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음주운전 부인하다 결국 인정, 국민의힘 지민규 충남도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1. 6.
728x90
반응형

 

 

1993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기계공학/학사)

온양고등학교

영인중학교

영인초등학교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수석부회장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충청남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충청남도의회 최연소 도의원

청년정치학교 4기 회장

대한민국 시.도 청년정책협의회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자문위원

영인산마루 천안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대표

대한민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장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운영위원장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장

 

[사 과 문]

충청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입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도민께 크나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어 너무도 송구스러운 말씀을 올립니다.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24일(화)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의 믿음에 실망을 드리게 되어 참담한 마음입니다.

사고 이후 저의 부끄러운 변명은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이와 관련된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앞으로 공인으로서의 책임과 행동을 무겁게 느끼고 성찰하고, 충실한 의정 활동으로 도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23년 10월 29일

지민규 올림

 

 

 

-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도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됐다. 지민규 의원(국민의힘 아산6)은 신상발언을 통해 도민과 도의회 선후배 의원들에 사과했다.

앞서 지난 1024일 오전 1214분 경 지민규 의원이 탄 차량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 화단에 설치된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 의원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6일 제348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개회사 직후 곧바로 지민규 도의원을 도의회 윤리특위에 회부했다.

조 의장은 "지민규 의원 피의사실에 대해 천안서북경찰서로부터 통보 있었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98조 규정에 의한 징계사유에 해당돼 충남도의회 회의 규칙 제80조에 따라 의장의 직권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지민규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무리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한다. 의회를 명예를 실추시켜 선배동료 의원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저의 잘못이기에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 한순간의 어리석은 판단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 오마이뉴스 2023.11.6

 

 

 

- 아산시민사회의 반응은 싸늘했다. 아산시민이기도 한 이진숙 부뜰 대표는 "사과문의 내용은 잘못은 인정 하지만 도의원직은 사퇴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공인으로서 진정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음주 운전으로 아까운 목숨을 잃는 희생자들도 많다. 그런 분들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조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근하 전 정의당 충남도당 아산시위원장도 "지 의원의 사과문에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잘못한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사과문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사과문을 다시 작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진정한 사과는 의원직 사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받게 된 경찰 조사와는 별개로 지 의원이 선택할 것은 분명하다""음주사고 이후 음주측정 거부라는 초유의 불법을 저질렀고 대리기사가 운전하고 도망갔다는 거짓말까지 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의원직 자진사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원직 자진사퇴 후 도민 앞에 무릎꿇고 사과하고, 음주측정 거부에 대한 합당한 죄과를 받기 바란다""충남도의회 또한 하루 속히 윤리위원회를 열어 지민규 의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에는 지인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응원 댓글도 있었다.

A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용기 있어 보인다'고 썼다. B씨도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깊게 반성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반면 C씨는 '장래가 유망한 후배님의 일에 안타깝지만 사과문도 너무 늦은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 오마이뉴스 2023.10.31

 

 

 

- 지 의원은 지난 1024일 오전 015분쯤 충남 천안시 불당동 번영로를 역주행하던 중 지하차도 인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 의원은 당시 도로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약 300더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 의원과 동승자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지 의원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후 지구대로 임의동행한 뒤에도 음주 측정과 진술을 거부했으며, 본인이 아니라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낸 뒤 도망을 간 것이라고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 의원은 오는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치인으로써 갖춰야하는 덕목.. 이재명은 3번이나 걸렸다", "관상부터가 문제네", "멍청하다.. 대리비 몇 만원 아끼려다 인생에 오점을 남기네" 등으로 비판했습니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지민규 도의원은 대한민국의 청년 정치인이자 현재 충청남도의회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경찰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살구뉴스 2023.10.30

728x90
반응형

댓글