령 경호처장과는 육사와 고교 각각 10년 후배이기도 하다.

여 사령관은 11공수여단장과 53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작전과 정책 분야에서 두루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경호처장에 이어 군 내부 정보를 장악하고 있는 방첩사령관까지 같은 고교 동문이 차지하면서 벌써부터 군 안팎의 민감한 반응이 나온다.

전임 정부에서 기능이 약화됐다 현 정부 들어 다시 강화된 방첩사령부는 대통령에 직보를 할 수 있는 군내 요직 중의 요직이다.

한편 합동참모차장에 황유성(육사 46) 방첩사령관을 임명한 것도 다소 이례적 인사라 할 수 있다. - 노컷뉴스 2023.11.6

 

 

 

- 육군의 양대 라인인 작전통과 정책통을 겸업하는 장군으로서 꽤나 요직을 거쳤다. 소장 진급이 3차에 지역방위사단장 보직을 받아서 중장 진급과 멀어지는 듯 했지만 1년 만에 사단장을 이임하고 요직 중 한 자리인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중장 진급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상반기 인사에서 육사 48기 중 명백한 선두주자인 손광제 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과, 박후성 합참 핵·WMD대응본부장 대신 뜬금없이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단독으로 중장 1차 진급을 했고, 하반기 인사에서 군단장 자리가 대거 바뀌는 대규모 인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손광제, 박후성 장군이 진급하고서도 추가로 육사 48기에 더 돌아올 중장 진급 여석 1-2자리를 두고 나머지 동기들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서 육본 정작부장에 앉아 있는 것은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이다. 상술한 최고 요직들에는 국방부 정책기획관에 육사 49기 김수광, 합참 작전부장에 역시 49기 이승오, 연합사 작전차장에 진급 적기가 지난 47기 강인규 장군이 앉아있어 진급 대상자가 아니다. 육사 48기 중에서는 손, 박 장군 다음가는 요직에 앉아있는 게 여 장군이다. - 나무위키

 

 

 

 

 

경호처장 이어 방첩사령관도 대통령 고교 후배 '눈길'

6일 이뤄진 올해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후배가 국군방첩사령관에 임명돼 눈길을 끈다. 국방부는 이날 여인형(육사 48기)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을 중장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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